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새로운 ‘G90(국내명 EQ900) 스페셜 에디션’ 차량 5종을 미국 최대의 영화시상식인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Academa Award)’에 맞춰 최초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메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가 개최하는 ‘베니티 페어 애프터 파티(아카데미 시상싱 애프터 파티)’에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전시하며 시상식 주간(2월28~3월4일)에 열리는 각종 행사에 할리우드 스타, 업계 VIP 등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G90 스페셜 에디션 10대를 포함 총 15대의 의전 차량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 파트너십을 구축,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 5개 모델을 공개했으며, 올해도 추가 5종을 공개해 세계적인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와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2018 G90 스페셜 에디션은 각 고객에게 꼭 맞는 맞춤형 차를 디자인한다는 콘셉트로 특히 고급 여성 주문복을 일컫는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에서 영감을
'제15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이 표창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5회 째를 맞는 '지방공기업의 날' 표창은 지방공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하는 행사로, 강도 높은 경영개선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우수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지방공기업과 유공자들에게 표창하는 행사이다.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사 경영합리화에 이바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자로 선정된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시민의 행복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이 평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 지방공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지역발전 노력과 행정력을 인정받아 언론사로부터 지난 2015년 기호참일꾼상 지방행정부문 참일꾼상, 2017년 혁신기업인 대상 혁신기업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바이오 생명공학분야 중에서 미래 新성장동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를 위한 포럼 및 발표가 지난 22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산업화로 적용시킨 기업들과 예비 사업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근 새로운 분야로 떠오른 마이크로 바이옴의 인기를 가름케 했다.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 연구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에 대한 사례 발표 및 기업과의 업무제휴협약체결로 이어졌다. 가장 먼저 사례발표자로 나선 (주)다모생활건강 유광석 대표는 “현대인들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각종 먼지와 유해중금속 등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오랜 기간 연구와 임상을 통해 두피관리시스템을 완성하면서 마이크로바이옴을 적용한 샴푸를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오는 3월 하순경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다모생활건강은 국내 1,000여개 가맹점, 국·내외 전문병원 입점 외에 베트남 하노이에 병원을 설립 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마이크로바이옴을 적용한 샴푸 외 다양한 제품들을 계속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식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사례발표자로 나선 CS건설 최인실 대표는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자녀의 병
경기도 성남시 수정․중원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18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공공도서관 사서와 독서문화 전문 강사가 지역아동센터 등 연계기관에 찾아가서 독서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2007년부터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도서관 중 109개관이 선정됐다. 경기도 성남에서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중원도서관이 나란히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두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도 나란히 선정되어 지난 2월 1일부터 환경이 열악한 작은 도서관에 순회사서 인력을 파견해 자료정리, 열람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지원을 해오고 있다. 또한 3월부터 10월까지 수정도서관은 작은사랑성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중원도서관은 성남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 및 독후활동, 공연관람, 문화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계약처리 과정의 투명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 향상을 위해 입찰 시에만 시행하던 ‘전자계약제도’를 전면적으로 확대한다. ‘전자계약제도’는 계약자가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전자적 장치(조달청나라장터)를 통해 계약하는 방식으로, 계약의 신뢰성과 편의성이 높아지고 각종 서류의 위·변조를 막는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종이계약서를 제출한 경우 수반되던 증지대 등 각종 비용과 서류적성 및 제출에 소요되던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약진행 절차가 크게 간소화된다. 현재 성남도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내 업체 계약 확대 ▲1백만 원 이상 수의계약내역 지속 공개 ▲공정계약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계약제 지속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전자계약제도가 시행되면 공사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업체들이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계약업무 개선을 확대해 한층 투명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한국YMCA전국연맹과 ▲소상공인의 권익 ▲시민사회 공익적 기반 조성에 공동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식(MOU)를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은 대기업 지배적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어가는 소상공인들의 가치를 발견·육성하고, 상생의 정서를 함양해 나가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윤리적 소비운동을 확산시키는 등 상호 공동 대응을 진행해간다는 계획이다. 이충재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은 소상공인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한 공감의 뜻을 밝히며 “대기업의 소상공인 영역 침해 등 소상공인들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머리를 맞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한국YMCA전국연맹은 민주화와 소비자 운동의 역사를 써 내려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민단체 중 하나”라면서 “소상공인의 경제적 위치에 걸맞은 시민주권 함양에 양 단체가 공동으로 나서 소상공인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경제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주도 계층으로 도약해 나가는 계기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이코노미 김선재 기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IT 기술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전 세계의 산업구조를 급격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헬스케어산업’, 그중에서도 바이오, 제약, 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고부가가치 를 창출할 수 있는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제발전과 의학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 더 나아 가 ‘120세 시대’를 맞은 상황에서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을 쏟게 됐고, 그 관심을 자연스 럽게 관련 산업들의 결합과 발전을 이끌었다. 광운대학교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식의학(ND)·마이크로바이옴 교육 과정을 개설해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을 이끌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우리사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노령층이 두터워졌다. 지난해 8월 말 기준 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을 알렸다. 한국의 고령화 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힘들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60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중 고령화 수준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될 것을 전망된다. 이같은 급격한 고령화는 경제수준이 높아지
삼성전자의 신제품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9의 예약판매가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오는 28일부터 시작된다. 2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 U+는 2월28일부터 3월8일까지 9일간 갤럭시S9와 대화면 모델인 갤럭시S9+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예약판매에 참여한 사람들은 예약판매 종료 다음 날인 9일부터 15일까지 기기 개통을 받을 수 있고, 별도의 예약 없이 매장에서 바로 구매·개통은 공식 출시일인 16일부터 가능하다. 각 이통사들은 3월9일 첫 개통자를 대상으로 축하행사를 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페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MWC 2018(Mobile World Congress 2018)’ 개막 전야인 25일(현지시간) 갤럭시S9를 공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시즌 첫 우승을 더블 포디움으로 장식하며 이번 시즌 월드랠리챔피언십 전망을 밝혔다. 현대자동차(주)가 15일부터 18일(현지시간 기준)까지 진행된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2차 대회인 스웨덴 랠리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같은팀 소속인 안드레아 미켈슨(Andreas Mikkelsen)도 3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움(한 팀의 두 선수가 3위 내 수상)이라는 위업까지 달성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8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순위에서도 2위 도요타 월드랠리팀을 1점 앞서 1위에 등극했다. 특히 티에리 누빌이 드라이버 순위에서도 총점 41점을 기록해 2위에 10점 앞서며 현대 월드랠리팀의 시즌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설원에서 펼쳐진 스웨덴 랠리에서 티에리 누빌은 안정적인 레이스 운영을 통해 초반부터 선두를 달렸는데, 막판까지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해 험로와 각종 돌발 상황을 헤쳐나가며 현대 월드랠리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우승을 차지한 티에리 누빌은 “레이스 기간 내내 매일같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 임직원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10일 컬링센터(강릉 올림픽파크)를 방문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성남도시개발공사 평창 서포터즈 200여명은 응원 피켓을 들고 컬링 경기를 관람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하고, 경기장에서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해부터 각 사업부서별 홍보 시설물들은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구매해 이를 독거노인 및 사회적 약자 지원과 사내 모범 직원 지원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밖에도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전화연결음 홍보시행 ▲평창동계올림픽 전광판 홍보영상 상영 ▲평창올립픽 홍보용 화면보호기 제작 ▲헝가리 국가대표(쇼트트랙) 전지훈련 지원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들을 시행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황호양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홍보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언제나 어디서나, 모두에게, 늘 함께하는 좋은 친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 주식회사 동무(이하 동무, 대표이사 남희선)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가치창조를 목표로 도약 중이다. 동무는 구 ‘정남쇼핑’이 전신(前身)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동무는 김포공항 국제선 관광기념품 취급 매장 운영 사용권을 획득하면서 유통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이후 500만 여명의 국내·외 고객이 다녀가고 일반회원 23만여 명과 VIP회원 7만여 명 확보를 이끌어 내며 국내 최고 쇼핑센터라는 명성도 얻었다. 여기에 힘입어 지난 2010년에는 정남쇼핑 명동점(350평 규모)을 오픈했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된 정남쇼핑 명동점은 한국문화를 담은 상품 외에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쇼핑명소로 자리 잡았다. 남희선 대표는 “우리의 상품을 서비스와 함께 판매해 나가면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사후면세 사업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가지고 3개월 이내에 출국할 시 해당 물품에 대해 세관의 반출확인을 받고 환급 창구에서 청구하면 구매 시
광운대학교가 마이크로바이옴의 전 국민적 확산을 위한 특별강좌와 단기입문과정을 진행한다. 10일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이하 연구소)는 매주 목요일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학계, 연구소, 병원, 기업체 전문가들의 특별강좌와 매월 1, 2주 금요일에는 단기입문과정(2일 12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간 생명유지 및 질병 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인간 미생물 유전자를 말한다. 광운대학교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이 100세 시대 건강사회에서 필수적인 영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부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해 오고있다. 올해는 식의학경영 전공과 마이크로바이옴경영 전공으로 구성된 바이오의료경영학과(석사과정)도 개설했다.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변지영 겸임교수는 “마이크로바이옴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현대 사회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지식기반 차세대 신성장 동력산업의 소재로, 산업화를 위한 전문 인력과 전 국민 건강을 위해 이를 제대로 알고 적용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마이크로바이옴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연구소에서는 시간과 경제적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