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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대기업 계열사 1,658개, 지난달보다 10개 사 감소

2015년 12월중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 발표

2015년 12월 기준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58개로 지난달 대비 10개 사가 감소(편입 9개 사제외 19개 사)했다.


한화’, ‘신세계’, ‘케이씨씨’, ‘한솔’ 등 총 8개 집단이 9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화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을 영위하는 에스아이티, ㈜에스아이테크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신세계는 외식점포 운영업 등을 영위하는 스무디킹코리아를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케이씨씨는 금융업을 영위하는 케이퓨처파트너스, ‘한솔은 폐기물 처리업을 영위하는 평택이오스를 각각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그 외 대림’, ‘부영’, ‘한라’, ‘세아’ 등 4개 집단이 회사 설립지분 취득 등을 통해 총 4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한편, ‘삼성’, ‘두산’, ‘씨제이’, ‘엘에스’ 등 총 12개 집단이 19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삼성은 흡수 합병을 통해 오픈타이드코리아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으며두산은 지분매각을 통해 두산캐피탈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씨제이는 흡수 합병을 통해 씨제이헬로비전강원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 등 5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엘에스는 코스페이스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그 외 에스케이’, ‘엘지’, ‘포스코’, ‘한화’ 등 8개 집단이 지분 매각청산 종결 등의 사유로 총 11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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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