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저비용항공사의 신규 노선이 잇따라 개설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4개 저비용항공사(LCC)가 총 8개 신규 노선을 취항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중·단거리 네트워크가 대폭 강화된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1일 진에어의 인천-하노이, 인천-칼리보(보라카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진에어는 이를 시작으로 2일에는 인천-푸켓 노선을 취항하며, 19일에는 국내 LCC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운항을 시작하는 등 이달에만 총 4개의 국제선 노선을 새로이 개설한다.제주항공은 2일부터 인천-다낭 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며, 티웨이항공은 오는 24일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7회 취항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인천-호치민 노선을 주 7회 취항한 데 이어, 27일에는 티웨이항공이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 5회 취항했다.이러한 노선 추가로 인해 인천공항의 전체 운항이 주 52회(편도기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연간 여객이 약 90만 명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공항에서 저비용항공사의 운항은 급증하는 저가 항공에 대한 수요와 신규 항공사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지난 11월 내수 9,062대, 수출 3,353대를 포함 총 12,41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티볼리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가 확대되고 있는 실적으로 11월에 올해 최대 증가율인 21.5%를 기록한 것이다.이러한 판매증가세에 따라 연간판매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누계 실적을 상회하며 전년 대비 1.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내수판매 역시 티볼리 효과로 전년 동월 및 누계 대비 각각 56.1%, 45.3%나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업계 최대 성장률을 이어나가고 있다.지난 10월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 했던 티볼리는 11월 누계로 국내에서만 39,809대가 판매되면서 지난 2002년 렉스턴(43,134대) 이후 13년 만에 첫 4만대에 육박하는 판매차종이 되는 등 내수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수출은 유럽지역에서의 티볼리 디젤 및 4WD 모델 론칭을 통해 유럽 지역 수출이 전년 누계 대비 70%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수출 전체로는 전년 누계 대비 38.6% 감소한 실적을 기록 중이다.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과 입국장, 세관지역 등 인천공항 곳곳에 겨울 장식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연말장식은 12월1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공항 이용객들과 만나게 되며, 다양한 전시와 반짝이는 조명등으로 설렘 가득한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는 운수대통을 기원하는 ‘한국의 복(福)’을 만날 수 있다. 붉은 복주머니와 소나무의 결실인 열매를 강렬한 붉은색과 황금색의 자연소재로 표현하여 연말연시 복을 함께 나누는 한국인의 정서를 담았다. 복주머니에서 쏟아져 나오는 황금을 표현한 조명과 황금 솔방울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행복과 대운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다.입국장에서는 겨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장식물들이 입국객들을 환영한다. 하얀 눈을 밟는 북극곰 가족, 반짝이는 빛으로 둘러싸인 겨울의 숲, 겨울을 추억하게 하는 썰매가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겨울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공항 곳곳에 겨울의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와 새하얀 자태를 뽐내는 백묘국, 영원의 상징인 상록수 등으로 다채롭게 화단을 조성하여 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윤리학회와 시사저널의 공동 주최로 열린 ‘2015 한국윤리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인 한국윤리경영 대상은 한국윤리학회와 시사저널이 공동 주최하여,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한 바가 큰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임직원 윤리경영교육, 윤리강령 제정 및 서약제도, 전담부서 설치 및 운영, 우수자(팀) 포상, 임직원 평가 시 CSR(기업 사회적 책임) 성과 반영, 이행현황 정기적 진단 및 모니터링 등 총 6개 평가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에 상이 수여된다.인천공항공사는 자체 윤리경영시스템을 확고히 정착시켜 왔을 뿐 아니라 청렴 교육과 캠페인, 윤리 간담회 등을 통해 4만여 명의 인천공항 종사자 모두에게 윤리경영을 전파하고자 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국민의 기업인 인천공항에서 윤리경영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핵심요소이자 세계적인 공항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이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추진해온 윤리경영과 기업의
현대자동차(주)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국을 대상으로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모습을 담은 ‘친환경차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The Car Triathlon Powered by Pure Energy)’라는 이름의 새로운 글로벌 동영상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장애를 지닌 아들과 함께 극한의 체력을 시험하는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며 전 세계에 감동을 안겨주었던 아버지 딕 호이트(Dick Hoyt)와 아들 릭 호이트(Rick Hoyt) 부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현대자동차는 38년간 철인 3종 경기를 257차례 출전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도전’을 실천해온 호이트 부자를 친환경 차량에 실제 탑승시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할 수 있게 하면서 그간 경기를 치르느라 나누지 못했던 부자간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진 모습을 이번 영상에 담았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차량을 통해 새로운 감동을 전하는 이번 영상을 통해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의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의 비전을 함께 알렸다. 우선 호이트 부자는 환경 규정을 지켜야 출입이 가능한 청정호수인 미국 보스턴 인근 오노타
현대자동차(주)가 최고의 기량을 갖춘 전세계 양궁 선수 후원에 나서며, 세계 최고 브랜드라는 ‘과녁’을 ‘정조준’ 한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 1월1일부터 2018년 12월31일까지 총 3년간 세계 최초로 ‘세계양궁협회(World Archery Federation)’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을 한다고 밝혔다. 세계양궁협회는 전세계 양궁대회를 관장하는 국제단체로 매년 ‘양궁 월드컵(Archery World Cup)’과, 매 홀수년에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World Archery Championships)’를 개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양궁협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기간 동안 세계양궁협회는 ‘양궁 월드컵’과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현대 양궁 월드컵(Hyundai Archery World Cup)’과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Hyundai World Archery Championships)’로 명명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양궁협회가 주관하는 경기에 현대자동차와 세계양궁협회의 로고를 합친 ‘통합 로고(Composite Logo)’를 사용함으로써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양궁협회 우르 에르데네르(
최근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러시아 여객기 폭탄테러 등으로 보안에 대한 관심과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의 대테러 대응태세를 강화하여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공항은 파리 연쇄테러 발생 이후 즉시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지난 17일부로 항공보안등급을 ‘관심’에서 ‘주의’(총 5단계 중 3번째 단계)로 한 단계 격상하여 여객 보안검색 등을 강화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인천공항 테러 대비계획에 대한 보고와 현장점검을 실시한 국토교통부 장관과 1차관, 군사령관은 인천공항의 테러 대비태세가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인천공항은 ‘인천공항 테러보안대책협의회’를 주축으로 인천공항공사와 서울지방항공청을 비롯한 상주기관 12개 기관이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특이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인천공항 테러보안대책협의회는 러시아 여객기 추락사건이 발생했을 때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테러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인천공항 보안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보안점검을 실시하여 인천공항의 보안 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등 테러 가능성을 원천
"인류의 모든 발전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주도 아래 이루어졌다. 세상을 밝게 맑게 바르게 보고 이 사회에 보탬이 될 목적으로 살면 할 일은 태산처럼 많다” - 1983년 신입사원 특강 중에서아산(峨山) 정주영 명예회장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아산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기고 창조적 도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이 24일 열렸다.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이하 기념식)’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홍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전 국무총리)을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병기 청와대 비서실장 등 정·관·재계 및 언론계·학계·사회단체 관계자, 가족 대표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정주영 명예회장 가족 및 범 현대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정·관계에서는 국회 나경원 외교통일위원장,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재계에서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 외교사절로는 마크 리퍼트(Mark Lipp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24일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인천공항공사가 인천시 중구청(구청장 김홍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와 함께 인천시 중구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 ‘희망의 활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인천공항공사 임직원 40여 명과 중구청 공무원 20여 명은 이날 인천 중구 북성동 일대 연탄 난방을 하는 15가구에 4,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인천공항공사 경영지원처 주견 처장은 “활주로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공항 임직원들과 중구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 중구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희망의 활주로 스토리’를 인천공항 SNS 채널로 공유하여 추가적인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이 중국지역 여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항 면세점으로서의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인천공항 면세점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5 비즈니스 트래블러 차이나 어워드(2015 Business Traveller China Awards)’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Best Airport Duty Free in the Worl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비즈니스 트래블러’는 중국, 미국, 영국, 아시아·태평양 등 전 세계 11개 지역에서 50만부 이상을 발행하며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 여행전문 월간지이다. 해마다 독자 설문을 통해 세계 최고의 여행 관련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인천공항 면세점은 올해 중국판이 진행한 2만 명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중국인이 뽑은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인천공항 면세점은 올해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태판에서도 5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에 선정되었으며, 영국의 여행․리테일 전문지인 프론티어지에서도 3년 연속 ‘올해의 공항 면세점’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각지에서 최고 면세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4일 산업의 비타민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한국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가 송도갯벌타워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확장 이전 기념식과 병행해 제6회 중소기업 포럼도 개최된다. 중소기업 포럼은 첨단산업 성장으로 수요가 급증되는 희소금속의 발전 정책 및 산업현황, 연구 기술동향 등의 정보제공과 관련 관계자의 교류의 장으로 마련했다. 희소금속산업은 국내 주력산업과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 소재산업이다. 인천지역 소재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핵심 기반소재인 희소금속의 국내 안정적 공급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의 희소금속산업 육성은 2010년 1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KIRAM)를 인천 송도에 유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현재 센터는 인천테크노파크 공장동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의 지원 속에 장비 구축을 완료했으며, 국내 주요 희소금속 관련 기업의 연구소를 입주시켜 전용 연구시설을 가동 중에 있다.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는 현재 시험분석 연구장비 35종과 그린카와 풍력발전 등에 사용하는 고성능 희토자석을 제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정 연구장비 2
23일(월) 사전계약을 시작한 제네시스 EQ900가 사전 계약 하루 만에 총 4,342대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009년 2월 에쿠스가 첫 날 기록한 1,180대와 비교할 경우 거의 4배에 육박하는 수치로 EQ900가 고가의 국내 최고급 플레그십(기함) 세단임을 감안할 경우 믿기 힘든 정도의 엄청난 수치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현대자동차는 “‘EQ900’이 인간 중심의 진보라는 방향성 아래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느낌의 외관 디자인, 인간과 자연, 장인 정신이 공존하는 우아한 인테리어 등 상품적 우수성과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대중적 기대감 등이 종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현대차 관계자는 이어 “고급차 수요가 많은 전략 지역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이조사에서 대부분의 고객들이 고급차 브랜드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며 “제네시스 차종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EQ900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EQ900은 11월4일 전세계에 선포한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차종이자 첫 번째 차종으로 ▲인간과 자연, 장인정신이 공존하는 인테리어, ▲3.8/3.3터보/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