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제주본사인 스페이스닷원(Spcace.1) 방문 프로그램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의 제주 본사 방문 프로그램은 ‘스페이스닷원 방문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2년 4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운영되다가 카카오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합병으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카카오는 스페이스닷원 방문 프로그램을 리뉴얼을 통해 카카오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카카오오름, 작은 둘레길, 직원 텃밭, 일러스트레이터 문신기 작가의 일러스트 등 카카오만의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스페이스닷원 방문을 희망하는 개인 및 소규모 그룹(30명 이하)은 별도 신청 없이 로비 및 외부공간을 방문할 수 있으며, 단체는 카카오 홈페이지(http://www.kakaocorp.com/about/contactus)를 통해 투어 프로그램을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스페이스닷원 갤러리에서는 제주의 청년작가들의 전시가 1년 내내 진행된다. 올해 첫번째 전시는 제주의 자연을 소재로 ‘감정’이라는 주제를 다룬 사진작가 김형석의 ‘제주, 감정의 공명’ 전으로 오늘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김형석 작가는2010년 제주로 이주한 이후 네 차례의 개인전과
패션과 IT의 결합이 대세다. ‘2015 IFA’에 이어 ‘CES 2016’에 연속으로 참가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패션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제품을 선보였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은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6((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웨어러블 IT 제품인 스마트슈트, 솔백, 바디콤파스, 웰트 등 총 8개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부스는 삼성전자의 전시공간 내부에위치해 있으며, 패션과 테크놀로지의 융합을 담아낸 스마트슈트 (NFC버튼과 어플리케이션 연동 서비스), 솔백(Sol Bag,태양광 패널 적용 클러치백), 바디콤파스(심전도/근전도 체크가 가능한 스포츠 의류), 웰트(Welt, 허리치수, 활동량 등이 체크 가능한 벨트) 등 다양한 웨어러블 IT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은 "NFC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스마트수트를 비롯, 허리치수와 활동량 체크가 가능한 벨트인 ‘웰트’, 태양광 충전 클러치 ‘솔백’ 등을 통해 웨어러블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 www.nikon-image.co.kr)는 전파제어에 대응하는 새로운 하이엔드 스피드라이트 ‘SB-5000’을 6일 발표했다. 하이엔드 스피드라이트 SB-5000은 니콘 스피드라이트 최초로 전파제어에 의해 무선으로 조작해 촬영할 수 있고, 쿨링 시스템으로 연속발광횟수를 늘린 것이 특장점이다. 차세대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 D5를 시작으로 2016년 이후부터 발표하는 니콘 카메라 전기종에 스피드라이트 SB-5000이 대응한다. SB-5000의 리모트 플래시 기능을 활용하면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작품 촬영이 가능하다. 통신거리 최대 30m 범위 내에서 그늘, 원거리, 주위가 매우 밝은 경우에도 용이하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니콘에서 새롭게 개발한 쿨링 시스템은 플래시 헤드 내부에 과열을 방지하고 연속발광횟수을 크게 향상시켰다. 게다가 하이엔드 스피드라이트 SB-5000은 소형화와 동시에 회전 멀티 셀렉터에 많은 기능을 집약시켰고, 촬영 중 원하는 설정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i버튼도 탑재해 보다 편리해졌다. 조광범위는 0.6m~20m이며, 수직으로는 상하 7도에서 90도까지, 수평으로는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도와 이천시 동아제약(주)이 맺은 970억 규모의 투자협약에 따른 행정조치를 마무리했다.경기도는 지난해 9월 이천시장이 신청한 이천시 사음동 일원 동아제약 부지에 대한 용도변경 내용이 담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해 12월13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천시 사음동 240-1 일원 자연녹지 44,993㎡와 생산녹지지역 1,838㎡ 등 총 46,831㎡를 일반 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이천도시관리계획’을 조건부 심의 의결했었다.결정고시에 따라 동아제약㈜은 사음동 이천공장에 칫솔 등 제조시설 3천여㎡ 증설을 시작으로 약 970억을 투자해 제조 및 창고시설 등 총 2만여㎡를 조성할 계획이다.공장증설로 기대되는 약 300여개의 신규 일자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우선 채용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도는 동아제약 소유 부지이지만 일반 공업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962㎡규모의 일부 기반시설용지는 진입도로와 소공원 등으로 기부 채납하도록 했다. 도는 이곳을 자연녹지지역으로 존치하고 향후 주민의견을 수렴해 활용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한편, 이번 동아제약
중소기업청은 우리 경제가 당면한 고실업문제와 수출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고용효과가 높은 고성장기업의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한 ‘고성장기업 육성 프로젝트’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성장기업의 지속성장 및 수출확대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올해 수출역량강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 규모는 전년도와 비슷한 예산 250억원, 지원기업 수 500개사 내외로 참여기업은 2년에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전용 RD 사업과 전용 정책자금(융자)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전문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설명회(IR) 및 투자매칭 상담회에 선별적으로 참여가 가능하다.특히 고성장기업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중국시장 진출 등 해외마케팅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성장기업의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10인→5인 이상 기업으로 완화해 참여기업 신청자격을 대폭 개선했고 고성장기업이 자율적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구성·추진하도록
연비 22km/L 이상 … 총 5개 트림 운영 고객 선택폭 확대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기준, 현대차 ‘아이오닉(IONIQ)’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현대자동차(주)는 5일(화)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14일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차세대 모빌리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용차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EV)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 모델로 출시된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용 플랫폼이 처음 적용된 차량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와 다이나믹한 동력성능 실현을 위한 현대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특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알루미늄 경량화 소재 등 기존 동일 차급에 적용되지 않았던 사양을 갖췄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또한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차량 전용으로 개발한 신형 카파 1.6GDi 엔진 및 6단 DCT 변속기는 한층 진화한 하이브리드 전용 파워트레인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22km/L 이상의 연비와 다이나믹한 동력성능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모델을 I, I+,
현대차,2914년 대비 근소하게 증가현대자동차㈜는 2015년 한 해 동안 국내 71만4,121대, 해외 425만71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496만4,837대를 판매하며 전년보다 근소한 증가세를 기록했다.국내의 경우 ▲아반떼·투싼 등의 신차 효과 ▲적극적인 판촉·마케팅 활동 등에 힘입어 전년보다 판매가 증가했으며, 해외의 경우 ▲중국 시장 판매 성장세 둔화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시장 위축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감소분을 최소화했다.차종별로는 아반떼가 전세계 시장에서 81만1,759대가 판매되며 한국 자동차 모델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이어 엑센트 66만9,495대, 투싼 58만795대, 쏘나타 45만169대, 싼타페 32만3,454대 등이 전세계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를 견인했다.현대차는 올해에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해외 시장 개척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현대차는 2016년 판매 목표로 국내 69만3천대, 해외 431만7천대 등 총 501만대를 제시했다.한편, 현대차는 2015년 12월 국내 8만2,060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은 핵심사업의 성장 동력화와 미래사업 발굴을 통한 공익가치 창출을 위해 조직개편을 31일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 도시공사는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일몰사업 및 경영여건 변화 등에 따른 인력 재배치에 중점을 뒀다. 기존 투자유치본부를 판매, 보상, 투자유치, 홍보 등 과거 분산되었던 마케팅과 투자유치 업무기능의 통합으로 관련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유도하고 성과와 기능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도시주택본부는 신규사업 발굴, 인허가, 시공, 사업관리 등 개발분야에 본부역량을 집중 배치했다. 우선 신도시사업처를 신설하여 검단새빛도시 등 내년도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처․복합개발사업처․건축사업처 등을 배치해 도시개발사업의 핵심기능을 통폐합시켰다. 기획조정실은 경영의사 결정 및 개발사업 지원을 위한 전략기획, 재무관리, 경영관리로 기능을 세분화시키고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능중심, 성과지향으로 조직체질을 개선하고 임직원 모두가 유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2년 연속 흑자경영 기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경영성과를 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지난 2015년 내수 99,664대, 수출 45,100대(CKD 포함) 를 포함 총 144,764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돌풍에 힘입은 내수판매 확대로 연간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하며 3년 연속 14만대 판매를 돌파한 실적이다. 특히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는 내수 45,021대, 수출 18,672대 등 총 63,693대를 판매해 2004년 렉스턴(54,274대)이후 단일 차종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티볼리 효과로 약 10만대에 육박한 실적을 달성한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업계 최대 성장률로 2003년(131,283대)이후 12년 만에 최대실적을 달성하며 지난 2009년 이래 6년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수출도 티볼리의 글로벌 론칭이 진행되면서 유럽지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큰 폭의 증가세를기록하면서 지난 상반기 40%가 넘었던 수출 누계 감소율도 현재 37.4% 수준으로 다소 개선됐다. 12월 판매도 내수 11,351대, 수출 3,765대 등 총 15,11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6.5% 증가한 올해 최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새로운 내외관 및 향상된 편의성을 갖춘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출시하며, 렉스턴 W와 코란도 C, 코란도 투리스모에 상품성을 높인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쌍용차는 내외관을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6 Style New 코란도 스포츠(이하 2016 코란도 스포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6 코란도 스포츠는 센터페시아를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새롭게 단장했으며, 편의성을 높여 주는 다양한 고급사양을 채택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동급 최강의 레저 활용성과 더불어 트렌디한 스타일도 함께 누릴 수 있게 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우선 내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요소를 부여했다. 안개등과 함께 위치한 LED 주간주행등과 레드가죽시트패키지가 새롭게 적용되어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며, 에어컨 송풍구와 각종 컨트롤 노브를 비롯한 실내 곳곳에 새로운 소재와 디테일을 활용했다.또한,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한 7인치 디스플레이 최고급 오디오 ▲운전석 및 동승석 3단 통풍시트 ▲2열 암레스트 컵홀더를 신규 적용하여 운전자와 탑승객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Extreme Edition
NICE신용평가는 지난해 말 아시아나항공(이하 ‘회사’)의 단기신용등급에 대한 본평가를 실시하여 A3를 신규 부여하였다고 밝혔다.*A3 : 적기상환능력이 양호하지만 장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라 다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회사는 금호아시아나 계열의 대형항공사로서 국내 2위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다만 최근 국내 저비용항공사와 외국계 항공사의 시장 잠식으로 점유율이 하락하는 등 시장지위가 약화되고 있으며 대규모 항공기 투자 등을 진행함에 따라 재무안정성이 저하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회사는 금호아시아나 계열의 주력기업으로 대우건설, 대한통운 등 과거 계열의 주요 기업 인수과정에서 직간접적인 재무부담이 증가하였으며 그에 따라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친 바 있다.회사의 대주주인 금호산업이 채권단 관리하에 운영됨에 따라 이전과 같은 계열 관련 리스크는 감소하였으나 2015년 12월 29일자로 채권단이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 지분 매각이 완료되어 금호산업이 재차 금호아시아나 계열로 편입됨에 따라 관련 리스크가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존재한다.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해 운영원가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 부담이 이전에 비해 절감됨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될 여
녹십자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 백신 ‘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밝혔다.‘지씨플루에이치파이브엔원멀티주’는 녹십자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용역사업으로 지난 2007년 12월부터 시작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에 성공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백신이다.이 백신은 ‘대유행전단계 백신(pre-pandemic vaccine)’으로 개발됐다고 녹십자는 설명했다.대유행전단계 백신은 대유행이 발생하기 전에 대유행 유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동물 유래의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사용하여 제조한 단가 백신(한 가지 균주로 만든 백신)을 말한다.이로써 우리나라도 향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유행 시 신속한 백신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녹십자 관계자는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수십 년간 축적된 녹십자의 백신 제조 노하우와 목암생명공학연구소의 백신 연구 기술력이 합해져 개발된 백신”이라며 “다가올 감염병 대유행을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H5N1)의 인체 감염은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