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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7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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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


GS리테일, 용산 쪽방촌 취약계층에 3000만원 상당 물품지원

환경재단과 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기후위기 취약계층에 나눔”

 

GS리테일이 올 여름 폭염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GS리테일은 지난 6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900가구를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하는 ‘온기 나눔, 희망 크리에이터’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GS리테일과 환경재단이 2019년부터 운영한 ‘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GS리테일 측은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했던 에코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현재까지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기후위기 속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플러스 알파로 형태로 GS리테일이 물품 지원 기부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코 크리에이터 사업은 청소년과 성인 각 20팀을 선발해 자원순환, 쓰레기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주제로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팀별 멘토링부터 촬영 및 편집 교육,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 기회까지 제공하는 등 차세대 환경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나눔을 통해 기후 위기 인식 전환을 위한 영상 제작 지원에서 나아가, 올해부터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직접적으로 돕는 나눔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이날 냉방시설이 부족해 폭염 피해를 입은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컵라면, 참치캔 등 먹거리와 샴푸, 린스, 칫솔 등 친환경 생필품을 담은 물품 200박스를 전달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 파트장은 “폭염과 기후위기 속에서 가장 힘든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물품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생활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ESG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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