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NEXON)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이하 FSL 서머) 결승전을 내달 15일에 개최한다. ‘2025 FSL 서머’는 T1, GEN CITY(이전 Gen.G),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등 총 8개 프랜차이즈 구단별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 상금 10억원을 두고 32인이 개인전을 펼치는 리그다. 먼저 4강전은 내달 1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유관중으로 개최되며,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같은달 15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식으로 펼쳐지며, 당일에는 3·4위 결정전도 함께 열려 최종 리그 순위가 정해진다. 결승전 입장권은 내달 5일 오후 5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우승자의 소속팀은 상금 2억4000만원을 획득한다. 4강전 대진은 이달 27~28일에 진행되는 8강전에서 결정되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등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선유도공원 생태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생태 교란종인 가시박과 환삼덩굴을 집중 제거했다. 두 교란종의 번식 부위를 뿌리째 뽑아 분리수거하고, 뒤엉킨 줄기를 풀어내 토종 식생이 자랄 수 있는 생육 공간을 확보했다. 그 이후 공원 곳곳을 돌아보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해 공원 전반의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평소 손이 덜 미치는 구간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담배꽁초, 비닐 조각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 산책로와 수변 공간의 청결도를 높였다. 한강 양화대교 중간 섬에 자리한 선유도공원은 옛 정수장을 재생해 조성한 국내 최초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수생식물원과 온실, 정화원 등에 200여종 이상의 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다양한 수생·자생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선유도공원 고유 식생 보호와 생물 서식
폴란드 북동부의 청정지역인 바르미아-마주리 주(Warmia-Masuria)의 식품 기업들이 한국 무대에 오른다. 폴란드 북동부의 청정 지역인 바르미아-마주리 주(Warmia-Masuria) 지역은 전통적인 제조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독창적인 식품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품질과 신뢰성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국제화 행보의 일환으로 바르미아-마주리 주의 주요 식품 기업들은 오는 29일 서울에서 개막하는 ‘Korea Food Week 2025’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아시아 식품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전 세계 식품 생산자, 유통 전문가,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제품과 글로벌 트 렌드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박람회에는 바르미아-마주리 주의 5개 주요 식품 기업이 참가해 A8201번 공동 부스에서 각사의 대표 제품과 혁신적인 식품 솔루션을 선보인다. ▶ 엔티씨 데어리 솔루션즈(ENTC DAIRY SOLUTIONS Sp. z o.o.) 이 업체는 식품 및 다이어트 산업에 사용되는 고품질 유청, 단백질, 지방 분말을 생산하는데, 유럽 및 아시아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기능성 식품 및 스포츠 영양 제품 제조사
경기도 양평군에서 고양이가 화살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3시쯤 양평군 용문면의 한 농가 주택에서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의 몸에 화살이 꽂혀 있다는 112에 신고됐다. 발견 당시 고양이는 몸통에 일부가 절단된 탄소 섬유 소재 화살이 관통한 상태였다. 고양이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 등 치료를 받아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평경찰서 측은 “누군가 고양이를 향해 화살을 발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발견된 화살에 대한 DNA 감정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고양이 몸을 관통한 물체는 화살이 맞는 것으로 보이며, 촉과 깃이 인위적으로 제거됐는지, 우연히 분리됐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용의자를 특정하는 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가 대한민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표지로 쓴 잡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수화 김환기, 잡지 표지로 새롭게 만나다-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잡지인 『소년』 창간일을 기념해서 제정된 ‘잡지의 날’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인석 ㈜르리앙(le lien) 대표가 보유한 김환기 작가의 주요 작품 이미지가 실린 잡지 표지를 한자리에 모은 것인데, 1940~1970년대 주요 잡지 표지 60여 종을 선보인다. 한국잡지박물관이 주관한 이번 특별 기획전에는 △1940~1950년대 탐색과 형상의 시간 △1950~1960년대 전통과 모더니즘의 결합 △1960~1970년대 점·면·우주의 시간 등 3개의 파트로 구성되며, 김환기 작가의 대표작을 비롯해 시대별 변주가 담겨 있다. 개막식은 오늘(24일) 오후 3시, 잡지회관 지하 1층 한국잡지박물관 내 M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시는 오는 11월 12일(수)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한국잡지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잡지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를 넘어, 예술과 시대를 기록
넥슨(NEXON)은 최근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신규 전직 캐릭터 ‘블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블레이드’는 비전의 납도술을 구사하는 ‘귀검사(여)’ 캐릭터로, 두 자루의 도를 활용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공간을 가르는 ‘흑요’ 계열, 와이어를 이용한 비검술에 특화된 ‘백아’ 계열 스킬을 전략적으로 연계하는 전투가 특징이다. ‘던파모바일’에서는 도를 사용하는 ‘블레이드’의 콘셉트를 더욱 강화하고, 모바일 플랫폼에 맞춰 조작 편의성이 개선된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재해: 파광의 아스마르’ 던전의 난도를 업데이트했다. 난도에서는 5페이즈가 새롭게 추가되며, 급격한 지형 변화와 보스 ‘아보르’, ‘아스마르’의 협동 공격으로 더욱 신중한 공략이 필요하다. 클리어 시 ‘연마 전용 장비 상자[무기·보조장비](3~4연마)’, ‘연마 전용 장비 선택 상자(1~4연마) 조각’ 등 일반 난이도 대비 상향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20일 오전 6시까지 ‘익스트림 하이웨이’ 이벤트를 통해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캐릭터를 지정해 일일, 주간 콘텐츠 미션을 달성
컴투스(com2us)는 자사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신규 소환수 ‘사이킥’을 추가했다. 크로니클 오리지널 소환수인 ‘사이킥’은 다섯 가지 속성마다 역할과 콘셉트가 뚜렷하게 구분되며, 아군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투 스타일과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다섯 개 속성 가운데 먼저 ‘불 속성’은 속박 효과로 적을 묶고 지속 피해를 주는 마법사형 딜러이며, 바람 속성은 효과 적중률에 따라 치명타 피해가 커지는 고화력 마법사다. ‘물 속성’은 적군 회복 억제와 보호막 및 무적 효과로 아군을 지킬 수 있으며, ‘빛 속성’은 수면 스킬을 가지고 있는 소환수와 연계해 상대를 제압한다. ‘어둠 속성’은 아군 스킬에 반응해 자신을 강화하고, 모든 공격을 치명타로 적중시키는 전사형 소환수다. 신규 소환수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12월 3일까지 불·물·바람 속성 사이킥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픽업 이벤트를 진행하며, 14일간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 초월의 소환서,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 전설의 소환서, 재련석 등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이킥 출시 이벤트도 연다. 이밖에도 ‘성장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면 금색 광
게임산업법(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법률 제20485호) 개정으로 지난해 3월 22일 온라인게임에 대한 확률정보 표시 의무화가 시행된 이후에도 국내외 338개 게임사가 총 2181건의 위반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확률형 아이템 표기의무 위반 적발 내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22일부터 올해 9월 22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국내외 338개 게임사가 2181건의 확률형 아이템 정보 표시 위반행위로 시정요청·권고·명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 온라인 게임사들의 아이템 확률정보 표시 위반이 무더기로 적발되자 확률정보 표시를 의무화하는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2023년 3월 국회를 통과했고,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확률형 게임물은 게임 아이템의 종류, 등급, 성능별 공급 확률정보 등의 내용을 지정된 표시방법에 따라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국내외 많은 게임사들이 여전히 확률형 아이템으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었다. 국적별로 위반 게임사를 보면, 국내 게임사 135개, 중국 142개, 싱가포르 30개, 일본 15개, 미국 9개 등의 순이었다. 법인소재지가 중국인
컴투스(com2us)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던전 ‘투사의 전당’을 업데이트했다. 추가된 ‘투사의 전당’은 여러 차원의 전사들이 모여 최고의 투사를 가리던 고대 투기장으로, 중·고레벨 유저들이 한데 모여 충돌이 적용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PvP 중심의 던전이다. 또 다른 PvP 던전인 ‘별의 낙원’ 진입 전, 모험가의 자격을 시험하는 중간 관문 역할의 던전으로,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각 층마다 고유한 몬스터와 보상을 만날 수 있다. 2층에선 일정 시간마다 강력한 보스 ‘벨그룬’이 등장하며, 이를 처치하면 최대 ‘전설’ 등급 장비를 전리품으로 얻을 수 있다. ‘투사의 전당’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필드 몬스터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치와 골드, 높은 등급의 장비 및 스킬북을 제공한다. ‘투사의 전당’은 하루 4시간 동안 입장 가능하며, 던전 내에서 획득 가능한 시간 충전 아이템을 통해 이용 시간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 필드 및 던전 드랍률이 대폭 상향되며, 특히 던전 몬스터의 경험치 역시 크게 상향된다. 또 영웅 및 전설 등급 장비의 능력치 및 아바타, 무기소울, 탈것의 보유 효과 등도
크래프톤(Krafton)이 올해 지스타(G-STAR)에서 ‘팰월드 모바일(Palworld Mobile)’을 최초 공개한다. 회사는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9년 연속 참가한다. 팰월드 모바일은 일본의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글로벌 히트작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크래프톤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팰(Pal)’ 수집·육성, 오픈월드 서바이벌, 건축 요소 등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직관적 재미와 다양한 스킬 기반의 전략적 전투를 더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원작 팰월드는 150종이 넘는 신비한 생명체 ‘팰’을 수집하고 전투, 건축, 농업, 공장 가동 등을 통해 자신만의 거점을 구축하며 모험하는 오픈월드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다. 지난해 1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전 세계 누적 플레이어 수 3200만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크래프톤은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작년에 이어 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활
부산 온병원이 직원들의 피로 회복과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매일 점심 휴게시간(낮 12시30분∼1시30분)에 각자 사무공간에서 30분 낮잠 자기 운동을 실시한다. 온병원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의료 현장의 집중력과 정신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새로운 근무 문화 실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헌 병원장은 “직원들이 점심시간 내 최소 20∼30분간 눈을 붙이며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라며 “짧은 수면은 피로 회복은 물론, 환자 대응 시 집중력을 높여 의료 사고를 예방하고, 직원 스스로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는 자율적 휴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병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스페인의 전통적인 낮잠 문화인 ‘시에스타(Siesta)’에서 영감을 얻었다. 스페인은 오랜 기간 점심 이후 더위를 피하며 짧은 낮잠을 취하는 문화를 이어왔고, 현재는 ‘일과 휴식의 균형’을 상징하는 생활 리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현대 스페인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 일부가 시에스타를 현대적으로 적용해 ‘파워 냅(Power Nap)’ 제도로 발전시키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20∼30분의 짧은 낮잠은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넥슨(NEXON)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 클래식 서버의 공성전 업데이트를 최근 진행했다. 클래식 서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 공성전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며, 동일 서버 내 이용자 간 진행된다. 공성전 참여 길드는 용병단을 창설해 추가 인원을 모집할 수 있고 40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자유롭게 용병단에 가입해 전투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안겔로스’와 ‘그란디르’를 추가하고, ‘테라가드’, ‘트리아’, ‘안겔로스’ 지역에 영지 보스를 선보였다. 신규 필드에서는 더욱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지 보스를 공략해 영웅 등급의 장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순위에 따라 ‘젬’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하는 ‘난투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탈것’도 추가했다. 오리진 서버에는 ‘아바둔’ 내 ‘나스룬 아레나’와 ‘징벌의 흔적’ 지역을 추가했다. ‘나스룬 아레나’에서는 보스 ‘사야바룬’이 출현하며, 하드 채널에 등장하는 ‘잠식된 사야바룬’ 처치 시 고대 등급 아뮬레타를 획득할 수 있다. ‘징벌의 흔적’에서 등장하는 영지 보스 ‘타히라둔’은 높은 위력의 범위 공격과 몬스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