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시대를 지나 자신만의 커피를 직접 찾아 내려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홈카페족’이라 불리면서 커피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홈카페족’이나 ‘나만의 커피 만들기’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이색적인 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커피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지난해 국내 최초로 커피아울렛을 선보인 NY커피아울렛 용인본점이 새롭게 ‘모카포트 케이스’, ‘바리스타 케이스’를 내놨다. 모카포트 커피용품이 한 곳에 모아져서 눈길을 끌어 가보니, 모아져 있는 곳은 고급스런 앤틱가방 안이었다. 가방안으로 2명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비알레띠 브리카 모카포트와 머그컵 2잔, 원두 200g이 담겨져 있다. 앤틱가방의 크기에 따라 다양한 상품구성을 보이고 있었다. 바로 옆에 비치된 ‘바리스타 케이스’는 글라인더, 포트, 실버·동·스탠의 각 드리퍼, 서버, 필터, 원두 등으로 구성해 핸드드립을 위한 커피용품이 자리잡고 있었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인터넷상에서 유명연예인이 여행중에 깔고 앉아있는 앤틱가방을 보고 이 같은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전했다. NY커피아울렛 관계자는 “사진상의 가방이 고풍스럽고 이뻐서 저곳
최근 피부 관리를 어려워하는 평범한 대한민국 남성을 겨냥한 다양한 스킨케어 헬프템이 출시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에서 새롭게 출시한 ‘오딧세이 블루에너지 파워 올인원 에센스’는 남성의 활력 넘치는 피부를 위한 7가지 피부 활력 요소를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고기능성 올인원 제품이다. 이중 동해 심층수에서 끌어올린 제품 주원료인 ‘블루에너지(BLUE ENERGY™)’가 대한민국 남성 3대 피부 고민인 수분, 피지, 탄력의 밸런싱을 도와 거칠고 메마른 남성 피부에 에너지를 충전해 활력 넘치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실제로 2836 남성이 4주 동안 사용했을 때 사용 후 분비된 피지량이 약 29% 감소하고, 사용 후 수분량은 24%, 탄력감은 15%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시험기관: 아이씨코리아㈜/ 시험대상: 성인 남성 24명, 28-36세/ 시험기간: 2015년 9월 10일~10월 8일, 4주간)한방 화장품 브랜드인 ‘설화수’ 맨 라인의 ‘본윤크림’은 남성용 고보습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인삼씨 오일 성분을 함유해 피부 노화를 완화해주고 피부를 촉촉하고 활력 있게 가꿔준다.남자 피부를 위한 남성화장품 종류가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더욱 새로워진 스타일과 색상으로 다가오는 봄철에 따뜻함과 화사함을 선사하는 ‘Spring 울트라 라이트다운 콤팩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유니클로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울트라 라이트 다운’은 초경량화 기술에 기반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두께임에도 뛰어난 보온성을 갖춰 겨울뿐만 아니라 간절기에도유용하다. 특히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 라인업은 두께가 더욱 얇아 마치 가디건처럼 활용할 수 있어 추운 날씨에는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하는 ‘이너 다운’으로, 봄에는한 장만으로도 따뜻한 ‘아우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선보이는 ‘Spring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 라인업은 베스트와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과 색상으로 제공되며, 기능성도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 겉감이나 지퍼 부분에 발수 기능을 강화해 비를 맞아도 쾌적하고 따뜻하게 즐길수 있으며, 일부 제품에는 정전기 방지 가공 기능을 추가해 입고 벗을 때 편안함을 더했다. 또한 전 상품에 보관 파우치도 함께 제공되어 급작스러운 날씨 변화 시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여성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콤팩트’라인업은 올해 처음으로 무릎 길이의 ‘코트’
이전에는화장품이 여성들만의 전유물이었으나 최근에는 남자들만을 타깃으로 한 남성용 화장품이 대세다. 이는 외모도 경쟁력이라 생각하여 자신의 외모에 아낌 없는 투자를 하는 남성들을 지칭하는 그루밍(Grooming)족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찬바람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겨울, 어떤 기초 제품을 고를지 그루밍족들이 촉각을 세우는 시기다. 미샤 남성 기초 제품의 베스트 셀러는 '포맨 익스트림 리뉴 2종 세트'이다. 스킨, 로션으로 구성된 미샤 포맨 익스트림리뉴 2종 세트는 거친 피부결과 칙칙한 안색을 개선해주는 토탈 리페어 스킨 케어 제품으로, 피부톤 개선, 피부 정화, 생기 부여, 피부 보습, 탄력 개선 등 남성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5가지 효과를 모두 갖춰 미샤 남성 스킨 케어 라인의 베스트 셀러로 일찍이 자리매김했다. 미샤 관계자는 제품에 대해 "자극이 적고 향취가 세련돼 사회 초년생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과 피부 타입 관계 없이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최근 미샤의 남성 제품 중 제일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지난해 9월8일 출시된'포맨 리프레시 올인원 트리트먼트 에센스'다. 포맨 리프레시 올인원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남자 피부를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오는 2016 S/S 시즌 처음으로 영국의 140년 전통을 자랑하는유서 깊은 백화점 ‘리버티 런던(LIBERTY LONDON)’과의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유니클로와 ‘리버티런던’이 처음 만나는 ’16 S/S 리버티 런던 콜라보레이션컬렉션’은 ‘리버티 런던’을상징하는 다양한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남성, 여성용과 여아용 및 베이비 제품들로 구성되며 올 봄 시즌부터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뛰어난 기능성으로 혁신을 상징하는 유니클로의 모던함과 영국 헤리티지를 대표하는리버티 런던이 만난 이번 컬렉션은 상의, 원피스 및 가볍고 시원한 릴랙싱 팬츠부터 토트백, 파우치 및 룸슈즈 등의 ‘굿즈(Goods)’에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제품들로 출시된다. ‘리버티 런던’은 영국 최대의 쇼핑 거리인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에서 1875년부터 영업 중인 영국을 대표하는 백화점이다. 유서 깊은 역사와고풍스러운 건축 양식을 통해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클래식한 명품 브랜드부터 현대적인 신예 디자이너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컬렉션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LG생활건강은 남성의피부타입 별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남성화장품 ‘보닌 더 스타일’ 6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보닌 더 스타일’은 여성에 비해유분 보유량은 많지만 수분 보유량은 적어, 더 번들거리거나 건조하기 쉬운 남성의 피부를 악지성, 당기는 지성, 악건성 등 피부타입에 맞춰 관리할 수 있도록 ‘오일 컷 파우더리 라인’, ‘스탠다드 라인’, ‘워터 차지 라인’의 세가지로 선보였다.번들거림이 심한 남성의 악지성 피부를 위한 ‘오일 컷 파우더리 라인’은 청피 추출물이 과도한 번들거림을 잡아주며, 피부 수렴에효과적인 베이럼 성분이 피부를 산뜻하게 관리해준다. ‘오일 컷 파우더리 라인’은 워터, 에센스 2종으로 구성됐다.건조함과 번들거림이 공존하는 당기는 지성 피부에는 ‘스탠다드 라인’이 수분은 채워주고 유분은 비워준다. ‘스탠다드 라인’은 전통적으로 화장수로 사용돼 온 천라 추출물과 비타민 베리 성분을 함유했으며, 건조하고 번들거리는 피부를 촉촉하고 산뜻하게 가꿔준다. 토너, 에멀전 2종으로 출시됐다.심하게 당기는 남성의 악건성 피부를 위한 ‘워터 차지 라인’은 춥고 건조한 북유럽 지역에서 피부 보호를 위해 사용돼 온 아이슬란드 이끼 성
피렌체의 밤을 한국의 브랜드 준지가 아름답게 장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글로벌 패션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알렸다. 준지(JUUN.J)는 예술의 도시인 피렌체의 유서 깊은 역(驛)이었던 ‘스타지오네 레오폴다(Stazione Leopolda)’에서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컬렉션은 특히,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회인 이태리 ‘삐띠 워모(Pitti Uomo)’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준지는 지난 10월,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삐띠워모의 남성복 게스트 디자이너(Guest Designer)로 선정된 바 있다.역대 ‘삐띠 워모’ 게스트 디자이너로는 톰브라운, 발렌티노, 겐조, 디젤, 제냐 등 최고의 글로벌 브랜드가 선정되었으며, 게스트 디자이너로 선정되는 것은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발판으로 작용했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이야기다.13일 오후 7시에 개최된 준지 컬렉션에는 라파엘로 나폴레오네(삐띠워모 최고경영자)를 비롯, 보그 인터내셔널 에디터인 수지 멘키스와 함께 라파예뜨, 레끌레어, 바니스, 삭스의 유명 패션 바이어
감각적이면서도 베이직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신성통상의 탑텐(TOPTEN)이 2016년 SS시즌을 맞아 봄 신상품을 선보였다.먼저 탑텐의 맨투맨 티셔츠는 베이직한 스타일은 물론 내추럴한 콜라보레이션으로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분위기의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며, 봄-여름 시즌 패션 트렌드인 플라워패턴이 가미되어 맨투맨 티셔츠 하나로 심플하면서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옥스포드 셔츠는 링클프리 특수 가공을 통해 주름이 잘 가지 않아 일상생활에서도 내추럴하게 착용 가능하며, 화이트, 옐로우, 블루등 파스텔 톤의 컬러와 스트라이프, 체크, 도트 등 다양한 패턴이 새롭게 출시되어 포멀하거나 캐주얼한 분위기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밴드넥 카라가 처리된 옥스포드 셔츠는 시티 캐주얼의 데일리 웨어로 활용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또한 이너다운 베스트와 이너다운 점퍼는 파스텔톤의 밝은 컬러와 더불어 카모플라쥬, 도트 패턴이 새롭게 출시되어 스타일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멋스럽게 활용 가능하다.탑텐 관계자는 "지난 시즌 대비 컬러를 정돈하고 쉬운 패턴으로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도 "반면에 기존보다 다양한 스타일과 사이즈를 제안해
기아자동차㈜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Cobo Conference Exposition Center)에서 열린 ‘2016 북미 국제 오토쇼(2016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NAIAS)’에 참가해 콘셉트카 ‘텔루라이드(Telluride, 개발명 KCD-12)’를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된 ‘텔루라이드’는 미국 디자인센터(캘리포니아 소재)에서 프리미엄 대형 SUV로 개발한 12번째 콘셉트카다. 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총 400마력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텔루라이드’는 고속도로에서 12.7km/l이상의 연비를 자량하는 플로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이다. 전장 5,010mm, 전폭 2,030mm, 전고 1,8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텔루라이드’는 쏘렌토 보다 230mm 더 긴 전장과 140mm 더 넓은 전폭을 갖춰 압도적인 차체 크기를 자랑하며, 전고도 110mm 더 높아 탁 트인 시야를 확보했다. ‘텔루라이드’의 전면부는 ▲중심부에 기아차 특유 호랑이코 형상의 그릴이 크게 자리잡고 있으며 ▲4개의 오목한 LED 헤드램프를 적
기아자동차㈜는 11일(월)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올 뉴 K7(ALL NEW K7)’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가지고 12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기아자동차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이는 ‘올 뉴 K7’은 한차원 높은 격과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을 목표로 준대형 세단 고객들이 가장 중시하는 속성인 고급스러움을 구현하는 것에 모든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고 전했다. ‘올 뉴 K7’은 ▲국산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 탑재 ▲3.3 람다Ⅱ 개선 엔진 적용 ▲동급 디젤 최고 연비를 구현한 R2.2 디젤 엔진 적용 ▲동급 최대 축거(휠베이스)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 제공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파워트렁크 등 차급을 뛰어넘는 고급 사양 적용 등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또 3.3가솔린 모델의 경우 동급 3.0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적은 부담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격정책을 통해 ‘올 뉴 K7’의 우수한 상품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기아차 총괄 PM 담당 정락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 롱바디 및 전 차종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통해 판매 목표 달성할 것"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판매 확대 및 목표 달성을 다짐하기 위해 2016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10일 실시했다.지난 9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년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국내영업본부장 송영한 전무를 비롯하여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9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판매실적 포상과 함께 2016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2016년 사업계획 발표, 외부초청강사 특강 등의 시간을 가졌다.지난해 쌍용자동차는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한 99,664대를 판매하며 업계 최대 성장률 기록은 물론 지난 2003년(131,283대) 이후 12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쌍용자동차는 올해 7년 연속 내수 판매증가세를 이어가는 한편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 상품 경쟁력 제고 및 마케팅 역량 강화 ▲ 대리점 환경 개선 및 전문 영업인력 육성 ▲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및 영업만족도 제고 ▲ 정도 영업 지향 및 새로운 영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1월 11일자로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수은의 이번 조직개편은 대내외 경영환경을 감안하여 조직구조 슬림화를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와 핵심역량 집중에 중점을 둔 게 특징이다. 기존에 9본부, 3단, 1연구소, 39부‧실이던 수은 조직은 9본부 2단 1연구소 38부‧실로 축소됐다. 우선 기업금융 3개 부서 중 1개 부서를 폐지하고, 정보시스템부와 시스템개발실로 분화된 IT조직을 1개 정보시스템부로 통합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인사경영지원단은 인사부로 전환됐고 원전금융팀 등 5개팀은 유사기능 통합 차원에서 폐지됐다. 향후 중점 업무추진 분야에 대해선 선택과 집중을 강화했다. 경기침체 지속에 따라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여신감리팀’을 신설하여 여신감리 업무를 중장기(PF/SF)여신 및 산업별로 확대했다. AIIB(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와의 협력을 통한 우리 기업의 아시아 인프라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사업개발 전담부서인 기존 사업개발부내에 ‘인프라사업개발팀’도 신설했다. 이밖에 중소·중견금융부를 중소·중견금융1부와 2부로 분리하여 글로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