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양양국제공항 디엠면세점에 (주)에이치피앤씨 화장품이 선정돼 입점을 마무리하고 손님 맞을 준비에 들어갔다.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피부고민 해결에 앞장서 온 첨단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생산기업인 (주)에이치피앤씨는 지난 1993년 의약품과 화장품을 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출발했다. 20년 넘게 국내 유수 대학병원, 성형외과 및 피부과 병원 등에 화장품을 공급해온 (주)에이치피앤씨는 지난 2014년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 CGMP, KGMP 공장을 완공하고, 유통뿐 아니라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을 제조·생산·유통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제약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과 관리능력을 자랑하는 (주)에이치피앤씨의 제품은 세분화된 다양한 라인이 특징. 주요 제품인 테라비코스(THELAVICOS)만 해도 수분 라인, 안티에이징 라인, 스페셜 라인 등으로 이뤄져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다. (주)에이치피앤씨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더마 코스메틱(Derma cosmetic)은 전국의 여러 피부과 병원과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이라는 뜻의 ‘D
KB국민은행이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방림계촌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개관한 ‘방림계촌 작은도서관’은 계촌복지회관의 2층 노후공간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선보이는 69번째 작은도서관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민들의 마음도 함께 담아 조성된 의미 있는 공간이다. KB국민은행은 작은도서관 조성과 더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친해지고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매년 신간도서 기증과 동화작가와의 만남 등의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재영 강원·경기남지역영업그룹대표는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방림계촌 작은도서관 개관을 통해 평창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양 대표를 비롯해 심재국 평창군수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8년 설 연휴동안 현대자동차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현대자동차 설 연휴 귀향 지원 6박7일 렌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매 명절마다 고객들의 편안한 귀향길을 지원하고자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렌탈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아이오닉, 코나, i30, 쏘나타, 투싼, 맥스크루즈 총 200대와 제네시스 G70 총 130대를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7일간 무상으로 제공(최초 전달 시 과반 이상 주유된 차량)한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및 제네시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8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이해 6박7일의 무상 차량 렌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승용부터 RV까지 고객의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승차를 준비했으니 고객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ocrobiome, 장내 미생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및 산업화에 대해 논의했다.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연구소는 지난 26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1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열고 식품·의학·제약 등의 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이 적용된 사례 연구를 통해 산업화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비롯해 홍문표 자유한국당 의원, 정동영 국민의당 의원, 강기갑 전 통합진보장(현 정의당) 대표, 안봉락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장은 “바이오통합케어는 의학과 약학 사이에서 인간의 건강을 새롭게 다루려는 분야로, 그 핵심이 인간의 몸에 서식하며 인간에게 이익을 주는 유익 미생물의 유전정보인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소개했다. 이 소장은 “의학기술과 약만으로 병을 치료하는 시대를 넘어서고 있는 이때, 유익 미생물은 암, 감염, 과민성증후군, 아토피성 피부염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면서 “잘 활용하면 인간의 건강한 삶에 획기적 변
기아차가 25일(목)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The New) K5’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두 종류(MX, SX)로 운영했던 디자인은 단일화됐다. ‘더 뉴 K5’의 전면부는 K7과 마찬가지로 음각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콤비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기아차는 ‘더 뉴 K5’는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와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미래형 자동차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Advanced Smart Cruise Control)’과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내비게이션 정보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기술로 고속도로에서의 사고예방은 물론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기아차는 또 주행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장내 미생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는 2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최 측은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해 의료, 식품,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절실히 요구돼 정부기관과 연구소, 기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의 몸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유전정보 전체를 말한다. 이는 소화능력 등 인체의 모든 기능에 관여하는데 특히 최근에는 장속에 있는 미생물들 중 어떤 균이 어떤 대사산물을 배설하고 있는지가 건강과 아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밝혀지면서 4차 산업혁명 바이오생명공학분야 최고의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포럼의 학술발표는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책임지도교수의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철호 박사의 ‘마이크로바이옴과 프리바이오틱스의 산업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의 ‘새롭게 발견된 마이크로바이옴의 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8일(목)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9회 KBIZ CEO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중소기업 현장 밀착형 소통을 위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나섰으며, 중소기업 대표 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경제정책방향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부총리는 ‘3만불 시대,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부총리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등 새 경제 패러다임 구현을 위한 올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중소기업 혁신 지원방안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관련 정책도 함께 소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김재철 코스닥협회 회장,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이창규 한국세무사회 회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KBIZ CEO혁신포럼’은 경제·산업계 주요 이슈 공유와 경영 지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지난해 3월에 출범한 이래 매회 400명 이상 신청하는 중소기업 CEO 중심 ‘조찬 강연 포럼’이다.
기아자동차㈜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2018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K3(현지명 포르테, 이하 K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K3는 6년 만에 풀체인지 됐다.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컴팩트 세단 시장은 미국에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라면서 “스타일, 패키지, 사양 등 다양한 면에서 크게 향상된 신형 K3가 미국 고객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형 K3는 전장 4,640mm, 전폭 1,800mm, 전고 1,440mm로 기존 모델보다 차체 크기가 더욱 늘어났다(기존 전장 4,560mm, 전폭 1,780mm, 전고 1,435mm). 신형 K3는 올해 4분기 중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시장에는 1분기 중 출시된다.
현대자동차가 2018년 첫 신차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을 디트로이트에서 15일(현지시각) 세계 최초로 일반에 공개했다. 현대자동차(주)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2018 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 현대자동차 언론 공개행사에 월드 프리미어 신형 벨로스터를 비롯해 올해 1분기 북미 출시 예정인 소형 SUV ‘코나’ 등을 전시하고 본격적인 북미 시장 신차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은 북미 시장에 각각 올해 중순과 말에 출시될 계획이며,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신형 벨로스터만의 세련되고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출시 전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디자인 발표를 맡은 현대외장디자인실 구민철 이사는 “신형 벨로스터는 과감하고 파격적인 외장 디자인과 1+2 비대칭 도어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전작의 디자인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후드와 벨트라인을 하나의 강한 곡선으로 연결해 슬릭하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와 한국유전자협회가 ‘DNA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 양성에 나선다.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장과 윤복근 식의학·마이크로바이옴센터장, 심연옥 한국유전자협회장은 지난 11일 광운대학교 한울관에서 업무제휴협약 체결식을 갖고 ‘DNA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유전자협회는 유전자검사결과를 기반으로 개인에게 발생할 수 있는 헬스·뷰티 문제를 사전에 확인해 건강관리, 운동법, 영양식단 등 개인별 맞품형 헬스·뷰티케어를 제공하는 ‘DNA라이프스타일 컨설턴트’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30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유전자협회에 따르면 인간 유전체 사업은 인간 DNA의 30억개 염기서열을 밝히기 위해 1990년 미국 주도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2003년에 완료됐다. 이를 통해 인간의 2만5,000개 유전자들의 기능에 대한 후속 연구가 진행됐고, 현재 표현형·질병유발변이를 가진 유전자가 2,972개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들 유전자 검사를 통해 한 개인이 앞으로 걸리게 될 병과 그 시기 등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BRCA 유전자(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도 우수 공공체육시설선정’에서 성남탄천종합운동장을 운영하는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사업은 광역 지방자치단체(시도)의 추천을 통해 전국에서 43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선정에 응모했으며, 3단계 심사(서류심사 → 현장실사 → 최종심사)를 거쳐 권역별 우수 공공체육시설을 선정했다. 성남공사는 차별화되고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시설 활용률을 높이고, 1년간 강습 수료 후 원하는 강습을 재수강하도록 하는「수료제도」운영으로 고질적으로 문제시 됐던 회원 적체문제를 해소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한 ▲포스트잇을 활용한「고객의 소리나무」▲고객참여경영 실천을 위한「고객참여 협의체」▲강습의 질 제고를 위한「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강사평가」등을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경기도 권에서 유일한 최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들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역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시설에는 문체부 장관
기아자동차(주)가 11일(목) ‘올 뉴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올 뉴 K3는 2012년 출시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기존 K3 디자인에 볼륨감과 고급감을 더해 이미지를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올 뉴 K3의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코 형상 그릴, X자 형태로 교차된 주간주행등(X-Cross LED DRL), Full LED 헤드램프를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롱후드 스타일을 기반으로 볼륨감을 더했으며, 범퍼 하단에는 대형 인테이크 그릴과 수평형 방향지시등이 포함된 에어커튼을 배치했다. 아울러 올 뉴 K3의 후면부는 화살모양을 형상화 한 리어램프(Arrow-line LED 리어콤비램프)와 전면부와 동일한 수평형 방향지시등 적용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시리즈의 DNA를 계승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K3의 디자인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다”며 “볼륨감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더한 내장 디자인으로 무장한 올 뉴 K3가 준중형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3는 2012년 출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