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4.9℃
  • 서울 1.4℃
  • 대전 4.0℃
  • 대구 9.0℃
  • 흐림울산 9.0℃
  • 광주 5.5℃
  • 흐림부산 10.0℃
  • 흐림고창 3.5℃
  • 제주 11.4℃
  • 흐림강화 2.1℃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7.0℃
  • 흐림경주시 8.3℃
  • 흐림거제 9.2℃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메뉴

경제


유정복 인천시장 런던에서 국제교류 활성화 및 투자유치활동 전개

12.8. 아시아하우스 CEO 및 영국 의회 지방정부위원장과 면담


지난 12월 6일 유럽 방문길에 올라 첫 방문국인 영국에 도착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둘째 날인 12월 8일(현지 기준) 유럽과 아시아지역 협력사업을 하고 있는 아시아하우스(Asia House) 및 영국 의회를 방문했다.


앞서 유 시장은 첫째 날인 12월 7일에는 영국 런던 한국전 참전기념비와 런던 레거시 및 케임브리지대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아시아하우스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마이클 로렌스(Michael Lawrence) CEO와 만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적극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동북아 글로벌 비즈니스 메카로 조성 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인 바이오 및 첨단기업이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다”며, “유럽의 주요 기업이나 연구소가 IFEZ에 입주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로렌스 CEO도 “유 시장의 요청을 받아들일 것이며, 투자 IR 활동이 영국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하우스는 영국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대표, 외무부, 영국 무역투자청, 여러 영국기업과 연계를 맺고 있는 곳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비즈니스, 문화, 예술,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이어서,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기도 한 유정복 시장은 영국 의회를 방문해 클라이브 베츠(Clive Betts) 지방정부위원장(Chairman of the Communities and Local Government Committee)을 만났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0월 16일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에 추대된 바 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의 모국인 영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이의 자치조직권 운영 및 지방재원 확보 문제를 논의하고, 한국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서 영국의 여러 지방정부와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클라이브 베츠 지방정부위원장은 “한국에서도 영국과 같이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면서 “영국도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정책으로 각 지방정부가 재정운영에 어려움이 있는데, 지방재정 악화가 분권화의 가장 큰 문제점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아시아 3개국간 정보교환은 물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한·중·일 시도지사 회의을 가질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베츠 위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영국 지방정부와 한국 시도지사협의회간 상호교류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국은 지방자치의 모국으로 16C 이후부터 주민자치를 토대로 지방자치가 자연발생적으로 발달했다. 반면, 우리나라는 1995년 지방자치시대가 본격 개막된 이후 대체로 성공적인 정착이었다는 평가 속에도 자치조직권 및 지방재정 문제에 대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한편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영국 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12월 9일(현지 기준) 제21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 참석한 후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 판결...법무부 “항소 포기, 국가 책임 인정”
법무부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건은 국가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사 과정에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2년 5월 22일에 발생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이 가해자에게 돌려차기 공격을 당해 쓰러진 뒤, CCTV 사각지대로 옮겨져 성폭력 시도를 당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발로 밟아 의식을 잃게 한 뒤 도주했다. 초기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맡은 경찰은 사건을 살인미수 혐의로만 송치했고, 검찰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초동수사 과정에서 성폭력 정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 이후 검찰이 항소심에서 보완수사를 진행하며 피해자의 청바지 안쪽 등에서 가해자의 DNA를 확보했고, 성폭력 목적이 확인되면서 죄명이 기존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해자는 초동수사의 부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