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7.9℃
  • 흐림강릉 6.0℃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8.3℃
  • 흐림울산 7.7℃
  • 맑음광주 9.4℃
  • 흐림부산 8.5℃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7.6℃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2026년 02월 27일 금요일

메뉴

경제


심화되는 불평등, 지니계수·5분위배율·상대적빈곤율 모두 악화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소득분배지표'에 따르면 지니계수, 5분위배율, 상대적빈곤율이 모두 전년대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자료=통계청


지니계수는 완전히 평등한 상태를 '0'으로 상정해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을 의미하는데, 지난해는 처분가능소득 기준으로 0.009 증가한 0.304를 기록해 소득불평등 정도가 커졌음을 나타냈다.


이같은 결과는 상위 20% 계층(5분위)의 소득을 하위 20% 계층(1분위)의 소득으로 나눈 5분위배율에서도 나타났다. 지난해 5분위배율은 처분가능소득을 기준으로 전년대비 0.34배 포인트 증가한 5.45배를 기록했고, 중위소득 50% 미만인 계층이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상대적 빈곤율 또한 처분가능소득기준으로 13.8%였던 전년보다 0.9%p 증가한 14.7퍼센트를 기록해 전반적인 사회불평등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정부정책효과는 지니계수에서 0.049로 전년 0.046보다 0.003 증가했고, 소득 5분위 배율은 3.87배로 전년보다 0.74배p 증가했다. 상대적 빈곤율은 전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정책이 확대됐음에도 지표가 악화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불평등 해소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또 사망···과로사 방치한 쿠팡 규탄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가 올해 1월 6일 새벽 2시경 야간배송 중 쓰러져 한 달가량 병원에서 투병 끝에 지난 4일 사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와 캠프에서 8명이 사망한 데 이어, 올해 초부터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택배노동자과로사대책위원회는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과로사대책위와 택배노조가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쿠팡의 클렌징과 SLA 즉, 높은 서비스 기준에 미달할 경우, 구역회수와 고용불안 때문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보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과로사의 대표적 사례인 ‘심근경색’이었다”며 “제보와 대리점 근무표를 종합하면 고인은 주5일 수준의 교대제 없는 고정 야간노동, 고정된 구역이 아닌 여러 구역들을 번갈아가며 백업하는 강도 높은 업무를 수행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고인은 쉬는 날에도 카톡을 통해 배송 관리 업무를 여러 번 수행했다”면서 “쓰러진 당일에는 쉬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업무를 넘어 배송까지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이 과로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쿠팡CLS에 고인의 노동시간과 노동강도에 대한 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