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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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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해상풍력사업 사외전문가 자문위원' 위촉

정책·기술 자문체계 구축...1.4GW 태안 해상풍력 속도

 

한국서부발전은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역을 위촉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에서 ‘더블유피’(WP·Wind Power) 해상풍력 사외 자문역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서부발전이 위촉한 자문역은 정책·제도, 해상풍력 특별법 관련 인허가, 주민수용성, 국내외 해상풍력 개발·설계, 운영·유지보수(O&M) 분야에서 뽑은 전문가 22명이다.

 

서부발전은 올해 9월 개최한 ‘코웨포(KOWEPO·KOrea WEstern POwer) 미래 에너지포럼에서 오는 2040년까지 5.6GW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하여, 전체 9.7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확보하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태안권에 1.4GW 태안·서해·가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400MW)과 서남권 시범 해상풍력(400MW) 등 사업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사외 자문역 위촉 제도를 통해 사업 초기 단계의 위험을 줄이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개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문역으로 위촉된 최현선 명지대 교수는 "태안, 완도 등 서부발전이 추진하는 해상풍력 사업은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크다"며 "전문가 그룹의 검증과 자문이 잘 반영된다면 해상풍력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발전은 자문역을 통해 해상풍력 전반에 대한 자문과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검증을 받는 등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해상풍력은 탄소중립 시대 국가 에너지 안보를 유지하는 한 축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산업 생태계 육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분야로 리스크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자문역의 조언을 반영하여 정교한 의사결정을 내림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해상풍력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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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처법 시행 후 ''최고형' 징역 3년 확정…실형은 37명 중 단 1명
올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경영책임자의 형이 확정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곳은 단 1곳 뿐이었다. 고용노동부가 15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관보와 노동부 누리집에 게재했다. 명단에 포함된 충남 서천군의 플라스틱 제조업체 일광폴리머의 부품공장에서는 지난 2022년 3월, 작업장 폭발 사고로 노동자가 머리를 크게 다쳐 숨지는 재해가 있었다. 이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대표 이모씨는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 판결을 받았다. 이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래 경영책임자에게 내려진 판결 중 가장 높은 형량이다. 이번 명단이 공개된 사업장 37곳 중 실형을 선고받은 경영책임자는 이씨가 유일했다. 나머지 중 35명은 징역형 집행유예, 1명은 징역형 집행유예와 벌금형, 2명은 벌금형에 그쳤다. 한 사업장에서는 1.2m 이동식 비계 위에서 안전장비 없이 일하던 노동자가 떨어졌음에도 조치 없이 작업을 계속하다가 결국 다음날 노동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고 있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로 형이 확정·통보된 경우 재해 발생 사업장의 명칭, 재해발생 일시·장소, 재해 내용 및 원인, 해당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