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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3분기에 분기영업이익 10조원 돌파

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에 분기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25일 3분기에 59조835억원 대출에 10조16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율은 17.2%에 달했다.

삼성전자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의 일등공신을 휴대전화를 생산하는 IM(IT. Mobile)사업부다. IM사업부의 매출은 36조5700억원에 영업이익은 6조7000억원이었다.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8600만대, 태블릿PC 판매량은 1050만대다.

반도체 사업부도 매출 9조7400억원에 영업이익 2조600억원이라는 실적을 냈다.

반면 세계 TV시장 불황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가전(CE)사업부와 디스플레이패널(DP)사업부는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소비자가전(CE)사업부는 매출 12조500억원에 영업이익 3500억원을 기록했고, 디스플레이패널(DP)사업부는 매출 8조900억원에 영업이익 9800억원을 기록했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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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