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0℃
  • 맑음강릉 -6.7℃
  • 맑음서울 -11.9℃
  • 대전 -9.2℃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5.7℃
  • 구름조금광주 -5.9℃
  • 구름많음부산 -3.2℃
  • 흐림고창 -7.0℃
  • 흐림제주 1.7℃
  • 맑음강화 -12.6℃
  • 구름많음보은 -9.6℃
  • 흐림금산 -8.7℃
  • 흐림강진군 -4.3℃
  • 맑음경주시 -6.4℃
  • -거제 -2.6℃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1일 수요일

메뉴

오피니언


스티브 씨올리스 다이렉티드그룹 CEO ...."한국, 아시아 주요 허브 될 것"

“한국이 파트너로서 기술이 더 확장·발전하고, 나아가 아시아의 허브 기대”

 

25년 전 차량 전장용 제품으로 시작, 10여년 전부터 대상 범위를 확장한 후 혁신적인 기술 개발 및 양산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선 ‘DIRECTED(다이렉티드) 그룹’이 최근 한국지사를 설립했다. 

 

한국을 여섯 번이나 방문했다는 다이렉티드 그룹 스티브 씨올리스(Steve Siolis) CEO는 "한국 기업의 눈부신 발전이 아주 인상적"이라며 "한국이 파트너로서 기술이 더 확장되고 발전해서 아시아의 허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를 방문할 일이 많은데, 한국은 특별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며 “사람들이 매우 공손하고 정이 많다는 게 제일 독특하고 좋은 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투자를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뭐니 뭐니 해도 ‘한국의 기술력’"이라며 "다이렉티드 코리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이 함께 시너지를 내는데 있어 한국은 분명 아시아 지역 등의 주요 허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직은 시작 단계지만 IoT 분야에 대해선 “한국의 기술과 본사가 있는 호주의 기술을 서로 받아들이고 배워가면서 발전시키는 방법으로 진행하고 싶다”며 “직원들 교육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투자할 생각”이라는 뜻도 밝혔다.

 

향후 IoT라든가 AI 등 신규 기술을 전 분야에 적용할 예정인 만큼, 직원들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고 다이렉티드만이 가지는 강점의 원동력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유인 즉, 새로운 제품의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선 직원들의 열정이 중요한데, 다이렉티드 직원들한테는 그러한 열정이 아주 많다는 것이다.

 

 

다이렉티트 그룹이 자동차 산업의 혁신 파트너로 인정받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기업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역시나 CEO의 특별한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그 중에서도 현재 호주에서 판매되는 새로운 트럭 20% 정도에 장착되는 텔레매틱스(Telematics) 시스템은 이미 판매 시장에서 검증·인증을 마친 상황이다.

 

그는 "이 시스템이 다이렉티드 그룹이 보유한 최고의 기술력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차량의 연동을 가능하게 해야 하고, 플랫폼을 개발한 뒤 원 솔루션으로 제공해야 하는 등 굉장히 복잡한 기술이라 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혁신 기술이 적용됨으로써 프리 매니지먼트가 보다 쉽고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다”며 “결국은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로 회사의 이익 구조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컨대, 운전자들의 평소 습관이나 운행 장소, 연료 관리, 사고 현장 등 차량 관리에 관한 모든 정보를 취합해 제공, 본사 차원에서 유용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인 셈이다.  

 

차량 관리자에게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차량을 딜러 네트워크 시스템에 연동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프로그램, 세계 최초로 개발된 ‘엔진 고장 및 결함에 대한 사전 알림’을 제공하는 HINO 프로그램, 차량 고객에게 ‘통합 데이터 보기’를 제공하는 라인 핏(Line fit) 및 포트 핏(Port fit) 솔루션 등은 모두 다이렉티드만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내용들이다.  

 

그는 “다이렉티드 그룹의 CEO로서, 또 외국인으로서 한국의 문화 그리고 기업 문화를 상당히 존중한다.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인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탈퇴 회원에게도 ‘보상 쿠폰’ 제공...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개인정보 유출 사태을 일으킨 쿠팡이 고객 보상 차원에서 지난 15일부터 ‘5만 원 구매이용권’을 순차 지급했다. 와우회원과 일반회원은 물론 탈퇴 회원에게도 동일한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 이에 진보당은 “쿠팡에서 회원탈퇴를 마친 이른바 ‘탈팡’ 시민들에게도 마구잡이로 구매이용권 안내문자를 뿌려대고 있다. 탈퇴한 회원의 개인정보는 당연히 즉시 파기돼야 하고 다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아랑곳없이 재차 뻔뻔한 호객행위에 사용한 쿠팡의 행태는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으로’ 보냈다는데, 애시당초 그런 마음 자체가 있었는지부터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개인정보유출에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으로 다시 이용해서는 아니될 개인정보에 손을 댔다”며 “쿠팡은 탈팡 시민들의 정보까지도 다시 무단으로 악용하고 있다. 3370만명의 개인정보유출이라는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태 이후에도, 미국기업 쿠팡은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거액의 로비로 매수한 미국 정치인들을 방패 삼아 여전히 우리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당국은 즉각 쿠팡의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