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 '2024년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여주시 관내 청년 소상공인의 경영 의욕을 고취 시키고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자 청년 소상공인(만19세~만39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12명에게 지역화폐로 50만원을 지원한다. 간담회에서는 응원금 전달식과 센터와 청년 소상공인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해, 청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청하고 함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유준희)는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으며, 청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yjs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지민희 의원이 각각 ‘의정대상’과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2024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고 경기도 시·군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했으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에 대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함께 시상했다. 윤순옥 의장은 제8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현재 제9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폭넓은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 의회 본연의 균형과 견제의 역할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및 지방의회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받았으며, “많이 부족하지만 양평군 발전과 주민 행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앞으로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지민희 의원은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더불어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기업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매홀벤처포럼’을 창립, 오는 27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선 이재준 수원시장과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의 포럼 출범 선포, 기조강연과 피치이벤트(기업설명회), 비즈니스 인사이트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의 옛 이름인 매홀(買忽)을 따 만들어진 ‘매홀벤처포럼’은 대‧중견기업, 대학, 창업기획자, 벤처 캐피탈, 유관기관, 창업기업 관계자 등이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다. 회원 모집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가입을 희망할 경우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기업일자리정책과 전자우편(jimin040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매홀벤처포럼’은 짝수달 마지막 목요일인 8월 29일, 10월 31일, 12월 26일로 예정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홀벤처포럼이 지역 내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련 기업과 기관, 대학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IBK기업은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과 경기도자박물관(관장 강명호)이 다양한 콘텐츠 체험 및 협업 기획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협약식을 갖고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협력 및 교류 ▲교육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콘텐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교육 분야에 상호 힘을 보태기로 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또, 경기도자박물관은 조선시대 500년 간 왕실용 도자기를 생산했던 광주 관요로, 초기 청자 및 백자에서부터 근·현대 도자에 이르기까지 유무형 자료의 수집, 보전, 연구, 전시를 목적으로 설립한 도자기 박물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박물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 각 박물관 특성에 맞는 교육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함은 물론 전시, 홍보 분야 연계 등 상호 교류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름방학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의
아동·청소년의 우울·자해를 주제로 한 ‘2024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가 두 차례에 걸쳐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마련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1강)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2강) 등이 그것이다. 1강은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이경미 하모니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2강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김지연 좋은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과 조주연 해맑은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https://forms.gle/mEczPgkkknAZxfNJ7) 또는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캔, 연결되는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울, 자해와 관련한 상담을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과 양육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어려움에 처한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울 방법을 알려주는 이번 강좌에 많은 학부모가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수원시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의 지원 대상이 총 699호로 확정됐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1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집수리 선정 및 자문위원회’를 열고, 새빛하우스 대상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4월 새빛하우스 사업 참여 가구 모집에는 2천268호가 신청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지원 적정성, 공사비 단가, 물량 등을 점검했다. 전체 보조금 신청 금액은 31억4천285만 원으로,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집수리 사업 착공 및 중간 점검을 실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준공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집수리지원구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새빛하우스’는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주택(단독·다세대·연립)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1천2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해 10월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1천 호에 대한 지원을 확정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2천 호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550개 의원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동시에 발령했다. 12일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에 따라 처인·기흥·수지보건소가 지역 내 의료기관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등기속달을 지난 1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의료법 제59조 제1항’을 근거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예고한 18일 진료명령을 내렸다. 시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이날 휴진하는 의료기관은 영업일 기준 사흘 전인 13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진료와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하면 업무정지 15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예고된 가운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에 위협을 받지 않도록 진료명령 내용을 담은 등기속달을 완료했다”며 “지역 내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1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진료 거부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정부는 집단 진료 거부에 대해 단호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올해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4 오토살롱위크’의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6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1차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정가에서 50% 할인된 9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후 2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 한 달간 1만5000원(약 16% 할인)으로 제공된다. 올해 개최되는 ‘2024 오토살롱위크’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치스그룹코리아(이하 '피치스')가 새로운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고 있다. 피치스는 자동차 문화를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컬처 콘텐츠와 패션, 음악, 아트, 게임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 문화를 연결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피치스는 이번 행사에서 ‘카 라이프스타일(Car Lifestyle)’ 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별관에서는 피치스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의 포르쉐 전문 튜닝 브랜드인 RWB(RAUH-Welt Begriff) 제품들이 판매되며 자동차에 열정을 지닌 국내 유명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의 2년 차 생계비 월 50만 원 인상 등을 담은 ‘파주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하 시행규칙)’을 공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고물가 상황 및 심신 안정·직업훈련 등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자활 기간의 현실적 여건을 반영해, 2년 차 생계비 월 50만 원을 1년 차와 동일하게 월 100만 원으로 2배 상향하여 피해자가 안정적인 자활을 통해 조속한 탈성매매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시는 탈성매매에 나선 성매매피해자 1인 최대 4420만원 지원에서 5020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상향했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조례 시행 후 지금까지의 실무 경험도 반영해 실제 피해자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자의 탈성매매 시기를 명확히 하고, 대상자가 개별 맞춤형 자활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자립지원금의 지급 시기를 명확히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지난해 파주시는 2021~2022년 사이 시 인근에서 탈성매매 후 자활 과정에 있는 10여 명의 피해 사례 인터뷰와 수차례의 현장 전문가 사전 의견 청취 등을 반영해 자활지원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했다. 전국 최초로 타 지자체(1년 지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한반도 긴장 수위가 높아진 것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 순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1일 도청에서 ‘긴급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도민, 국민 보호를 위한 공조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북전단 살포 예상 지역에 즉시 특별사법경찰관들을 출동시켜 순찰하고 감시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이는 단순히 대북전단에 대한 대응의 차원이 아니라 도민과 국민의 안전 그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취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처하면서 도민 안전을 지키겠다”면서 “접경지역 안보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재난발생 우려 단계로 보고, 관련 법령에 따라서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전단살포 행위 단속 등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는 최근 잇따른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정부의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강대강 대치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 분석과 공조 강화,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응 방안, 대북 확성기 방송
경기도의회 후반기를 이끌어갈 국민의힘 새 대표의원에 김정호 현 대표가 선출됐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1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총회를 열어 11대 도의회 차기 대표의원에 김정호(광명1) 현 대표의원을 선출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진행된 차기 대표의원 선거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7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의원이 과반인 51표를 얻어 후보로 나온 곽미숙(고양6) 전 대표, 고준호(파주1) 의원을 제치고 3기 대표의원 연임에 성공했다. 김정호 의원은 "엄중한 시기에 큰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동안 동료 의원들이 걱정하고 염려했던 부분을 고려해 대통합, 대화합의 차원에서 반드시 함께 손잡고 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2년 동안 이어진 국민의힘 내홍은 끝났다. 개인의 다른 의견은 나올 수 있지만, 분쟁은 없을 것"이라며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전반기가 혼란과 혼돈의 시기였다면, 후반기는 대통합과 화합의 시기로 만들겠다. 화합의 첫발을 내딛는 오늘을 계기로, 76명의 의원 모두를 위한 의정 지원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 후반기가 시작되는 다음달 1일부터 1년간 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를 이끌게 된다. 앞서 국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전진선)는 1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생존체험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심리교육과 생존배낭 꾸리기 실습에 중점을 두고 양평군통합자원봉사 지원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재난심리교육에서는 '재난 상황에서의 심리적 대응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 안정 기법, 그리고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실습'이 포함되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재난 시 요구되는 심리적 준비와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생존배낭 꾸리기는 필수 생존 물품 안내와 준비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생존배낭을 꾸리는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황별 생존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재난생존체험 워크숍으로 재난발생시 대처법을 배우고, 생존배낭 꾸리기는 실습을 통해 재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