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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가수 김재희 "겟세마네" 열창

2014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선발대회가 서울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지난 11일 개최됐다.

 

미스 인터콘티넨탈 실행위원회와 서울신문STV가 주최하고 엠프레젠트가 제작 개최한 이번 대회는 6월 5일 예심을 시작으로 3일 간의 공식 교육을 거쳐 사전심사 및 본 대회로 이어졌다.

 

한복심사 및 수영복 퍼레이드, 단체군무 및 드레스 퍼레이드로 이어진 이번 대회의 축하공연에는 부활 전 멤버 가수 김재희가 출연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이날 축하공연에서 가수 김재희는 '혼자 남은 밤' , '겟세마네' 를 열창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외국인 남성은 "어썸"을 연발하면서 김재희에게 허리 굽혀 인사하며 악수를 청하고 연신 포옹해 주위 사람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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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