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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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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에코아이, 베트남 농업환경부 대표단에 '탄소시장' 교육

베트남 배출권 거래제 확대 시행 전 한국과 협력 강화

 

온실가스 감축 전문 기업 에코아이가 베트남 농업환경부 대표단(MAE) 등을 대상으로 탄소시장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6월 국내외 탄소시장 운영을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 규제 및 오존층 보호관련 법률을 개정한 뒤 ‘탄소배출권 거래제도(ETS) 1단계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 2029년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제도를 단계별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 정부는 자국 내 탄소시장을 시범 운영하는 과정에서 법률 체계 정비 및 운영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베트남 기후변화국도 ETS 운영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가 양성 및 탄소거래 플랫폼 기술 이전 등 협력을 한국에 요청했다.

 

에코아이가 자체 기획한 배출권 거래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은 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GIR)과 한국거래소(KRX)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베트남 기후변화국과 하노이증권거래소 등 14인으로 구성된 베트남 민관 탄소시장 연수단은 한국에서 이달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다.

 

에코아이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탄소시장 종합정보 플랫폼 '카본아이(Carbon-i)'를 10여 년간 운영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에서 탄소배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다는 점을 베트남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베트남 농업환경부 대표단이 지난 8일 에코아이를 방문했다. 베트남 탄소시장 구축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 요청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이사는 “에코아이의 사업 역량과 미래 비전을 높게 평가해주신 베트남 농업환경부 대표단과 민관 연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에코아이가 기획한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한국-베트남 탄소시장에 대한 양국 정부 간 상호 협력이 단발성에서 끝나지 않도록 지원과 협조를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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