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6일 유럽 방문길에 올라 첫 방문국인 영국에 도착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둘째 날인 12월 8일(현지 기준) 유럽과 아시아지역 협력사업을 하고 있는 아시아하우스(Asia House) 및 영국 의회를 방문했다. 앞서 유 시장은 첫째 날인 12월 7일에는 영국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와 런던 레거시 및 케임브리지대를 방문한 바 있다.이날 아시아하우스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마이클 로렌스(Michael Lawrence) CEO와 만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적극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동북아 글로벌 비즈니스 메카로 조성 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인 바이오 및 첨단기업이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다”며, “유럽의 주요 기업이나 연구소가 IFEZ에 입주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로렌스 CEO도 “유 시장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이며, 투자 IR 활동이 영국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아시아하우스는 영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대표, 외무부, 영국 무역투자청, 여러 영국기업과 연계를 맺고 있는 곳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비즈니스, 문화, 예술,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협
인천국제공항이 항공기 무사고 운항 300만회를 돌파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12월 8일자로 2001년 3월 29일 개항 이후 14년 8개월 동안 단 한 번의 항공기 사고 없이 안전운항 300만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공사는 항공기 300만회 운항을 기념, 소방차를 동원한 물대포 축하 세리머니와 함께 승무원과 여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축하행사를 가졌다.이스탄불 공항에서 출발하여 8일 14시경 인천공항에 도착한 300만 번째 무사고 운항의 주인공인 대한항공 956편의 김종현 기장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으로 손꼽히는 인천공항이 300만 회 무사고 운항이라는 기념비적인 업적을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세계 최고의 운항안전 시설과 항행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24시간 철저한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무사고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연평균 7.2%에 달하는 높은 성장률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 개항 원년인 2001년에는 하루 평균 312회에 불과하던 운항횟수가 10년 만인 2011년에 629회로 두 배 증가했고, 2014년
지난 12월 6일 유럽 방문길에 오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첫 방문국인 영국에 도착해 12월 7일(영국 현지기준) 첫날 일정으로 영국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한 후, 런던 레거시 및 케임브리지대를 방문했다.런던 레거시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폐기물처리 등으로 버려진 땅을 올림픽공원으로 개발, 관리 및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인천시에 소재한 수도권매립지 내 문화 및 레저공간 개발 등과 비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후 6시(현지시간) 케임브리지 대학 트리니티홀에서 ‘한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부제: 압축적 성장모델로서의 한국경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유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1950년 한국전쟁 후 1960년 초 한국의 1인당 GDP는 90불 정도의 최빈국이었으나, 2012년 1인당 국민소득 2만불 및 인구 경쟁력 5천만명을 갖춘 20-50클럽에 7번째로 가입할 만큼 경제성장을 이룬 과정을 설명했다.또한, 유 시장은 30년 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함께 한국의 교육열, 교육시스템, 정부주도의 경제정책 등에 대해서도 강의하는 한편, 한국의 경제성장 전진기지로서의 인
인천 계양구에 조성 중인 서운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 입주할 주인을 찾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된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시행사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가 12월 8일자로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냈다고 밝혔다.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96-19번지 일원에 524,910㎡의 규모로 추진 중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10월부터 편입 토지 보상을 착수해 현재까지 약 64%의 보상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이번에 공급되는 산업시설용지는 314,455㎡ 규모로 총 73필지이며, 입주자격은 관련법에 따라 입주자격을 갖춘 자다. 서운산단 관리기본계획에 적합한 업종을 영위해야 하며, 환경유해물질이 배출되는 제조업 등은 제외된다.주요 입주대상 업종은 금속가공제조업(C25), 전자부품 등 제조업(C26), 전기장비제조업(C28), 기타기계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C30)등이며, 중소기업전용단지, 지식산업센터 부지도 분양대상이다.분양가는 산업시설용지 분양면적 기준으로 3.3㎡당 평균 378만원이며, 필지당 분양가는 위치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분양 및 입주신청은 오는 12월 14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지역 민·관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식품의 안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식품안전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인천시의회, (사)인천식품제조가공업연합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지회, (사)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 식품안전정보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대학 식품관련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2016년 식품안전관리시행계획과 관련해 주요 시책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시민들의 식탁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열띤 토론을 벌였다.인천시는 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내년에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제조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등급제 운영』을 강화해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과학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제도 ‘해썹(HACCP)’의 활성화 및 지정 업체 확대를 통해 원료에서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식품제조·가공의 모든 단계에서 건강을 해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 관리해
8일(화)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제17회 백봉신사상(白峰紳士賞) 시상식이 열렸다. 2015년 백봉신사상 대상에는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선정됐다.백봉신사상은 일제치하 상해 임시정부 등에서 활동한 독립 운동가이자 제헌의원을 시작으로 4선 의원과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의 유지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정치부 기자가 신사 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해왔다.금년도 백봉신사상 수상자는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회장 정의화)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조사에 참여한 기자 250명의 설문 내용을 KAIST 정연승 교수에게 통계 의뢰하여 도출되었다. 설문에 응답한 기자들은 신사의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정직성(32.0%), 정치적 리더십(18.4%), 사회/국민에 대한 헌신(17.2%), 의회민주주의 실천(14.0%), 소통능력(12.8%) 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여 주었다.2015년 백봉신사상 대상수상자는 유승민 의원이며 신사의원 베스트10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조해진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박수현 의원, 안철수 의원, 우윤근 의원, 이석현 의원, 이종걸 의원, 정의당 심상정 의원 (가나다순)이 선정되었다.이례적으로 지난
새로운 장사문화 정착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중 3-1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가족공원조성(3-1단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12월 10일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적격심사를 거쳐 지난 12월 2일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성우엔지니어리종합건축사사무소를 이번 실시설계용역 업체로 선정했다. 설계용역은 2016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이번에 추진되는 3-1단계 사업은 인천가족공원(총 부지면적 1,680,694㎡) 내 부평동 산58-10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86,000㎡, 분묘 약 8,000기, 봉안당(4만기), 테마형 자연장지(14,000기), 산림복원, 산책로, 도로 등을 조성할 예정으로 2020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한편, 인천가족공원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묘문화를 화장, 봉안, 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부족한 묘지 난을 해소하고 기존의 무질서한 묘역을 쾌적한 가족공원으로 재정비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休)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도시환경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토지구획정리사업 체비지 매각에 따른 세입 증대로 재정건전화 효과를 쏠쏠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각 구(區)에 이관된 토지구획정리사업 관련 체비지 등을 매각해 447억 원의 도시개발특별회계 세입을 올렸다고 밝혔다.인천시는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완료된 후 각 구로 관리 이관된 46개 지구(면적 46.51㎢)에서 304개 필지(면적 218,891㎡)의 체비지가 매각되지 않아 체비지 관리 및 미집행 잔여사업 등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 재정건전화 원년을 맞아 체비지의 장기간 관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비용 절약 및 조기 매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체비지 매각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체비지 등 매각규칙」을 다른 법률과 동일하고 현실성이 있도록 개정해 체비지 매각대금에 대한 연체료 이자율을 기존 17.1%에서 15.0%로 2.1% 낮춰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또한, 지난 10월 26일에는 검단1지구 등 3개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체비지인 주차장용지의 매각 활성화를 위해 기 결정된 주차장용지(체비지)를 현행 지평식주차장에서 주차전용건축물을 허용(주차장
지난 11월, '세계를 가다! K패션 프로젝트' 7번째 촬영이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열린 국회 일환으로 국회 사무처 직원들이 모델로 나섰는데, 이수원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비롯하여 김준헌 국제국 사무관, 서정욱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입법조사관, 임건우 의회방호담당관실 주무관, 김경신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김안희 의정종합지원센터 주무관, 박지유 국회대변인실 공보비서, 김예나 의정연수원 주무관이 한복의 세계화를 위한 재능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국회 직원들이 나타나자 지나가던 동료들과 방문객들이 다들 멈춰서며 그들의 고운자태에 찬사를 보냈다. K패션 촬영에 참여한 이수원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이번 기회에 한복을 입어보니 생각보다 편하고, 선비와 같은 품위가 있다”면서 “우리 전통문화인 한복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부심을 가진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한복 세계화에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세계를 가다! K패션-프로젝트'는 한복의 세계화와 보편화를 이뤄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중부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이애리 교수의 총기획하에, 영화 ‘사도’의 한복 제작자로 명성을 날리는 금단제 한복의 이일순 원장이 의기투합해
5일(토) 2차 민중총궐기대회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시위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총학생회,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금속노조, 전교조, 시민사회·노동·농민단체 회원등이 참여해 주최측 추산 5만명, 경찰추산 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 11월14일 있었던 민중총궐기대회가 불법 폭력시위와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에 휩싸인 이후박근혜 대통령의 "복면 시위대는 IS와 같다"는 발언과경찰의 사전 불허로 한때 2차 대회가 불투명하기도 했다. 하지만주최측은 평화 시위를 약속하고 2차 민중총궐기대회는 예정대로 진행되었다이날 시위는 3시께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시위를 위한 경찰의 차도 진입차단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이목이 집중되었던 민주노총 한상균위원장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정의당 의원들은 시민들과 함께 직접 시위에참여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시위대의 행진 노선에 줄지어 서서 평화로운 시위를 독려했다. 시위에는 세월호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중고등학생부터 예술의 검열을 반대하는 예술계인들,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목소리에 이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시민들이 모여 진행되었다.이날 이목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권순천)와 함께 지난 12월 2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섬마을의 동절기 생활재난예방을 위해 옹진군 북도면 소재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 등 도서지역 2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부적합설비 개선사업을 무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자 32명과 시, 북도면 직원 및 이장 등 약 50여 명이 참가했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전기설비 일제 안전점검과 함께 가구별 차단기·배선·배선기구 등 부적합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전기안전 홍보 및 전기안전지도와 전기사용과 관련한 화재 예방법도 교육했다.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도서지역이 전기안전으로부터 열악한 점을 고려해 앞으로 다른 도서지역으로 전기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내년도 국비예산이 올해보다 3,667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4,5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비예산은 2014년 2조원을 돌파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 대비 17.6%의 대폭적인 증가율을 보였다.내년도 국비사업 중 신규사업은 주민편익, 지역개발 등과 직결된 핵심사업 위주로 반영되었으며, 그 주요내용은 인천발 KTX사업 35억원, 백령도 소형항공 건설 3억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15억원, 도시재생사업 15억원, 아암로 해안도로 확장공사 30억원 등으로 내년에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특히, 인천발 KTX 사업은 민선6기 핵심공약사업으로 그동안 고속철도수혜에서 제외되었던 인천, 경기 서남부 650여만 시민에게 획기적인 이동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명실공히 전국 반나절 생활권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사업이며, 또한, 전액국비사업으로 총사업비 776여억원 투입이 예상되는 백령도 소형항공건설 기초조사 타당성 조사를 위한 국비 3억원도 반영되어 섬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등이 본격 탄력을 받게 되었다.2020년 개관 예정으로 추진되는 국립 세계문자박물관 사업은 전시시설, 국제회의실, 체험관 등 건축설계 용역비
내년 4월 인천에서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가 열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일 송도 경원재에서 J2O홀딩스글로벌, 중국 CCTV, 일본 아사히신문, 중국 휘황 애니메이션공사, 일본 미션그룹과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일 한·중·일 정상회담 이후 민간차원의 문화교류 및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의 첫 걸음을 내딛는 행사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행사 주관사인 ㈜J2O의 금중필 대표를 비롯해 일본의 애니메이션 전문기획사인 미션기업 톰 오이시 프로듀서,유지 호리 애니메이션 감독, 아사히신문 묘가 국장, 중국의 CCTV관계자 위챵 부주임, 휘황 애니메이션공사 회원이자 중국 상장학원조직위원회 부주석인 왕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참여 기관 및 언론매체들은 ‘2016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 행사의 기획과 구성, 콘텐츠·부스 운영, 준비·주관, 홍보, 참여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중·일 애니메이션 엑스포 인천’은 내년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약 2주간
인천도시공사(김우식 사장)는 지난 2일 수도권 3개 공사(인천도시공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가 서울무역전시장(SETEC) 국제회의장에서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재생 공동포럼은 구자훈 교수(한양대학교)와 김현수 교수(단국대학교)가 “한국 도시재생 정책의 현황과 추진방향”과 “도시재생사업과 지방공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과 공공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도시재생 포럼에서는 여러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거버넌스 구축’, ‘공공성이 필요한 사업에 참여’, ‘재원조달의 다양화’ 등 지방 공사가 갖춰야 할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과 제안이 있었다.또, 수도권 3개 공사는 도시재생 공동포럼 이후 지방공기업의 적극적인 도시재생 사업 참여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조만간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이날 채택된 공동건의문에는 국민 주거복지사업에 지방공기업 참여를 위한 제한사항 개선, 국가 재정지원금 및 주택도시기금 등의 지방공기업 지원‧출자가 가능토록 개선하고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지역에 지방공기업이 주도적인 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의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12월 2일(수) 2016년부터 중화권관광객에 대한 적극적인 현장 응대서비스 개선과 인천관광 제대로 알리기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는 협의회 소속 중국관광통역사(전문관광가이드)와 함께 ▲중화권 단체․FIT관광객·의료관광객 인천지역 유치 및 대응서비스 개선 ▲인천 문화 및 관광행사 홍보 및 관광객유치 ▲협의회 회원(전문가이드)에게 인천역사․문화체험 및 정보습득 기회제공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인천 관광콘텐츠 현장 답사 팸투어 추진 등을 통해 인천관광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를 통해 공사는 인천을 찾는 중화권관광객들에게 인천시가 고대 및 근대 한국사에서 문화와 역사의 중심도시였으며, 천혜의 해양관광자원과 중국과의 밀접한 문화적 역사적 교류의 중심 지역이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는 올해 7월 창립하여 현재 360여 명의 정식 라이선스를 취득한 중국어권 전문가이드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는 협의회로, 올해 인천시와 3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