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와 한국유전자협회가 ‘DNA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 양성에 나선다.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장과 윤복근 식의학·마이크로바이옴센터장, 심연옥 한국유전자협회장은 지난 11일 광운대학교 한울관에서 업무제휴협약 체결식을 갖고 ‘DNA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유전자협회는 유전자검사결과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헬스·뷰티 문제를 사전에 확인해 건강관리, 운동법, 영양식단 등 개인별 맞품형 헬스·뷰티케어를 제공하는 ‘DNA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30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유전자협회에 따르면 인간 유전체 사업은 인간 DNA의 30억개 염기서열을 밝히기 위해 1990년 미국 주도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2003년에 완료됐다. 이를 통해 인간의 2만5,000개 유전자들의 기능에 대한 후속 연구가 진행됐고, 현재 표현형·질병유발변이를 가진 유전자가 2,972개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한 개인이 앞으로 걸리게 될 병과 그 시기 등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BRCA 유전자(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선정’에서 성남탄천종합운동장을 운영하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시도)의 추천을 통해 전국에서 43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선정에 응모했으며, 3단계 심사(서류심사 → 현장실사 → 최종심사)를 거쳐 권역별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했다. 성남공사는 차별화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시설 활용률을 높이고, 1년간 강습 수료 후 원하는 강습을 재수강하도록 하는「수료제도」운영으로 고질적으로 문제시 됐던 회원 적체문제를 해소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한 ▲포스트잇을 활용한「고객의 소리나무」▲고객참여경영 실천을 위한「고객참여 협의체」▲강습의 질 제고를 위한「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강사평가」등을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권에서 유일한 최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역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시설에는 문체부 장관
기아자동차(주)가 11일(목)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올 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 디자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3의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했다. 아울러 올 뉴 K3의 후면부는 화살모양을 형상화 한 리어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 적용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시리즈의 DNA를 계승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K3의 디자인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 “볼륨감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내장 디자인으로 무장한 올 뉴 K3가 준중형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3는 2012년 출시 이후
현대자동차(주) 노사가 10일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열린 40차 본교섭에서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19일 1차 잠정합의안(기본급 5만8천원 인상, 성과급 및 격려금 300% + 280만원, 중소기업 제품 구입시 20만 포인트 지원)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것에 합의했다. 아울러 사내하도급 근로자 3,500명 추가 직영 특별고용 등 1차 잠정합의안 골격은 유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어서는 안 된다는 노사의 공통 인식 하에 이번 2차 합의안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15일 실시 예정이다.
지난해 12월21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으로 농업재해보험사업과 국가재보험기금의 관리, 농식품 모태펀드의 관리 감 독 등 업무를 수행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농업재해보험 활성화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조찬회를 열었다. 김윤종 농금원 원장은 “농업재해보험이 100만 가입 시대를 열었으나,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보험사업 방식의 패러다임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상택 충북대 교수는 “시장 확장을 위해 그간 정부와 민간보험사들이 협조적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이제 첨예하게 대립할 시기가 올 수도 있다”고 우려하면서 “과점경쟁 시장에서 관련 주체들이 협력적 경쟁 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윤종 원장, “보험사업 방식 패러다임 탈피해야” “농금원과 민영보험사간 긴밀한 협조 필요” 지난해 12월21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조찬회를 열고 ‘농업재해보험 활성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윤종 원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가입면적이 6,000 헥타가 늘었고 농업인 안전보험도 71만명 가까이 가입했다”면서 “12월20일자로 100만 가입자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김 원장은 “하지만 농업인안전보험을 의무 보험화를 할 수 있는지, 2
세계 최대 해외 렌터카 업체인 허츠(Hertz)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전 세계 2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골드 플러스 리워즈 회원은 허츠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20%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22일까지 단 2주간 예약 가능하며 임차 기간은 최소 2일, 최대 14일이다. 또한 골드 회원 포인트 사용 및 적립도 가능하고 차량 픽업은 3월23일까지다. 허츠는 1918년 미국의 야심찬 렌터카 선구자 월터 제이콥스(Walter Jacobs)에 의해 시작됐으며, 1923년 존 허츠(John D. Hertz)와의 합병을 통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창립 초기부터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정책으로 1926년 여행업계 최초의 회원 카드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내셔널 크리덴셜 카드(National Credential Card) 서비스를 시작했다. 1932년 세계 최초로 공항 렌터카 사업을 개시하고 1950년에 프랑스에 첫 해외 지점을 오픈하며 불과 5년 만에 전 세계 1000여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해외 렌터카 운영업체가 됐다. 한편 허츠의 골드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에서 열린 ‘CES 2018(Consumer Electronic Show 2018)’에 참가해 미래형 SUV ‘NEXO(넥쏘)’의 차명과 제원, 주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미국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로라(Aurora)와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NEXO’는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전기차로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연결된 이동성(Connected Mobility) ▲이동의 자유로움(Freedom in Mobility) ▲친환경 이동성(Clean Mobility) 등 3대 모빌리티 비전의 실체를 제시한 차량이라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NEXO’는 차세대 동력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첨단 ADAS(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술 등이 적용됐으며, 5분 이내의 충전시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590km 이상(인증 전)의 항속거리를 구현하는 등 현대차의 미래 기술력이 집대성된 미래형 SUV”라고 말했다. ■ ‘현대차그룹-오로라 프로젝트’ 2021년 스마트시티 내 자율주행 레벨4 상용화 현대차는 특히 차세대 수소전기차 ‘NEXO’를
현대자동차㈜가 7일 신형 벨로스터의 실외‧내 렌더링을 추가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공개했던 운전석 쪽 측면부에 전면부, 조수석 쪽 측면부, 후면부 등 이미지가 추가됐다.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시그니처인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했다. 1세대 모델보다 밑단을 넓혀 크기를 키우고 차체 하단에 낮게 깔리도록 배치한 신형 그릴은 시선을 아래쪽으로 유도하고 차체를 낮아 보이게 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측면부는 차체를 낮추고 A필라를 뒤 쪽으로 당겨 프론트 후드를 길게 디자인해 차가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스포티한 비율을 갖췄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오는 6일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소재)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제네시스 강남’은 제네시스 최초의 독립형 전용 전시 공간으로, EQ900, G80, G70 등 제네시스 전 차종 다양한 컬러의 모델을 직접 보고 주행해볼 수 있는 상품 체험 중심의 첫 거점이다. 제네시스의 철학,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체험관인 ‘제네시스 스튜디오(스타필드 하남 내 소재)’와 달리 ‘제네시스 강남’은 상품 체험에 초점을 맞춰 더욱 심도깊은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2층 건물 총 1,293.6m2(약 392평) 규모로 조성된 ‘제네시스 강남’은 방문객에게 전체 구매 경험을 안내해주는 프로세스 디렉터와 심도 깊은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시승 체험을 제공하는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을 1대1로 전담해 응대한다. 이러한 프라이빗한 고객 경험은 공간에서도 느낄 수 있다. 투명한 쇼윈도를 통해 빼곡히 들어찬 차량이 가장 눈에 띄는 여타 자동차 브랜드의 쇼룸과는 달리 ‘제네시스 강남’은 살짝 열린 틈을 제외하고는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는데, 이는 외부로부터의 모든 방해를 차단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www.smotor.com)가 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행사를 갖고, 전국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에 더해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출시 행사장인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을 다양한 구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했다. ▲새하얀 설원과 아틀란틱 블루 컬러의 조화를 통해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한 Dynamic Tourist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고 아홉 명이 함께 여행하는 즐거움을 ‘g, go, good’ 카툰으로 표현한 Funny Nine ▲설원 위에서 함께 즐기는 행복감을 아트 월로 표현한 Happy Gathering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유를 즐기는 Adventurous Hobby ▲캐러밴과 조합을 통해 견인력과 SUV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고객이 차량의 보증수리 조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보증제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선택형 보증제도’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주행거리 패턴도 천차만별인 점을 고려해, 보증수리의 조건인 ‘기간’과 ‘거리’에 따라 본인에게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말한다. 다만 제네시스 브랜드와 포터, 스타렉스, 택시, 상용차는 제외된다. 올해 1월1일 이후 출고 차량에 적용되는 ‘선택형 보증제도’는 고객이 차체‧일반 및 냉난방 계통에 대해 ▲마일리지형(2년/8만km) ▲기본형(3년/6만km) ▲기간연장형(4년/4만km)의 보증수리 조건 중 원하는 조건을 선택해 서비스를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엔진‧동력 계통 보증조건은 기존과 동일하게 5년/10만km이 적용된다. 기존 차체‧일반 및 냉난방 계통에 대해 일괄 ‘3년/6만km’ 조건이 적용됐던 것에 비해 운전자들이 각자의 주행 패턴에 따라 유리한 조건을 선택할 수 있게 됨으로써 향후 고객들의 실질적인 보증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최초 선택 후에도 횟수에 제한 없이 차량의 보유기간 및 주행거리에 따라 조건 변경이 가능하다. 중고차의 경우에도 대
올 겨울도 동장군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웃과 나눔을 적극실천하고 있는 훈훈한 사회공헌활동이 온도를 높이고 있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일등 공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사내 봉사단체인 ‘봉우리 봉사단’을 노사와 함께 창단해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생활 속 나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성남도시공사 봉우리 봉사단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상 속으로 들어가 소통과 나눔 문화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연말 사랑나누기 임직원 성금 모금액(1,031만원)과 지난 2년간 적립한 복지포인트 기금(1,002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총 2,033만원을 조성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했다. 또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농촌마을(자매결연마을),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5백 만원 상당)을 구매해 지원했다. 이와는 별도로 사내 우수부서 시상용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5백 만원 상당)을 구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