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핫도그앤커피가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 뉴욕핫도그앤커피를 운영하는 ㈜스티븐스(회장 최미경, 대표 강신우)는 오는 12일 오후 NS홈쇼핑을 통해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뉴욕핫도그 세트’ 상품을 정식 판매한다. 이번 방송에 판매되는 뉴욕핫도그를 NS홈쇼핑에 최초 런칭하는 방송으로 오후 5시10분부터 35분간 진행된다. 판매될 홈쇼핑 구성 제품의 가격은 3만9,900원이며 빵 20개, 소시지 20개, 피클렐리쉬소스, 화이트어니언소스, 레드소스 등으로 구성, 20개 분량의 핫도그를 만들 수 있는 패키지다. 패키지에 구성되어 있는 재료들은 모두 실제 매장에서 사용중인 동일 재료이며, 이번 방송에 판매되는 뉴욕핫도그 세트는 100% 호주 청정우산 소시지로 기존 매장에서 판매 되는 동일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 최초 핫도그 프랜차이즈 뉴욕핫도그앤커피는 1916년 설립된 미국 굴지의 소시지 제조 업체인 Sabrett에서 핫도그의 핵심 재료인 소시지를 독점 공급해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뉴욕핫도그 주식회사가 제조, 판매한다. 핫도그의 세계화에 발맞추어 뉴욕핫도그 주식회사는 ㈜스티븐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소시지와 각종 소스류는 물론, 뉴욕핫도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을 강타한 가운데 푸조·시트로엥은 부산·창원·울산을 강타한 가운데 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대표이사 송승철)가 태풍 ‘차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차량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창원·울산 지역에서 태풍 ’차바’로 인한 수해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10월7일(금)부·터 11월 4일(금)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일반수리 고객에게는 작업 공임 전액을 지원하고 보험수리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침수피해로 인해 수리한 차량에는 실내 향균 크리너 작업 및 실내/외부 스팀세차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한불모터스㈜ 송승철 대표는 “갑작스런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특별 지원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침수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차량에 대한 고민이라도 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푸조·시트로엥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www.smotor.com)가 29일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29일 진행된 ‘2016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530㎡ 면적의 전시장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보다 진보된 디자인 경험을 선사하며, 향후 쌍용자동차의 미래 성장을 위한 또 하나의 전략 모델이 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프레스 콘퍼런스 인사말을 통해 “쌍용차 SUV 라인업의 기함으로서, Y400은 강인한 스타일과 진보된 안전성은 물론 물론 럭셔리 세단 수준의 승차감과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강력한 주행성능을 통해 선사하는 짜릿한 즐거움은 물론 프리미엄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프론트 이미지는 과감한 비례의 인테이크홀, 그릴과 헤드
현대차의 전륜구동 대형 세단 아슬란이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20일(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주)가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아슬란’은 현대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및 람다I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세이프티 언락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7 아슬란’의 연비는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9.9km/ℓ(가솔린3.0 18인치 휠, 구연비 기준 10.4km/ℓ)로, 기존 모델(구연비 기준 9.5km/ℓ) 대비10% 가량 연비가 높아졌다. 아울러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입체감을 더욱 강조하고, 뒷범퍼 하단부에 크롬 라인을 추가했다. 또 3.3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기본 적용했다. ‘2017 아슬란’의 가격은 ▲3.0 모던 3,825만원 ▲3.0 익스클루시브 4,260만원 ▲3.3 모던 3,990만원 ▲3.3 익스클루시브 4,540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중고차 제휴업체 ‘유카’와 함께 1년 75%, 2년 68%, 3년 62%로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주는 ‘아슬란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 아슬란’에 현
기아자동차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럽 현지에서 기자단 150명을 초청해, 오는 29일 2016 파리 국제 모터쇼에 출품 예정인 신형 프라이드(수출명 리오)를 사전 공개했다. 지난달 24일 랜더링 이미지 공개로 첫 선을 보인 프라이드 후속 모델은 2011년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 그리고 유러피안 감성이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4세대 프라이드는 ▲유러피안 감성을 담은 디자인 ▲1.0 T-GDI 엔진 신규 적용 ▲긴급제동 시스템 탑재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적용 등 향상된 편의성을 통해 기아차의 완성도 높은 소형 해치백이다. 이번 달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전세계 고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될 프라이드는 내년 초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유럽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콜(Michael Cole)은 “프라이드는 기아차의 베스트 셀링 모델 중 하나이며 이전 모델인 3세대 프라이드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신형 프라이드 또한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 고객 편의사양 등을 통해 소비
코웨이 얼음정수기 3종(C(H)PI-380N, CPSI-370N, CHPCI-430N)의 니켈검출 논란의 조사를 위해 구성한 민관합동 ‘제품결함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위원회는 해당 제품의 증발기니켈도금이 떨어진 제품결함의 원인이 증발기와 히터 등으로 구성된 냉각구조물의 구조·제조상 결함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냉각 구조물은 증발기, 히터, 냉수플레이트로 조립되는데 증발기는 제빙기능을, 히터는 탈빙기능을, 냉수플레이트는 정수물을 흘려 냉수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위원회는 타사 얼음정수기의 증발기는 이번 3종 얼음정수기의 증발기 구조와는 다른 형태로 타사얼음정수기에서는 관련된 문제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타사 얼음정수기에 대해 니켈 검출 여부 등 문제가 있는지 안전성 조사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유사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에서 코웨이 3종얼음정수기의 니켈 검출수준을 파악하고자 위원회 내에서 제안된 방법으로 2차례 실험한 결과 정량한계 미만~최고 0.027 ㎎/L의 농도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적은 수의 수거·보관 중이던 제품과 신품의 단기간 시험은 실제 검출수준 파악에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8일 위·대장센터 개소 6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환우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점심식사 시간 병원 3층 이화쉼터에서는 '건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개최되어의료진들과환우들이비빔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대장센터 의료진 뿐만 아니라 김승철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박은애 기획조정실장 등 경영진도 함께 참여해 요리사 모자를 쓰고 환우·가족들과 양푼에 담긴 각종 오색 채소와 밥으로 함께 비빔밥을 만들고 이화쉼터를 찾은 환자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또 2층 대회의실에서는 ‘위·대장 건강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와 위암, 대장암 환우들과 함께 하는 완치 환자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함께 한 완치 환자들에게는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완치 증서가 전달됐다. 김광호 위·대장센터장은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6주년을 기념해 열린 오늘 행사는 투병 중인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암을 이겨낸 분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사람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많
올해 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상품․용역거래 현황(이하 ‘내부거래 현황’)이 분석·공개됐다. 대상은 지난 4월 지정된 민간 대기업집단(47개) 소속 계열회사(1,274개)의 ‘15년(’15.1.1.∼12.31.) 중 계열회사 간 거래현황으로 내부거래 비중은 11.7%, 금액은 159.6조원으로 전년보다 비중(△0.7%p)과 금액(△21.5조원)이 모두 감소했다. 하지만 비상장사, 총수일가 회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3년간 비상장사 내부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13) 23.5% → (’14) 23.3%→ (’15) 22.1%이며, 같은 기간 상장사 내부거래 비중은 (’13) 7.8% → (’14) 7.9%→ (’15) 7.7%로 총수일가(특히 2세) 지분율과 내부거래 비중이 비례하는 경향이 계속됐다. 총수일가 및 총수2세의 지분율에 따른 내부거래 비중 현황 (’15년 말 기준, 단위 : %) 구분 20% 이상 30% 이상 50% 이상 100% 총수일가 9.0 11.3 16.5 34.6 총수2세 12.5 23.1 25.5 59.4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에스케이’(24.2%), ‘포스코(18.8%)’, ‘태영’(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 현대자동차의 핫 해치(Hot Hatch) ‘신형 i30’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7일 공식 출시 행사를 가진 i30은 오늘(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곽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i30는 고성능·고효율의 파워트레인, 안정적인 승차감과 핸들링 등 역대 최강의 기본기를 갖췄다”며 신형 i30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신형 i30는 현대차가 ‘진화한 기본기와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을 목표로 지난 2013년 프로젝트명 ‘PD’로 개발에 착수해 41개월 만에 완성시킨 야심작이다. 아울러 험난한 주행환경을 갖춘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신형 i30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캐스캐이딩 그릴’ 최초 적용 신형 i30는 전장 4,340mm(기존 대비 +40mm), 전폭 1,795mm(기존 대비 +15mm)로 당당한 외형을 갖췄으며, 기존 모델보다 15mm 낮아진 전고와 25mm 늘어난 후드로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용광로에서 녹아 내리는 쇳물의 웅장한 흐름과
▲기아자동차 추석 무상점검 서비스 사진출처 – 현대자동차 그룹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고객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9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해당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이번 특별 점검 서비스는 현대 자동차 19개소, 기아자동차 10개소, 휴게소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서비스 코너에서는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한다. 또 각종 오일류 보충, 와이어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하며, 필요시 세부 진단 점검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쌍용자동차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에 걸친 귀성·귀경길에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자동차의 무상점검서비스는 13일부터 14일 경부(망향), 영동(여주) 등 하행선과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부(천안삼거리), 서해안(화성) 등 상행선에서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시행된다. 이번 쌍용자동차의 무상점검서비스는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판매 전차종에서 받을 수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후원펀딩이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너뷰티 화장품기업 ‘파코메리’(회장 박형미)는 6일 ‘2016 리우올림픽’ 대한민국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한 소셜 후원펀딩 ‘Fighting! Beautiful Korea’ 프로젝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라우드 펀딩기업 오마이컴퍼니와 파코메리가 손을 잡고 실시하는 이번 소셜 후원펀딩 프로젝트는 4년간 피땀흘려 올림픽을 준비하며 고된 훈련으로 검게 그을리고 거칠어진 여성 국가대표 선수 107명을 후원하기 위한 소셜 후원펀딩이다. 이번 후원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후원액은 2만원 이상이다. 후원 목표금액은 1천만원이다. ‘파코메리’ 측은 "1천만 원이 모금되면 50%를 더 보태 1천5백만원, 2천만 원이 모금되면 50%인 1천만 원을 보태 3천만 원, 4천만 원이 모금되면 50%인 2천만 원을 보태 6천만 원 상당의 파코메리 베스트셀러 ‘경성후 동충하초 화이트닝 크림’을 여성 올림픽 선수에게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펀딩에 참가한 후원자들에게 펀딩금액과 맞먹는 가격의 파코메리 화장품 정품을 리워드로
현대자동차(주) 노사가 201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는 24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20차 본교섭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임금에 매몰된 교섭에서 건강, 복지로의 교섭 패러다임 변화 ▲경영실적을 감안한 임금인상, 성과금 지급 ▲2017년 임금체계 개선 합의 등이다. 현대차 노사는 해외 신흥국시장 경기침체,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 영업이익 축소 등 어려워진 경영여건을 감안해 임금 58,000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50%+3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및 주식 10주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서 현대차 노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과거와 같은 과도한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성과금 또한 축소하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또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개인연금 지원 확대, 복지 증진 차원의 근무복, 식사질 개선 등을 통해 임금에만 매몰된 노사협상에서 벗어나 교섭 패러다임을 ‘건강/복리후생’으로 변화시켰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 노사는 미래 임금경쟁력 확보와 통상임금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을 통해 임금체계 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