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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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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도시공사, 2015년도 3분기 부채 7,469억 감소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작년에 이어 2015년도 3분기에도 5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부채가 7,469억원 감소하는 등 흑자경영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규모는 9,436억원으로 금년 목표 1조 946억원 대비 86% 달성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목표 587억원 대비 565억원으로 96%를 달성하였다.

전년동기실적과 비교하면, 매출규모는 ‘14년 9월말 8,945억원보다 491억원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4년 9월말 -615억원대비 1,180억원 큰 폭으로 흑자전환하였다.

또, 부채규모도 전년말대비 7,469억원이 감소하였으며, 부채비율도 부채 감소 및 당기순이익 증가로 인하여 전년도말보다 31% 감소한 250%로 나타나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

도시공사 남찬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당기순이익 발생은 자산가치 증대를 통한 분양 성과 및 금융비용 절감 노력에 따른 것으로 다음달 2차 보유용지에 대한 대규모 매각과 연말 검단새빛도시의 착공 및 분양사업 착수로 경영성과는 더욱 좋아질 것”이라며, “향후 성공적 사업추진으로 연말까지 흑자 규모를 더욱 넓히고 경영안정화를 위한 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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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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