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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서구을 신인vs거물] 양향자, 천정배에 결국 고배

더불어, '아까운 인재 죽이기?'


광주광역시 서구을에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국민의당 공동대표인 천정배 후보는 출구조사 때부터 55.3%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시 됐다. 투표 결과 출구조사와 거의 비슷한 54.5% 득표율로 2위 양향자 후보보다 17,996표를 더 얻어 앞도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양향자 후보는 공천 당시 눈물의 기자회견과 함께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양향자 후보는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 상무로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으로 청년층과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으며 더불어민주당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하지만 양향자 후보는 전 법무부장관으로 정치적 입지를 갖춘 천정배 후보가 출마한 광주 서구을에 전략공천 되면서 정치 신인에게 지나친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컸다.


결국 서구 을은 국민의당 천정배 후보가 승리하면서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깜깜이 전략공천으로 아까운 인재를 잃었다며 안타까운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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