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연예


4인조 키즈 걸그룹 ‘4캐럿’ “차원 다른 레벨 보여줄 것”

멤버 모두 9세 어린이로 구성…11일 싱글앨범 ‘난리’로 데뷔

 

4인조 키즈 힙합 걸그룹 ‘4캐럿(4CARAT)’이 오는 11일 첫 앨범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4개의 다이아몬드’를 의미하는 ‘4캐럿’은 한소민(메인 보컬), 하예린(서브 보컬, 댄스), 박수진(랩, 댄스), 이수빈(랩, 댄스) 등 9세 어린이로 구성된 힙합 걸그룹이다.

 

‘4캐럿’은 ‘영턱스 클럽’의 리더였던 최승민 씨와 ‘구피’의 멤버이자 작곡가 ‘미친 손가락’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호 씨, ‘악동클럽’ 출신으로 현재 가수 및 뮤직비디오 감독인 쌍둥이 케이팝 듀오 ‘인앤추(IN&CHOO)’가 손을 잡고 일부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이들의 데뷔 싱글앨범 ‘난리’의 타이틀곡 ‘난리’는 뉴잭스윙과 댄스홀 장르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힙합곡으로, 반복되는 단순한 리프와 강렬한 드럼 비트가 인상적이다.

 

인앤추는 “어린 나이지만 각자 개성과 특색을 갖고 있고, 상당한 댄스 실력을 겸비했다”며 “‘어리지만 당차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스테이지와 무대를 휘어잡을 수 있다’는 노래 가사처럼 국내외 수많은 키즈 걸그룹들과는 차원이 다른 레벨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정부 “의대 정원 확대는 불변”... 의협 차기회장 “대정부 강경투쟁”
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