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 신도시인 북구 화명동 신시가지에 뉴욕핫도그커피(대표 최용준)가 들어섰다. 뉴욕핫도그커피 부산 화명점은 오픈과 동시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눈이 오면 음료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 눈과 상관없이 핫도그 2+1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간은 24일~25일 양일간이다. 뉴욕핫도그커피 부산 화명점에서는 기존 로드매장과는 다르게 신도시 상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5여 가지의 핫도그, NY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 과일 음료 등을 판매한다. 한편 주식회사 뉴욕핫도그커피는 2002년 뉴욕핫도그앤커피 가맹사업을 시작했고, 국내 유일의 핫도그 먹기대회를 해마다 개최해왔다. 또한, 업계최초로 국내토종브랜드가 프랜차이즈 가맹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승인을 얻어 미국 푸르덴셜센터점, 뉴욕 제이에프케이(JFK)공항점에 입점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2013년 위해 지역에 1호점을 시작으로 내몽고점까지 오픈한 가운데 현재는 중국 내 뉴욕핫도그 매장이 20호점 돌파가 유력시 되고 있다.
이너뷰티 화장품기업 ‘파코메리(회장 박형미)’의 따뜻한 나눔이 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제조회사인 파코메리(PACOMERI)는 서울 상암동 M이코노미 사옥에서 탈북여성들의 인권 활동을 펼치는 ‘뉴코리아여성연합(대표 이소연) ’에 기능성 화장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최동환 파코메리 본부장은 “매분기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 회사의 화장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에 넘어와서 하나의 집단을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고 있는 탈북여성들에게 제품의 우수성도 알리고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는 “연말연시 파코메리의 따뜻한 나눔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파코메리의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고 더욱 아름다워지겠다”며 웃어보였다. 파코메리는 리우올림픽 기간 당시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후원펀딩’도 진행했으며, 11월 30일에는 광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1천800만원 상당의 화장품도 선물했다. 파코메리는 어떤 기업인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회에 공헌하는 정직하고 깨끗한
OCI가 금융기관과 제휴해 대규모 태양광발전펀드를 조성했다. OCI는 15일 OCI 본사에서 이재우 보고(VOGO)펀드자산운용 대표와 박준영 IKM(거래자문사) 대표, 이현우 OCI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OCI-VOGO 태양광 전문투자형 사모특별자산 투자신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를 통해 OCI는 보고펀드자산운용과 1,000억원 규모 태양광발전펀드를 조성한다. OCI는 국내 공공부지나 건물 옥상 등에 총 5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개발 설치 및 운영하고, 보도펀드는 OCI가 건설한 태양광발전시설을 인수·운영한다. 국내외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부동산 등 대체투자 및 자문 전문회사인 IKM은 본 사업의 거래자문사로 참여했다. 이반 협력모델은 산업과 금융이 제휴한 것으로, 산업 측면에서는 대규모 투자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금융 측면에서는 믿을 수 있는 단일 시공·운영회사가 보장하는 안정적인 자산을 편입할 수 있다. 특히, 미국, 중국에 비해서 시장 규모가 작지만, 한국도 이미 연간 1G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장이 형성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어 앞으로 태양광발전시설 자체가 안정적인 투자 자산이라는 인식을 높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사장단에 ‘변화’를 주문했다. 신 회장은 30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롯데시네마에서 ‘2016년도 하반기 그룹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그룹 오너 일가의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의 조사를 계기로 수면 위로 드러난 그룹의 문제점에 대해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그룹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부분이 바뀌어야 한다”며 “준법경영위원회·질적성장·정책본부개편·지배구조개선 등 지난 10월 발표한 ‘경영쇄신안’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 회장은 “최근 롯데그룹은 국민과 여론으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다”며 “질적성장을 강조하는 것은 이런 결과에 대한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반성의 표시임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저성장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중국경제의 경착륙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어려움을 언급하며 “정말 우리는 이대로 좋은지, 저성장시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대표이사들에게 묻고 싶다”면서 “생존을 위한 고민을 치열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신 회장은 “IT혁명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라며
국내 최초 핫도그 프랜차이즈 (주)뉴욕핫도그앤커피(대표 최용준)가 올 겨울 스키/보드 시즌에 맞춰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무주 덕유산 리조트점 문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뉴욕핫도그앤커피 무주 덕유산 리조트점은 매년 겨울, 스키 및 보드 시즌을 맞아 여는 특수 매장이다. 뉴욕핫도그앤커피 무주 덕유산 리조트점은 리조트 내 스키어들의 식사 공간인 설천하우스에 매장을 재 오픈해 마무리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이번 시즌 매장에서는 소시지만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피자덕을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겨울, 스키 및 보드 시즌을 맞이해 스키어와 보더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국내 최고의 상권으로 꼽힌다. 한편 ㈜뉴욕핫도그앤커피는 매년 겨울을 맞아 무주 덕유산 리조트점, 지산리조트, 양지리조트에 특수매장 문을 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주회사 전환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또한 외국기업 출신 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에 거버넌스 위원회 신설, 기업재비구조 기능 강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고, 배당규모를 30%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주주환원 정책을 포함한 전반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은 지난해 10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 것으로, 권오현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혁신, 품질향상, 고객만족,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신중한 리스크 관리와 자산 활용에 중점을 둬 장기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전략적인 중장기 비전을 가지고 단기적 분기 실적보다는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 높은 잠재력을 가진 사업에 대한 적기 투자 기회 확보, 핵심 경쟁력 강화에 역량 집중, 자산 활용과 주주가치 제고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 중 가장 주목되는 점은 지주회사 전환 등을 포함한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수출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3일(수)(현지시각 17:00) 중국 상하이에 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석희 주상하이대한민국 총영사, 왕지웅 중국상하이공상업연합회 주석을 비롯해 김인수 한국상회화동연합회 회장, 정희천 상해한국상회 회장, 임경희 상해여성경제인회 회장 등 현지 중소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상하이 사무소는 미국, 베트남에 이은 중소기업중앙회의 세번째 해외사무소로,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 지원, 현지 한인기업인 조직화를 통한 현지 판로개척 사업 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국은 여전히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1/4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시장으로 앞으로도 한·중 양국 경제협력과 기업간 비즈니스는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 상하이사무소가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진출은 물론 이미 진출해 있는 한인 중소기업의 구심점으로서 해외거점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서울시와 손을 잡고 대한민국 커넥티드카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선행연구를 시작한다. 현대자동차는 서울시와 ‘차량 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MOU를 체결하고 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서울시는 신호등 정보를 현대자동차에 제공하고 현대자동차는 이 신호등 정보를 커넥티드카 기술로 차량에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연배 개선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사전에 서울시로부터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받은 신호등 정보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도로교통현황을 통해 ECU 등 차량제어시스템과 연계한 차량의 급가속·급감속을 제한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중 친환경 커넥티드카의 경우 제어시스템 대신 교통상황에 따른 전기모터·엔진 구동 전환을 최적화해 연비를 개선하고, 전반 교통상황과 이에 알맞은 연비운전방식을 내비게이션 화면 등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선행연구 외에도 시와 지속 협의해가며 신호등 등 각종 교통시설과 자동차의 상호 정보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인터넷(IoT)기술도 연구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서울시는 시
(왼쪽부터) 전홍범 KT Infra 연구소장(전무),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서창석 네트워크전략본부장(상무) / 자료=KT KT가 8일 광화문 KT스퀘어에서 5G 추진 전략을 발표하는 ‘KT Future Forum’을 열고 글로벌 5G 생태계를 대한민국 중심으로 이끌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MWC 2015에서 5G 비전을 발표한 이후 세계 최초 5G 시범 서비스를 위해 주요 글로벌 제조사들과 5G 공통규격을 개발하고 5G 주요 기술 및 시스템 공동 검증과 규격 표준화 선도를 위해 글로벌 기구와의 협력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T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T 5G 서비스’ 웹 페이지를 개설하고 노키아, 삼성전자, 인텔, 퀄컴 등 글로벌 장비·칩 제조사들과 함께 개발한 ‘KT 5G-SIG(Special Interest Group, 5G 규격협의체) 규격’ 문서를 공개했다. 지난 6월 KT와 5G 무선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버라이즌과 공동 개발사(노키아, 삼성전자, 인텔, 퀄컴)를 제외하고 ‘KT 5G-SIG 규격’ 전체를 모든 사업자에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에 따르면 ‘KT 5G-SIG 규격’은 2018
매년 주어진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직장인이 8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기초 근로 복지에서도 심각한 불균형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남녀직장인 1,154명에게 ‘연차사용과 유용한 복지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3%가 ‘매년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어 ‘대체로 다 사용하지 못한다’고 응답한 직장인도 33.6%에 달하며 약 10명 중 8명이 연차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년 연차를 모두 사용한다’는 직장인은 20.1%로 직장인들 사이에도 연휴와 관련된 기본 복지에서 확연한 차이를 드러냈다. 특히 근무기업현황과 직급별로 차등이 심했다. ‘매년 연차를 모두 사용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28.6%로 임원급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원급 23.5%, ▲대리급 18.9% 순으로 많았다. 이에 반해 ‘매년 연차를 다 못 쓴다’는 답변은 차·부장급이 57.0%로 가장 많았다. 과장급도 절반이 넘는 53.3%가 매년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근무기업현황별로도 차이가 났다. 외국계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가운데 연차를 모두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53
영남 최고의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 내 뉴욕핫도그앤커피가 문을 열었다. 대구 이월드는 1995년 개장한 이래 매년 평균 입장객 250만명이 찾을 정도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도심 한 가운데에서 최고의 자연, 화려함을 느낄 수 있는 83타워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가운데 뉴욕핫도그커피 영남지사는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대구 이월드측과 매장 입점을 체결, 10월26일 입점했다. 뉴욕핫도그커피 대구 이월드점에서는 기존 로드매장과는 다르게 특수 상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5여 가지의 핫도그, NY로스터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 과일 음료 등을 판매한다. 한편 주식회사 뉴욕핫도그커피는 2002년 뉴욕핫도그앤커피 가맹사업을 시작해 황후명가, NY커피아울렛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업계최초로 국내토종브랜드가 프랜차이즈 가맹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승인을 얻어 미국 푸르덴셜센터점, 뉴욕 제이에프케이(JFK)공항점에 입점했으며, 중국 위해 지역에 1호점을 시작으로 내몽고점까지 오픈한 가운데 중국 내 1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주) 노사가 12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27차 본교섭에서 임금협상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주요 추가 합의 내용은 1차 잠정합의 대비 ▲기본급 4천원 인상 ▲태풍피해 입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전통시장상품권 30만원 등이다. 이로써 현대차 노사는 기본급 7만2천원 인상(기존 개인연금 1만원 기본급 전환 포함), 성과급 및 격려금 350% + 33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5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에 2차 잠정합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파업 장기화로 인한 피해가 회사는 물론 지역 및 국가경제에도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더 이상의 파국은 막아야 한다는 데 대해 노사간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1차 합의안 부결 이후 노조 파업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회사는 원칙을 준수하고 합리적인 수준의 결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14일 실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