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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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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T 2025’ 광주서 개막... 에너지전환·기후위기대응 비전 제시

9~11일까지 국내외 기업과 시민과 소통의 장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대전(KEET)’이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 신재생에너지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주목받는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곽재욱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성공을 기원했다.

 

강기정 시장은 환영사에서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 지역이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며 “기후·환경·에너지 분야의 혁신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기업의 녹색 전환과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 앞서 광주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전KDN,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지역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밸리산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공공 실증단지 조성을 목표로, 에너지밸리산단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전시회에는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열),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이차전지, 스마트그리드, 수질·대기환경, 폐기물처리, 환경신기술, 자원순환, ESG 등 12개 분야에서 2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친환경 제품을 공개한다.

 

‘동반성장페어’에서는 대기업 80여 개사와 중소기업 150여 개사가 구매상담회, 사례 발표, 정책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KOTRA 수출상담회’는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으로 참가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전시장 내 스튜디오에서는 제품 사진 촬영과 온라인 수출플랫폼 등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넷제로 마켓’ 호응전시 기간 동안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 설명회, RE100 이행전략 세미나 등 기후·환경·에너지 관련 포럼과 세미나가 이어지며 정책과 산업의 시너지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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