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보 [부장급] △노량진개발사업부장 문희준 △무역사업부장 김태호 [팀장급] △기획조정실 은행지원팀장 신기루 △어업양식지원부 기후변화대응팀장 이쌍용 △어선안전조업부 어선안전기획팀장 양재원 △공제보험본부 마케팅전략팀장 김남연 △정책보험부 보험계약팀장 최수정 △판매사업부 홈쇼핑사업팀장 김정화 △천안물류센터장 우동수 △자재사업부 자재지원팀장 조용석 △자금운용본부 투자관리팀장 조건일 △감사실 일반감사2팀장 허수열 □ 보직 부여 [부장급] △연수원 교수 양해광 [팀장급] △어선안전조업부 어선ICT지원팀장 임병진 △강서공판장 관리팀장 김명진 □ 교 육 [부장급] △교육 박정순 [팀장급] △교육 황병천, 김상진
삼성증권은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팝(mPOP)' 화면을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홈화면 개선, ETF 검색화면 개편, 종목발굴 서비스 제공 등 총 3개 영역에서 이루어졌다. 먼저, 기존 mPOP 홈화면에서 '해외주식' 탭을 새롭게 추가해, 국내와 해외 주요 지표를 보다 직관적이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외 ETF 투자 수요 증가에 맞춰 ETF 관련 화면을 대폭 개선했다. 엠팝(mPOP) 내 ETF 투자 접근성을 높여 홈화면에서 'ETF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ETF 화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전체 메뉴에도 ETF/ETN 전용 탭이 신설되어, ETF 검색기능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ETF 검색 서비스도 더욱 정교해졌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ETF 관련 기능과 정보를 모두 모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국내외 ETF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내 ETF 검색 시 운용사별 조건 검색이 가능해져 각 운용사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배당금이나 추정NAV, 추적오차 등 주요 지표도 한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ETF
조국혁신당이 16일 법무부를 향해 국민의힘에 대한 ‘정당해산’ 심판청구를 촉구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혁신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통합진보당과 비교할 수 없는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국민의힘이 배출한 윤석열은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헌법을 유린하고 헌정질서를 훼손했다”며 정당해산 심판청구를 촉구했다. 이에 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1월 5일 윤석열 내란을 동조, 옹호, 비호하는 국민의힘에 대해 위헌정당 해산청구 진행을 법무부에 촉구한 바 있다. 조국혁신당은 “국민의힘은 제1야당 지위를 악용해 여전히 윤석열 내란을 옹호한다”면서 “대한민국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훼손하고 있다. 저강도 내란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역사상 위헌정당 해산은 딱 한 번 있었다. 2014년 12월 통합진보당의 일”이라면서 “당시 헌법재판소는 통진당이 추구하는 ‘진보적 민주주의'가헌법이 정한 ‘민주적 기본질서'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 등 활동을 문제라고 봤다. 특히 관련자 일부 소행이 아니라 당 차원 옹호와 비호를 받은 활동으로 여겼다”며 “비례대표 부정 경선
한국남동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자체 재생에너지 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을 직접 판매한다. 남동발전은 기아와 재생에너지 공급사업자(PPA) 계약을 맺고 지난 달 25일부터 기아 오토랜드 화성 공장에 재생에너지 전력을 직접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기아에 연간 약 1215MWh의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이는 약 32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전기차 약 1만5000대를 완충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남동발전이 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돕는 동시에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PPA 계약은 남동발전이 자체 보유한 태양광 설비를 통한 재생에너지 공급 실적을 확보한 첫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계약은 단순한 전력 공급을 넘어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탈탄소 전환의 상징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상풍력·수소 혼소 등 친환경 전원 확대를 통해 남동발전이 RE100 실현과 에너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은 최근 ‘남동 에너지 신작로 2040 비전’을 발표해 2040년까지 석탄화력을 폐쇄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24000MW
양평군은 지난 9일,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2025년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대중문화, 문예 등 총 5개 부문 14개 종목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총 131개 팀, 47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고,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대를 마친 뒤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경연을 준비한 시간이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이번 예술제가 성장과 나눔의 경험이 되었음을 전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예술제 공지사항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 총 47개 팀(명)의 명단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본선 진출팀들이 좋은 성과를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주차난에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수원시가 120면이 넘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권선1동 일원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줄기기 위해 ‘권선1동 공영주차장’을 건립사업에 들어 갔다"고 14일 밝혔다. 권선1동 공영주차장은 권선동 1166번지 1193.9㎡ 부지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되는데 주차면은 122면에 이른다. 14일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6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권선1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는 국비 2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8억 원 등 70억 원이 투입됐다. 공영주차장 신축 부지는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있던 곳이다. 그러나 1991년 준공된 기존 건축물은 2022년 구조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안전상 이유로 사용을 중지했고 수원시는 부지를 매각하려던 계획을 변경해 주차장 부지로 활용하기로 한것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단독주택이 많은 권선1동은 시가 지난 2020년 주차수급실태 를 조사한 결과, 주차 수급률이 87.1%로 주차난이 심각한 곳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권선1동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인근 주택가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6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427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국무위원후보자(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북한은 주적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놓고 여야는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선출된 2011년 ‘김정일 조문’을 이유로 방북을 시도한 점 등을 파고들며 대북관을 지적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은 “(방북) 1년 전인 2010년에 천안함 폭침 사건이 있었고, 그 책임은 당시 국방위원장인 김정일이다. 정부도 안 간 (조문을) 왜 본인이 가느냐”라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남북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반면,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이 주적이라는 얘기는 헌법·법률에 적용돼 있는 게 아니다”라며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입장에서는 주적이 북한이라고 얘기하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입장에서는 주적이 아니라고 얘기한다. 정치적인 것”이라고 했다. 같은 당 강득구 의원도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색깔론으로 몰아가고 있고, 후보가 비교적 당당하게 얘기했다”며 “마치 후보가 대답을 안 한 것 처럼 얘기한다.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6일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장관 임명자들을 보니 이대로 임명을 강행한다면 그야말로 대한민국 전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유물이 되었다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일갈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23년 12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시에 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송 장관의 자녀 1억 불법증여 의혹에 대해서 이런 얘기를 했다”면서 “‘공복으로서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있지 않다’ ‘이런 일이 수없이 발생해도 또 장관이 임명될 것 같고, 국가 전체가 대통령의 사유물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질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얻은 강선우 후보자, 어제는 보좌진으로부터 임금체불 진정을 2번이나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면서 “전직 보좌관의 재취업을 방해했다는 폭로까지 나왔다. 갑질의 영역을 넘어서 위법의 영역으로 들어갔다고 보인다”고 했다. 이어 “강선우 후보자는 검증 대상이 아니라 수사 대상이 됐다”며 “더운 여름 더 이상 국민들을 열 받게 하지 마시고 자진사퇴 하거나 지명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권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5일 충남대학교를 방문해 취약계층 정주환경(定住環境) 개선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민관공학 협력사업 ‘F5 새로고침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대학,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협업을 넘어 공학 기반의 전문성과 민간의 실행력, 공공기관의 공익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사례로 ▲ 도배·장판·창호·보일러 등 주거 환경 개선 ▲에너지 효율 진단 및 설비 교체 ▲ 가구 및 생활 물품 지원 등 지역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향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공학 협력 모델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사의 기술력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F5 새로고침 프로젝트’는 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한 충남대 ESG센터, 충남대 건축공학과, 대전광역시 및 충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행정시 포함)의 도시 정책과 그 성과를 평가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만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도시정책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2007년, 2013년에 이어 12년 만에 대통령상을 다시 거머졌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도시정책을 만들고, 정책을 실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2년부터 도시 비전·정책을 시민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을 운영하며 시민 주도형 도시계획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자리매김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단순히 시민 의견 수렴을 넘어, 도시정책 전반에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주거환경 개선 ▲도시 자생력 강화 ▲공동체 회복 등 3개 분야의 실천 사례가 두드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의 새빛하우스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여주시는 올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서비스인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추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LX에서 토지분할 성과도를 교부받는 민원인에게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누리집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비예산 무료 제공 서비스이다. 여주시와 LX가 협업해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여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특수시책이다. 특히, 민원인은 복잡한 토지이동 절차를 여주시 누리집에 연결된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토지이동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국방위원회가 15일 국회 본청에서 제427회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국무위원후보자(국방부장관 안규백)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 (임기) 이내에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야는 안 후보자 군 복무 경력을 두고 거세게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창군 이래 첫 ‘방위병 출신’ 국방부 장관 후보자임에 우려를 표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국방장관으로서 갖춰야 할 필요충분조건을 갖춘 ‘A+급’ 장관 후보자라고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