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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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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쌀 소비 촉진 위해 가공 다양화 방안 찾는다

16일, 쌀 소비 활성화 위한 특수미 이용 방안 심포지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수미 이용 방안’ 심포지엄을 16일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밀양)에서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쌀 관련 연구자, 산업체, 생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특수미를 다양한 산업에 접목해 쌀 소비는 물론, 부가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향미를 이용한 쌀 소비 확대(부산대학교 권순욱 교수), 특수미 이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 동향과 발전 방안(대구한의대학교 이진태 교수), 특수미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방안(공주대학교 류기형 교수)과, ‘눈큰흑찰’ 이용 선식과 가공품 개발(주식회사 향천 김영만 대표), 식품산업에서 활용되는 로스팅 기술(대구가톨릭대학교 윤광섭 교수), ‘새미면’ 이용 쌀파스타 제조 사례 발표(거류영농조합법인 손상재 대표), 기능성특수미 개발 현황과 추진 방향(국립식량과학원 이점호 과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논이용작물과 권영업 과장은 “다양한 특수미를 활용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향미쌀 개발, 건강 기능성이 우수한 유색미, 쌀 파스타 전용 품종 등 특수미 특산단지 조성, 가공품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산·학·연 발전 방안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면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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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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