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4℃
  • 맑음강릉 -3.2℃
  • 맑음서울 -7.4℃
  • 구름조금대전 -4.8℃
  • 맑음대구 -2.4℃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0.5℃
  • 흐림고창 -4.3℃
  • 구름많음제주 4.9℃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6.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1.3℃
  • -거제 0.3℃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3일 금요일

메뉴

기후


태안풍력발전, 500MW REC 장기공급계약 체결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장기 전력판매 확보...연 30만 혜택
지역경제 활성화, 공급망 강화 등 경제적·환경적 가치 제공

 

태안풍력발전은 한국서부발전(300MW)·강릉에코파워(200MW)와 총 500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장기공급계약을 이달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의 장기 전력판매가 확보됐다. 태안풍력발전은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뷔나에너지(Vena Energy)와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의 합작법인이다.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공급망 강화 등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외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해상풍력 개발·공급·건설·운영 분야의 역량을 결집, 연간 약 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국내 청정에너지 발전 비중을 확대하고, 국가 재생에너지 목표 달성을 향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정광진 태안풍력발전 대표는 “이번 REC 장기공급계약 체결은 태안 해상풍력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 전환 여정에서 매우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어 “한국서부발전, 강릉에코파워와의 장기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청정전력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지역사회 및 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조나단 스핑크(Jonathan Spink) 태안풍력발전 프로젝트 CEO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전력공급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대한민국의 탈탄소 여정에서 상징적인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한국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해상풍력을 공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니엘 애스트베리(Daniel Astbury) 뷔나에너지 해상풍력 글로벌 총괄은 “지난해 고정가격입찰 이후 지속해서 보여준 한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긴밀한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 기간 정부의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 의지와 프로젝트 팀의 열정과 헌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뷔나에너지는 이러한 신뢰에 부응해 한국 시장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IP 파트너 및 CIP 아시아·태평양(APAC) 토마스 위베 폴센(Thomas Wibe Poulsen) 대표도 “이번 REC 장기공급계약 체결은 대한민국 해상풍력 산업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태안풍력발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해상풍력에서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며 “정부가 2030년까지 14.3GW 규모의 해상풍력 설비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만큼 이의 실현을 위해서는 해상풍력을 포함한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추가 개발과 성공적인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안풍력발전은 뷔나에너지(Vena Energy)와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 CIP)가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한국 내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의 개발,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설립됐다. 충청남도 태안 해안에 있는 500메가와트(MW) 규모의 고정식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역에서 축적한 뷔나에너지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개발 경험과 CIP의 글로벌 해상풍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하고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편 지역사회 기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캄보디아 스캠 조직원 73명, 범정부TF 통해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송환
캄보디아에서 사기(Scam, 스캠), 인질강도 등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 범죄 조직원들이 22일 대규모 송환된다. 청와대는 초국가 범죄 대응을 위해 구성된 범정부 태스크포스(TF)는 한국민 869명으로부터 약 48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국내로 송환한다고 밝혔다. TF는 이들의 송환을 위해 오늘 오후 8시 45분 인천공항에서 전용기를 띄운다. 비행기는 캄보디아 현지에서 피의자들을 태운 뒤 23일 오전 9시 10분 귀환할 예정이다. 피의자들은 모두 이미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며, 국내에 도착하는 대로 수사기관으로 압송해 조사받게 된다. 국적법상 국적기 내부는 대한민국 영토인 만큼 전용기에 탑승하는 즉시 체포영장이 집행된다. 일반적으로 수갑이 채워진 피의자를 호송하는 경우 호송관 2명이 양쪽에 동행하는 만큼 검찰은 원활한 송환을 위해 경찰과 협의할 계획이다. 대검찰청은 오늘 언론공지를 통해 “검찰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송환된 범죄자들을 엄단하고 불법 수익 또한 철저히 박탈해 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지검,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이번에 송환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조직 사건을 송치 전 영장 단계에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