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이기범)은 지난 11일, 지역 내 식당에서 환경관리원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매탄1동장, 환경관리원 4명, 청소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기범 동장과 담당 직원들은 간담회에서는 더워진 날씨에 대응하여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챙기며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환경관리원들의 청소 취약지역 점검, 무단투기 쓰레기 단속 강화와 여름철 쓰레기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의견 논의후에 행정복지센터와 환경관리원들은 앞으로 협력하여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특히 매탄1동은 앞으로 환경관리원들의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덕분에 매탄1동 쓰레기 문제가 개선돼 나가고 있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밝고 쾌적한 매탄1동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
미국 국무부가 10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식 표명하며, 그의 리더십 아래 한미 동맹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태미 브루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그의 리더십 아래 양국 동맹은 계속해서 번창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지난 6일 이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 전화통화 이후 처음으로 미국 정부가 해당 통화를 대외적으로 확인한 사례다. 국무부는 통화 사실을 처음 언급했으며, 보다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백악관에 문의하라고 안내했다. 양 정상의 통화는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한국 대통령실은 통화 직후 양국이 관세 및 무역 이슈 관련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정상은 가능한 한 조속히 직접 만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 정상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중 첫 대면 회담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93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 교체를 촉구했다. 이어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 청사는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은 최근 수원시청 청사공간의 임의적 개방 사례를 지적하며 공정하고 체계적인 청사관리 체계 확립을 촉구하였다. 이재식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깊이 기리며, 의원 모두가 그 뜻을 이어받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개회사를 시작했다. 이어“최근 대선을 치르기까지 우리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역사의 굽이굽이마다 현명하게 대처하며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오는 6월 21일부터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 7곳을 순차적으로 개장해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미사호수공원 ▲하남유니온파크 ▲미사한강공원4호 ▲신평어린이공원 ▲위례순라공원 ▲풍산근린공원3호 ▲감일근린공원3호 등이며, 운영 기간은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6월은 주말에만 개장한다. 물놀이장별 휴무일은 요일별로 달리 지정됐으며, 월요일은 미사호수공원·하남유니온파크·감일근린공원3호, 화요일은 미사한강공원4호, 수요일은 신평어린이공원, 목요일은 위례순라공원, 금요일은 풍산근린공원3호가 각각 휴장한다. 우천이나 수질오염 등의 안전 문제 발생 시 운영이 중단되며, 미사호수공원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용일 기준 6일 전부터 2일 전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나머지 6개 물놀이장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일 염소 잔류량 점검과 10일 간격의 정기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감일근린공원3
윤종오 진보당 원내대표가 11일 원내대표직을 연임한다고 밝혔다. 윤종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을 ‘새로운 정치질서로 나아가는 전환기’로 규정하고 “사회대개혁과 개헌을 선도하는 유능한 진보야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윤 원내대표는 8대 전략으로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을 위한 여당 협력 및 야4당 공조강화 △500만 노조시대 실현 △양곡관리법·농민기본법 제정 △개헌절차법 제정 △차별금지법 등 성평등 입법 추진 △의원실-산별업종 노조 정례협의회 구성 △국회 3대 특위 구성(정치개혁·헌법개정·한미통상특위)를 제시했다. 그는 “이 중대한 시기에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면서도 “손솔 의원의 승계로 한 석이 더 늘어난 만큼, 명실상부한 대표 진보정당으로 당당히 우뚝 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26년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대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당선으로, 내란세력을 마을부터 몰아내고 아래로부터 사회대개혁을 완성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하이패스 카드를 쉽고 편리하게 발급·관리할 수 있는 '하이패스 신청/관리'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달 출시된 '하이패스 신청/관리' 서비스는 선불 하이패스카드 전문회사 'SM하이플러스'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한 카카오뱅크의 첫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다. '하이패스 신청/관리' 서비스에서는 선불 자동충전 하이패스 카드인 '스마트 하이패스 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고객은 전체 판매 채널 중 최저가 수준인 4천원에 발급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발급과 동시에 결제 계좌 등록 및 자동충전까지 설정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체를 편리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발급을 원하는 고객은 플라스틱 카드인 플레이트 타입 또는 SIM 칩 형태로 단말기에 삽입하는 SIM 타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발급 시 배송비와 연회비는 무료다. 자동충전이 필요한 기준금액과 충전금액도 설정할 수 있으며, 카드 수령 후 '하이플러스 앱'에 카드를 등록한 후 사용하면 된다. 카카오뱅크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인당 최대 8천 원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내 카카오뱅크를 통해 '
LG그룹은 9일 구광모 LG대표가 인도 방문에 이어 인도네시아를 찾아 동남아 최대 잠재시장인 이머징 마켓에서 미래 성장의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지경학적 변화 속에서 소비, 생산, 연구개발 전반에 걸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네시아에서 LG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 확장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다. 구 대표는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그룹 합작법인 ‘HLI 그린파워’를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셀 생산라인을 직접 점검했다. HLI 그린파워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작년 4월 양산 시작 후 단기간에 수율 96% 이상을 달성하며 협력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구 대표는 LG전자의 찌비뚱 생산 및 R&D법인과 현지 가전 유통매장도 방문해 생산, 연구개발, 유통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경쟁력과 현지 시장 대응력을 점검했다. 찌비뚱 공장에서는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R&D법인 신설로 현지 완결형 체제를 구축해 동남아 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 구 대표는 자카르타 현지에서 경영진과 만나 동남아 주요국 고객과 유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10·29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수해 대비 현장 점검 회의를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로 복귀하는 길에 이태원 참사 현장인 ‘10·29 기억과 안전의 길’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계획에 없었던 일정인 만큼, 이 대통령은 민방위복 차림으로 현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은 헌화와 묵념을 한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기관 및 개인투자자 150명을 대상으로“2025 경·공매 NPL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고수익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는 경·공매 및 부실채권(Non Performing Loan, NPL)를 활용한 투자전략 및 수익 창출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MG신용정보가 실제 관리하고 있는 다수의 경·공매 물건을 세부적으로 공개해 참석한 투자자들에게 실전적인 투자 기회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월급쟁이 경매전략’저자 김태경 교수를 초빙하여 경·공매와 NPL 투자 방법을 일반 투자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특강 시간도 마련했다. 조봉묵 AMC사업본부 본부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투자자들이 경·공매 및 NPL을 활용해 최적의 투자기회를 잡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이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신한 SOL뱅크에서 펀드 상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신한은행이 응원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이달의 펀드’를 가입한 고객이 대상이며, 입금 금액에 따라 ▲30만원 이상 가입 시, MCG 아이스아메리카노 커피쿠폰(선착순 1천명, 이벤트 시작일 한정) ▲3백만원 이상 가입 시, BBQ 황금올리브치킨세트(추첨 500명) ▲3천만원 이상 가입 시, 정관장 모바일 기프트카드 7만원권(추첨 5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펀드 상품 선택을 돕기 위해 매월 이달의 펀드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한 SOL뱅크에 국내 주식형펀드 특화 콘텐츠 ‘다시 한번 코리아’ 페이지도 새롭게 오픈 할 계획이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인덱스 ▲성장 ▲배당 ▲모집형 등 4개 유형에 대한 우수 펀드를 추천하며, 투자 성향에 맞는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수익률 관리를 도울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증시 기대감과 함께 K-방산, K-조선 등 글로벌 시장
하남시가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인구 밀집 지역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보행자 통행이 잦고 교통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광고물들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 <사진제공/하남시청> 앞서 하남시는 지난 9일 하남시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수막 지정 게시대에 대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구조물의 변형 여부, 용접 접합부 상태 등을 면밀히 살펴 옥외광고물 전반의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시는 또한 오는 21일까지 노후 간판이나 입간판 등 강풍이나 집중호우에 취약한 광고물을 중점 점검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업주를 대상으로 계도 및 행정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옥외광고물로 인한 풍수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남시는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유지하는 데 기여
경기도가 각종 재난 발생으로 대피 생활을 해야하는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안심 하루 꾸러미’2천 세트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한다. ‘안심 하루 꾸러미’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일시 대피한 도민이 당일 필요한 기본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일시구호세트다. 꾸러미는 치약·칫솔세트, 세안용품, 수건, 담요, 화장지, 일회용 우의, 마스크 등 총 7종으로 1인 1일 기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작에는 재해구호기금 5천500만원이 투입됐다. 지급 방식은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에서 도민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정한 대피명령 절차에 따라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한 주민에게 꾸러미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이번 2천 세트 제작을 시작으로 시군별 재난 유형과 인구 수요를 고려해 추가 수요를 반영할 계획으로 6월 중순까지 시군에 전량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피 유도를 원활하게 해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대비는 빠를수록 안전하다”며 “도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