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5 창조경제박람회’ 부대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도심 한복판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선행기술을 시연하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22일(일) 오전,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대교 북단에서부터 코엑스 남문까지 약 3Km 구간에서 진행됐다.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현대차 기술 지원 인력들과 함께 현대차의 자율주행 선행기술이 탑재된 제네시스에 직접 탑승, 현대차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현대차는 이번 자율주행 시연에서 ▲주행 차선 유지 ▲서행 차량 추월 ▲기존 차선 복귀 등 도심 실제 주행 환경 속에서 적용 가능한 선행기술을 선보였다.이번 자율주행 기술은 현대차가 지난 3월말 서울모터쇼 프리뷰 행사에서 시연한바 있는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TJA, Traffic Jam Assist)과 12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EQ900에 탑재되는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HDA, Highway Driving Assist)보다 한 단계 진보된 것이다.현대차는 이번에 시연한 자율주행 차량에 혼잡구간주행지원시스템과 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 정보를 융합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가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국무총리표창 수상기업과 ‘대한민국 좋은기업’ 교통부문 1위에 연이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인천공항공사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은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촉진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에서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국내 최대 정부포상이다. 국내 114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전수심사를 거친 뒤 2차로 서류심사, KoBEX SM(정부 주관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 소비자평가, 국정과제 이행성과 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이 선정됐다.인천공항공사는 이에 앞서 17일에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좋은기업’ 시상식에서 교통부문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는 2012년 서울대 경영정보연구소에서 개발한 지표로서, 경영성과, 고객만족, 사회공헌, 인재존중, 창조경영 등 22개 항목에 대해 전문가 평가와 국민 설문을 바탕으로 수상기업이 최종 선정됐다.인천공항공사는 그동안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사회책임경영
현대자동차(주)는 18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A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5 LA 오토쇼(2015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신형 아반떼 (현지명 : 올 뉴 2017 엘란트라)’를 북미시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를 2016년 1월부터 미국 현지 판매를 시작해 세계 각국의 자동차 회사가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컴팩트카(Compact Car – 준중형차) 시장에서 6세대 동안 이어진 현대자동차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사장은 “글로벌 판매 천만대를 돌파한 현대자동차의 대표차종 아반떼의 6세대 모델을 북미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며 “다양한 차종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는 미국 컴팩트카 시장에서 6세대 아반떼의 경쟁력은 더욱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북미시장 특성에 맞춰 ▲2.0 CVVT 엔진과 6단 변속기(자동/수동) ▲1.4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 등 2가지 라인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미국 프로 풋볼 리그(NFL, Nat
인천공항 식음료매장이 7년 만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여객들을 맞이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18일 푸드코트 2개소 등의 오픈을 마지막으로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모든 식음료 매장이 리뉴얼 공사를 끝마쳤다고 밝혔다.인천공항 식음료매장은 지난 3월부터 신규 사업자를 맞아 순차적으로 공사를 진행해왔으며, 면세구역은 전면 완료, 일반구역은 여객터미널 4층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는 리뉴얼을 마친 상태이다.새로워진 식음료매장은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브랜드와 특색 있는 지역 별미가 공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24시간 운영매장 확대를 통해 여객 편의를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과 로컬의 공존…할랄푸드 등 선택의 폭 넓혀우선, 타코벨, 퀴즈노스, 버거킹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여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며, 인천별미코너(화평동 세숫대야 냉면, 신포만두 등), 고래사어묵(부산어묵) 등 이름난 지역 별미도 선보인다.아울러 한식과 양식, 중식, 일식, 그 외 아시아음식뿐 아니라 할랄푸드 매장도 신설돼 문화적 다양성을 높였다. 할랄 인증 매장인 ‘니맛(Nimat)’은 할랄 커
최근 WHO 발암물질 사태로 육.가공 업체는 위축되고 육가공을 사용하는 외식업체도 적지않은 타격을 입었다.붉은색으로 가공된 육류를 섭취할 경우 암발생율이 높다는 WHO 보고서로큰 논란이 되었지만 국내 육가공협회에서는 미국과 유럽에 비해 국내 섭취는 4분1수준이라며 논란을 종식시키고 있다.국내 정통 핫도그브랜드 뉴욕핫도그앤커피도 논란을 불식시키는'스팀조리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뉴욕핫도그는 처음 런칭할 당시부터 스팀조리방식을 고집해 현재까지 14년을 이어오고 있다.자체개발한 스팀기를 이용해 빵을 직접 스팀하고, 소시지를 물에 한번 삶아 조리해 염도를 낮추고 불순물을 제거하는 건강한 핫도그를 만들고 있다. 소시지를 물에 삶아 염도를 낮추는 조리는 이번 WHO 이슈가 터진 이후로 식품 및 외식야 전문가들이 내세운 방법이다.뉴욕핫도그앤커피는 2002년 국내 첫 런칭때부터 이 조리 방식을 개발해 채택된 이후로 줄곧 스팀조리방식으로 가맹사업을 펼쳐왔다.뉴욕핫도그앤커피 관계자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로 생각 하고 있다"며 "그릴방식이 아닌 전문가들도 인정한 방식으로 조리하면서지난 십여년간 뉴욕핫도그앤커피만의 노하우로 해왔기 때문에 우리 핫도그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S63 AMG 4MATIC 승용자동차에서 시동꺼짐 결함이 발견되어 2015년 12월부터 약 555대를 시정조치(리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리콜은 지난 9월11일 광주광역시에서 해당 차량의 한 소유자가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환불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차량을 골프채로 파손해 사회적 이슈가 된 사건으로 그간 국토교통부의 조사지시(‘15.9.17)에 따라 자동차안전연구원(교통안전공단)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동꺼짐 결함의 원인에 대해 제작결함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사안이다.리콜대상은 2013년 5월 13일부터 2015년 9월 18일까지 제작된 S63 AMG 4MATIC 승용자동차이고 제작사로부터 확인한 결함내용은 엔진 ECU 프로그램 결함으로 인해 주행 중 감속시 순간적으로 연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시동이 꺼질수 있다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제작사의 제작결함시정계획서가 제출되어 리콜계획이 확정되면 리콜 방법 등의 적정성에 대하여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한편, 본건은 우리나라가 제작결함조사를 개시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독일)가 시동꺼짐 결함에 대해 전세계적으로 리콜을 실시하는 것을
내년 1월부터 대만의 에바항공과 유니항공의 인천공항 취항이 주 16회에서 주 30회로 약 2배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박완수 사장이 지난 26일 대만의 에바항공과 유니항공을 방문해 현지 경영진들과 증편 및 신규취항을 논의하여, 내년부터 운항횟수를 주 14회 늘리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에바항공은 현행 주 9회의 인천-타이페이 운항을 내년 1월경 주 18회로 늘리는 한편, 인천-타이중 노선도 주 2회 신규 취항하고, 에바항공의 자회사인 유니항공도 내년 1월 인천-타이페이 노선에 주 3회 신규 취항할 전망이다.이번 논의는 한국-대만 양국 정부 간 항공회담으로 운수권이 확대되면서 항공사의 증편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메르스 이후 수요회복이 더딘 대만 등 중화권 수요를 증대시킬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박완수 사장이 전격적으로 대만을 방문하여 이루어졌다.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의 강점과 취항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급증하는 한국-대만 간 항공운송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면서 양 항공사의 취항확대를 요청했으며, 이에 항공사 측에서는 구체적인 증편 계획과 일정을 밝혀왔다.에바항공 측은 “인천공항의 CEO가 항공사를 직접 방문해 놀랐다”면서, “인천공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28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이하 GSMA)’ 시상식에서 3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GSMA 시상은 한국능률협회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이 주최하여 경영시스템과 성과가 탁월한 조직을 발굴하는 종합시상제도로써,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비롯해 총 9개 부문을 포상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국제 표준에 기반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나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지속가능성보고서 부문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국내에서 발간된 총 102개 사회책임경영보고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9개 기관의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평가단은 보고서에 실린 정보의 중요성, 이해 가능성, 신뢰성이라는 평가항목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현장심사-종합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인천공항공사를 포함한 3개 기업의 보고서를 선정했다.인천공항공사는 사회책임경영보고서의 이해도를 높이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공사의 핵심 현안을 7가지 이슈로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주)엠프엠케이,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등 7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클럭스프링*의 결함으로 경적(Horn)이 작동되지 않거나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될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2014년식 파사트, CC, 제타 등 7개 차종 27,811대이며 부품 수급 등의 사유로 리콜은 내년 상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는 폭스바겐 그룹 본사와 개선된 부품 수급 및 리콜 일정 등에 대하여 협의 중에 있으며 자동차 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 등을 위하여 결함현상 및 주의사항 등이 포함되어 있는 고객안내문(사전공지)을 우선 발송한다고 밝혔다. (주)에프엠케이에서 수입·판매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승용자동차의 경우 시동모터 및 발전기에 배선이 견고하게 부착되어 있지 않아 주행 중 분리될 경우 재시동 불가 및 배터리 방전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3년 6
외식 전문기업 주식회사 스티븐스(회장 최미경)는 용인푸드뱅크에 치즈케익 100박스를 기부했다. 푸드뱅크는 식품 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로 식품을 기탁 받아 소외계층에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복지 서비스 단체다.스티븐스는 지난 4월 '서안성 푸드뱅크'에 핫도그 1천300여 개를 기부한데 이어 올해도 가까워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치즈케익 100박스를 기부했다.스티븐스는 이번에 용인푸드뱅크에 기부한 이유는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에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을 국내최대규모로 오픈했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엔 ‘용인푸드뱅크’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스티븐스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나아가기위해 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식회사 스티븐스는 핫도그 전문브랜드 ‘뉴욕핫도그앤커피’ 커피전문쇼핑스토어 ‘NY커피아울렛’, 삼계탕 전문브랜드 ‘황후명가’, 예식과 컨벤션이 어우러진 ‘스티븐스 아라마리나컨벤션’사업을 하는 국내 대표 외식전문 기업이다.
‘All about Coffee 커피의 모든 것’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에서 아울렛 상품 구매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럭키볼 이벤트’를 진행한다.아울렛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카운터에 비치된 럭키볼 추첨함에서 공 하나를 뽑게 되면 럭키볼 색깔에 따라 각기 다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양각색의 럭키볼은 최대 50% 쿠폰과 아메리카노·더치커피·드립커피·피자·핫도그 등 다양한 무료쿠폰을 증정하는데이벤트에서 받은 무료쿠폰은 용인본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이벤트에 참가했던 김수인 씨(여,48)는 “분당 인근에 분위기 좋은 커피숍이 있다고 해서 찾아와 원두와 핸드밀을 구매했는데 재밌는 이벤트도 있다보니 쇼핑할 기분이 난다”며 즐거워했다.업체 측은 지난 10월 진행 했던 ‘럭키볼 이벤트’가 큰 호응을 받아 11월에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해 4월 안성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 NY커피아울렛 안성점은 커피마니아들과 커피업계에 큰 주목을 받으면서 현재는 안산,용인, 일산, 서울 논현동, 잠실, 왕십리 등 6곳으로 늘었다.슬로건처럼 '커피의 모든 것'을 담고자 세계 각국의 원두를 직접 로스팅한 원두부터 소스와 시럽, 커피용품과 머신 등을 판매하는 커피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http://www.genesismotors.com)가 공식 출범했다. 현대자동차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정의선 부회장, 양웅철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사장을 비롯한 회사 주요 임직원과 국내외 언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을 선언했다. 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고급차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추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 브랜드를 육성해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보다 당당하게 경쟁하기 위해서다. 제네시스와 현대 브랜드간 강력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 브랜드 명칭은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진보와 혁신을 지속해 고급차의 신기원을 열겠다는 의미에서 ‘제네시스’로 결정했다.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제네시스의 인지도가 높다는 점도 고려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우리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이유는 오직 고객에게 있다”면서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간 중심의 진보(Human-centered Luxury)’를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