기아자동차㈜가 캠핑용품 전문 업체 코베아와 손잡고 전국 11개 지점에 최신 캠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RV 캠핑존’을 운영한다. ‘RV 캠핑존’은 카니발, 쏘렌토 등 기아차의 인기 RV 차량과 텐트, 스토브, 폴딩테이블 등 20여 개의 코베아 캠핑용품을 함께 설치해놓은 전시 공간이다. 기아차는 ‘RV 캠핑존’ 운영을 통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나들이 분위기를 느끼면서 최신 캠핑용품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같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RV 캠핑존’은 전국 기아차 지점 중 ▲사당지점 ▲강북지점 ▲인천지점 ▲이천지점 ▲원주지점 ▲천안중앙지점 ▲서청주지점 ▲군산수송지점 ▲황금지점 ▲해운대지점 ▲울산동부지점 등 총 11개 지점에서 운영되며, 기아차는 해당 전시장을 캠핑 테마 지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여행 관련 업체들과의 제휴 또한 활발히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자동차 전시장이라는 딱딱함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RV 캠핑존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적 제휴와 체험 공간 확대를 통해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전시 공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 중서부 경제개발 중심지인 충칭(重慶)시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중국 내륙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23일 중국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에서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충칭시 쑨정차이(孫政才) 서기, 김장수 주중 대사, 황치판(黄奇帆) 충칭시장, 쉬허이(徐和誼) 베이징기차 동사장을 비롯 현대차그룹 및 충칭시, 베이징기차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칭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현대차의 5번째 중국 생산거점인 충칭공장은 연산 30만대 규모로, 충칭시 량장신구 국가경제개발구역 내 187만㎡의 부지에 29.3만㎡ 규모로 건설된다. 프레스·차체·도장·의장라인은 물론 엔진공장까지 갖춘 종합공장으로, 현대차와 베이징기차가 공동으로 10억 달러를 투자, 2017년 상반기 C급 중국 전략차종과 SUV 차종을 순차적으로 양산한다. 정의선 부회장은 기공식 인사말에서 “중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칭시에 신공장을 설립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차는 신공장을 통해 서부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해 중국의 동부와 서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규모의 자동차 메이커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칭시 황치판 시장은 “현대차
삼성 ‘액티브워시’가 출시 20주 만에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전자동 세탁기 시장에서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4일 출시 이후 140일 동안 평균 2분당 1대씩 팔리며 국내 전자동 세탁기 시장에서 40% 후반대의 시장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런 ‘액티브워시’의 폭발적인 판매로 2월부터 4월까지 삼성전자 전자동 세탁기 전체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동안 국내 전자동 세탁기 시장도 약 40% 이상 성장했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개수대와 빨래판이 일체형 형태로 된 세탁조 커버 ‘빌트인 싱크’와 애벌빨래 전용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탑재해 찌든 때 제거나 섬세한 의류 세탁 등의 애벌빨래를 간편하고 빠르게 할 수 있다. 또 애벌빨래 후 세탁물을 아래에 있는 세탁조로 바로 투입해 별도의 이동 없이 세탁 전 과정을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다. 한편 ‘액티브워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북미, 중국, 중남미, 동남아, 서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액티브워시’는 소비자를 배려한 제품 개발 컨셉과 디자인
기아자동차의 올해 주력 모델인 신형 K5가 22일부터 영업점을 통해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신형 K5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두 개의 얼굴이라는 듀얼 디자인 전략으로 차 앞쪽 디자인을 K5 MX(모던 익스트림)와 K5 SX(스포티 익스트림)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또 다섯 엔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주력 라인업인 2.0가솔린, 1.7디젤, 2.0LPI 엔진은 K5 MX와 K5 SX 모두에 적용된다. 또 2.0 터보와 1.6터보 엔진은 고성능 이미지인 K5 SX에서만 고를 수 있다. 신형 K5는 이전 모델에 비해 차체가 커지고 일반 가판보다 단단한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1%까지 높였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가격대는 2.가솔린 디럭스 모델이 2,235만 원, 2.0 터보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은 3,145만 원이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4분기(10~12월)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내년 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육아전문 쇼핑몰인 ‘아이배냇 몰(http;//shop.ivenet.co.kr)을 오픈하고 동시에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배냇이 직영하는 육아전문 쇼핑몰인 아이배냇 몰(ivenet mall)은 온라인 쇼핑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자녀 개월수에 맞춘 상품을 노출해 품목별, 월령별로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바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이용실적에 따른 마일리지 제공과 개인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아이배냇은 이번 아이배냇 몰 오픈을 기념해 일부 제품에 한해 초특가 할인판매와 아이배냇 포인트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서도 아이배냇 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앞으로 온라인 쇼핑몰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유아식 제품인 경우 워킹맘들이 온라인(모바일) 쇼핑몰을 이용하는 비중이 확대돼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모두 최상위권에 포진했다. 기아차가 21개 일반브랜드 중 1위, 현대차가 2위에 오르며 2년 연속 양사 모두 상위권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현대차 1위, 기아차는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86점을 받아 일반브랜드 1위를 달성했으며, 현대차는 95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역대 최다인 11개 차종이 세그먼트 우수 품질상을 수상해 차량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엑센트가 소형 차급에서 투싼이 소형 SUV 차급에서 기아차 쏘렌토가 중형 SUV 차급에서 쏘울이 소형 다목적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라 4개 차종이 ‘최우수 품질상(Segment Winner)’을 수상했다. 특히 엑센트는 2년 연속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 또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싼타페,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리오), K5(현지명 옵티마), K7(현지명 카덴자), 스포티지R, 신형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총 7개 차종이 세그먼트 우수상(Top
KT(회장 황창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국내 스타트 업의 해외 진출 허브 역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뿐만이 아닌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진출을 연결하는 역할로 보다 많은 국내 스타트 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 KT와 경기창조경제센터는 지난 6월2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박람회인 ‘커뮤닉아시아 (CommunicAsia) 2015’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하는 ‘The Orange Fabs’ International Demo Day‘에 국내 스타트 업 3개 팀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The Orange Fabs’ International Demo Day는 유럽 최대 스타트 업 경연의 장으로 본 행사를 통해 ▲IT 업계의 유명 저널리스트, 블로거, VC(Venture Capital) 등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전시 부스 설치 및 참여자들 간의 현장 발표를 통해 스타트 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바로 홍보할 수 있어 유럽의 우수한 스타트 업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The Orange Fabs’ International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이하 KF)과 함께 현지시간 10일 미국 워싱턴 소재 우드로 윌슨 센터(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에서 ‘현대차-KF 한국역사 및 공공정책 연구센터(Hyundai Motor-KF Center for Korean History and Public Policy, 현대차-KF 한국연구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우드로 윌슨 센터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드 로이스(Ed Royce) 미 하원 외교 위원장, 제인 하먼(Jane Harman) 우드로 윌슨 센터 소장,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및 이광국 현대차 워싱턴사무소장, KF 유현석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우드로 윌슨 센터는 1968년 미국 연방의회가 설립한 공공정책 연구기관으로 외교· 안보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지난해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의해 미국 내 5위, 전 세계 10위 싱크탱크로 선정된 바 있다.우드로 윌슨 센터 이사회는 토마스 나이즈(Thomas Nides) 전 국무부 부장관, 존 케리(John Kerry)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7월부터 기아차의 미개척 신시장인 멕시코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기아차 멕시코 판매법인(KMM)은 7월 1일 멕시코시티 등 현지에 공식 대리점을 열고 K3 (현지명 포르테), 스포티지, 쏘렌토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7월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K5(JF)도 투입할 예정이다.K3는 현지 생산공장 건설에 따른 무관세 수입쿼터의 혜택을 통해 국내에서 수출되며, 스포티지와 쏘렌토는 각각 기아차 유럽 및 미국공장 생산분이 공급된다.내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멕시코 현지에 생산공장을 건설 중인 기아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멕시코 판매법인을 설립하는 등 멕시코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다.기아차는 멕시코시티 등 현지 10개 도시에 21개 공식 대리점 오픈을 준비 중이며, 오는 2017년까지 대리점수를 6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또한 판매 개시를 앞두고 사전 마케팅 차원에서 방송, 온라인 등 미디어를 활용해 기아차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기아차는 멕시코 현지 판매가 본격화되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국내 수출 활성화 등 해외 판매 증가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멕시코는 글로벌 자동차
기아차가 창립 71주년을 맞이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아자동차(주)는 창립기념일인 지난달 25일(월)부터 이달 6일(토)까지 2주간을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K 챌린저 위크(K-Challenger Week)’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아차는 'K 챌린저 위크' 기간 동안 임직원 1천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아차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 경기, 광주 권역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 챌린저 위크’는 기아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Mobility(보편적 이동권 실현)’를 주제로 ▲교통약자 나들이 지원 봉사활동 ‘KIA+사람’과 ▲이동환경 디자인 개선 봉사활동 ‘KIA+환경개선’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첫번째 테마인 ‘KIA+사람’은 평소 바깥 출입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등 교통약자들을 기아차 임직원들이 직접 도와 함께 나들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하루 동안 꽃놀이, 레크리에이션, 식사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봉사활동으로 구성됐다. 두번째 테마인 ‘KIA+환경개선’으로는 ▲인도나 골목길에 있는 장애물들을 제거해 이동편의를 증진하는 통행 장애물 제거 및 통학로 환경개선 봉사활동과 ▲야간에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여자오픈 골프대회 개막을 앞두고 기아차가 K9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골프 이벤트를 준비했다. 기아자동차㈜는 29일(금)부터 오는 6월 4일(목)까지 운영사무국 전화 및 문자(1666-9123)를 통해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사전 라운딩을 할 수 있는 ‘K9 VIP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이벤트 응모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3번째를 맞는 ‘K9 VIP 인비테이셔널’ 이벤트는 기아차가 K9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들이 기아차 대표 플래그십 세단 오너로서 느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한 고품격 스포츠 행사다. 기아차는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20명(60쌍)을 선정해 오는 6월 15일(월)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에서 사전 라운딩 행사를 진행한다. 또, 라운딩 중에 ▲홀인원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해피그린 이벤트 등 경기에 재미를 더해 줄 다양한 이벤트홀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사 참가자들에게 ▲유명 가수의 갈라 디너쇼 등 각종 부대행사 ▲골프공 및 볼마커 ▲K9 향수 및 방향제 세트 ▲클립형 블루투스 스피
현대차가 인기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쉽고 재밌는 교육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서울 및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개선 및 사고예방을 위한 ‘2015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교실’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27일(수)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상록수 어린이집에서 현대차 관계자, 안실련 관계자, 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총 60여명과 함께 올해의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연홍 안실련 안전사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뜻 깊다” 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5월 12일부터 6월 5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200개 교실 약 7,000여명의 어린이가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차가 실시하고 있는 ‘로보카폴리와 함께 하는 교통안전 교실’은 보행 중 초등학생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저학년(1,2학년)생의 비중이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