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스티븐스가 운영하는 국내 핫도그프랜차이즈 ‘뉴욕핫도그앤커피’가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의 제작지원에 나섰다.‘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세빛고에서 우등생들의 동아리인 응원부백호와 삐딱한 문제아들이 모인 댄스부리얼킹이 치어리딩부로 통폐합 되며 벌어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리얼 스쿨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발칙하게 고고’ 캐스팅 라인업은 이미 tvN ‘응답하라 1997’로 증명된 정은지와 곧 개봉할 영화 ‘여교사’에서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이원근, 아이돌그룹 빅스의 멤버 엔(차학연), 채수빈, 지수 등 라인업도 탄탄하게 갖췄다.뉴욕핫도그앤커피 관계자는 “배우들과 극중 에피소드를 통해 출연자들이 간식으로 핫도그를 사먹는 등의 촬영장소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학교2013’에 이어 고교 드라마에 지원하면서 학생들과 젊은층 들의 대표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발칙하게고고’도 핫도그의 톡톡튀는 트랜드한 이미지와 잘 부합 할 것 같다”고 밝혔다.뉴욕핫도그앤커피는 지난 2013년 방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도 제작지원
주식회사 스티븐스(회장 최미경)가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에 ‘기센(Giesen)’사의 W60A 대용량 로스터기를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고 밝혔다.국내 최초로 아울렛 형태의 커피전문 쇼핑몰을 선보인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전문 아울렛 매장으로 지난 7월 오픈해 대형 로스터리샵을 운영 중이다.이번에 설치된 W60A 기센 커피 로스터는 60kg의 생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간 당 240kg의 원두를 로스팅 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이 특징이다.스티븐스 관계자는 “‘기센’은 20년간 로스터의 성능개선과 효율적인 메카니즘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온 세계적인 로스터제조사”라며 “지금까지 국내에 전례가 없는 대용량 커피 로스터를 최초로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에 설치했다”고 설명했다.NY커피아울렛은 앞으로 세계적인 커피로스터인 ‘기센(giesen)로스터’ 로 세계각국의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판매한다. 기센 로스터는 프로파일을 메모리시키면 생두가 자동으로 투입되며 로스팅 종료시 원두가 자동으로 배출된다.최상의 로스팅 원두를 대용량으로 생산하는데 필수적인 기센사의 디스토너도 함께 설치했다. 디스토너는 원두결점을 걸러내는 기기로 원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9월 한 달 동안 총 5만1천502대(완성차 기준 - 내수 1만6천393대, 수출 3만5천109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9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하며, 올해 들어 월 기준 최대 판매 기록이자,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9월 판매량 중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출시된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를 비롯, 9월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준대형 세단 임팔라 및 소형 SUV 트랙스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반응과 SUV 캡티바, MPV 올란도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내수실적을 이끌었다.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6천21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8.2%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 주행 성능, 안전성, 편의성, 그리고 경제성으로 무장해 고객의 큰 호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달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 쉐보레 트랙스 디젤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트랙스의 9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2.7%가 증가한 1천420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트랙스는 2013년 2월 국내시장 출시 이후, 최대 월간 판매량을 달성했다. 사전계
독일 자동차의 자존심, 폭스바겐이 최악의 자동차 스캔들과 맞닥뜨렸다. 폭스바겐 디젤차가 배기가스 배출조작 사건으로 환경법규 위반 및 환경오염 등 도덕적 문제까지 번지면서 결국 폭스바겐 독일 본사는 EA1891 엔진을 탑재한 차량 1100만 대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였다.이로서 폭스바겐의 금융 상품시장까지 휘청거리며 독일 자동차에 대한 신뢰 문제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23일(현지시간) 마르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CEO는 배기가스 조작 사건에 대한 책음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 까지 했다.국내에도 배출가스 조작이 의심되는 폭스바겐 그룹 차량이 15만대 가까이 팔린 것으로 추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환경부는 내달1~6일 국내 판매 중인 EURO-5 4차종 (골프, A3, 제타, 비틀)에 대한 검사 계획을 밝혔다. 검사는 인증시험 재검사와 실도로조건 시험 등을 통해 이루어 진다.이번 사건으로 믿고 타는 독일 자동차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면서 향후 폭스바겐의 대규모 리콜 사태에 대한 예측도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그릭요거트를 출시한 일동후디스가 그리스 천연꿀 아티키(Attiki) 그릭허니 세트를 9월 11일, 오전 11시 35분부터 65분 동안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아티키(Attiki) 그릭허니는 그리스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리미엄 꿀로 그리스 남부의 아티키 지역의 꿀을 채집해 농약, 항생제, 인공첨가물,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100% 천연꿀이다.특히 아티키(Attiki) 그릭 허니는 천연허브 타임(Thyme)에서 채취한 꿀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깔끔한 단맛과 향긋한 풍미가 가득하다. 타임은 우리나라에서는 백리향이라고 불리며 향기가 100리까지 간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여기서 채취한 꿀은 꿀맛보다 꽃 맛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항산화 및 유효성분인 티몰(Thymol)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그릭요거트에 그리스 꿀을 함께 넣어 먹는 것이 알려지면서 아티키 그릭허니는 더욱더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고 있다. 세계 37개국으로 수출되는 것은 물론 식음료 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국제 식음료 품평회(Superior Taste Award) 최고의 맛 수상, 국제몽드컬렉션 금상 수상 등
현대자동차가 9일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양웅철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지난해 10월 국내 단일 차종 중 최초로 전세계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했고, 올해 8월까지 총 1천74만여 대를 판매했다.특히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93만대가 판매돼 도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에 이어 전세계 판매 3위를 기록했다.현대자동차는 6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아반떼는 디자인, 경제성,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 걸쳐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현대·기아차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양웅철 부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아반떼는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써가는 준중형 세단으로서 세대가 바뀔 때마다 글로벌 준중형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아반떼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목표를 갖고 전 직원이 전심전력을 다해 자신 있게 개발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담아 탄생시킨 신형 아반떼가 전세계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
기획재정부(방문규 제2차관 주재)는 7일(월) 17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철도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 임원과 관계부처 실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관계부처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농어촌공사, 관광공사의 임피제 도입사례를 공유하고, 19개 주요 공공기관의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8월6일 대통령 대(對) 국민담화 이후 한전, LH, 농어촌공사 등 대형 공공기관이 임피제를 도입했고 9월4일 기준, 100개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완료했다면서도출연연 등 기타공공기관 도입이 부진한 상황으로 주무부처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입기관들의 평균 임금 조정기간은 평균 2.7년, 지급률은 평균 1년차 80.3%, 2년차 73.1%, 3년차 68.2%으로 나타났다.방 차관은 이번 100개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가 도입됨에 따라 2016년 청년 신규채용이 총 1천879명 까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정부는 올해 내 전 공공기관 임피제 도입을 확산하기 위해 임피제 도입시기에 따라 내년도 임금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과 전체 공공기관 중 올해 내 임피제 미도입 기관은 내년도 임금인상률을 1/2 이상
SK그룹이 청년 일자리 확대 창출을 위한 하반기 채용과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가장 큰 사회문제로 인식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규모를 키웠다. SK그룹은 6일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7일부터 시작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SK그룹은 각 관계사 채용 규모를 취합한 결과 공채와 수시채용을 통해 선발하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규모는 총 1천500여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SK그룹이 채용한 1천300명보다 15%가 증가한 규모다. 전반적으로 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 같은 채용 규모는 큰 폭의 증가라고 SK는 설명했다. SK는 당초 경영상황 악화를 이유로 연간 7천여 명을 뽑기로 했던 채용계획을 이런 채용 확대를 통해 8천여 명으로 늘렸다. SK는 이 같은 채용 확대는 최태원 회장과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의 일자리 확대를 통한 경제활성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 하반기와 상반기 신입사
기아차가 러시아 법인 설립 이후 6년만에 누적 판매 대수 100만대를 돌파했다.기아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모스크바의 스트림 압토 딜러센터에서 김성환 러시아판매법인장, 100만번째 차량 구매 고객인 이반 로바노프, 주요 언론사 기자단, 딜러 사장단,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판매법인 100만대 판매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2001년 러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 기아차는 판매법인이 출범된 2009년 부터 지난 8월까지 누적 판매대수 101만 1천873대를 기록해 법인 설립 이후 6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기아차는 지난 2009년 7만 84대를 판매한 이후 법인 출범 2년만인 2010년 10만 4천235대를 판매해 최초로 10만대를 돌파했으며, 2013년과 2014년 연이어 19만대 이상을 판매했다.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로 총 41만 8천177대가 판매됐으며, 씨드가 17만 5천755대, 스포티지가 16만 7천305대가 판매돼 그 뒤를 이었다.특히, 지난 2009년 법인 출범 당시 4.8%를 기록했던 기아차의 시장점유율은 올해 7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9.8%를 기록해 6년만
신세계그룹이 파트너사(협력사)와 함께 고용난 해소를 위한 대규모 ‘동반채용’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파트너사들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신세계푸드,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타벅스 등 10개 신세계그룹사 주요 기업들뿐 아니라, 에르메스코리아, 신송식품, 청우식품 등 115개에 이르는 파트너사도 참여해 총 125개 기업이 현장채용을 진행한다.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계획이 아닌 채용결과로 보여 주는 ‘참된 채용’을 추구하겠단 의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비스직종 전체를 아우르는 채용박람회로 기획, 인사, 재무 등 일반 사무직부터 MD, 판매, 영업, 유통, 물류, 외식, 식음료, 디자인, IT 등 다양한 직종을 아우르는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채용계층도 청년구직자는 물론 경력단절여성, 중장년까지 폭넓게 구성해 남녀노소 누구나 구직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열린 채용’이 될 전망이다. 채용박람회 진행에 필요한 장소 및 행사 기획, 운영 등에 대한 각종 재정적 지원은 신세계가 전액 부담키로 했다. 파트너사들의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합병한 새로운 삼성물산이 9월1일 공식 출범한다.삼성물산은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주주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2020년 매출 60조원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역사적인 첫 걸음을 시작한다.삼성물산은 당분간 건설과 상사, 패션과 리조트/건설 등 4개 부문의 사업 영역을 유지한다. 이에 따라 최치훈 사장(건설), 윤주화 사장(패션), 김 신 사장(상사), 김봉영 사장(리조트/건설) 등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전사조직을 신설하고 4개 부문의 CEO가 참석하는 시너지 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시너지 창출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삼성물산은 ‘Global Business Partner Lifestyle Innovator’를 비전으로 정하고 인간의 삶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균형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바이오 사업을 포함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삼성물산은 특히 주주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적인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해 투명하
'2015 행복나눔N' 캠페인 기금 전달식이 서울 가든 호텔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최성락 정책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및 22개 기업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해‘행복나눔N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금(약 30억 규모)을 전달하고 공헌이 우수한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행복나눔 N’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회가 주관하며 기업의 제품에 'N마크'를 부착해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입하면 판매수익금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산양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지난 1년간‘행복나눔 N’마크를 실천한 결과 저소득층 영’유아 가정을 돕기 위해 약 3천100만원 상당의 산양분유를 증정한 것으로 집계됐다. 후발주자로 분유업계에 뛰어 든 아이배냇은 분유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행복나눔N’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미혼모 단체, 뇌성마비복지관 등에 꾸준히 분유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아이배냇은 젖소우유를 일체 섞지 않고 오직 산양유성분 100%로 모유와 가깝게 조성된‘순 산양분유’를 만들고 있다”면서 “모유량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