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0.3℃
  • 흐림강릉 3.5℃
  • 박무서울 1.7℃
  • 구름많음대전 1.2℃
  • 대구 7.6℃
  • 흐림울산 6.7℃
  • 광주 2.8℃
  • 부산 8.5℃
  • 흐림고창 0.8℃
  • 제주 8.0℃
  • 맑음강화 0.8℃
  • 흐림보은 1.2℃
  • 흐림금산 1.7℃
  • 흐림강진군 4.8℃
  • 흐림경주시 6.8℃
  • 흐림거제 7.7℃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06일 금요일

메뉴

정치


이란 핵합의 이후 한-이란 간 협력 지평 확대

외교 차관부, 고위 정책협의회차 이란 방문

외교부 김홍균 차관보가 오는 11일~12일(양일 간)에 이란을 방문,「이브라힘 라힘푸르」외교부 아태 차관보와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갖고, 정무‧경제‧통상‧문화‧개발협력 등 양자 현안과 대(對) 이란 제재 해제 후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보의 방문은 2013년 11월 재개되어 대이란 제재하 한-이란 양자현안 협의체로 작동해온 양국간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유엔 총회계기 한-이란 외교장관회담, 지난 6월 외교부 1차관 및 8월 국토교통부 장관의 이란 방문 등 인적 교류를 토대로 향후 양국 간 더욱 활발한 고위인사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혜 정부에 들어 한-이란 고위급 교류가 활성화 되어 2013년 11월에는 이경수 외교 차관보가 이란에 방문하여 고위급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고 2014년 9월에는 유엔총회계기 한-이란 외교장관회담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도 5월에 다네쉬 이란 행정·재정 담당 차관보가 방한하였고 8월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란을 방문하는 등 교류 협력을 지속해 왔다.


E3, EU+3(영, 프, 독, 미, 중, 러, EU)과 이란은 지난 7월 14일(화) 핵합의에 도달한바, 김 차관보는 이란 측으로부터 핵협상 경과와 주요 결과에 대해 청취할 예정이며, 향후 이란의 성실한 핵합의 이행을 통해 대이란 제재가 해제되는 경우, 한-이란 양자관계도 획기적으로 발전하게 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금번 김 차관보의 이란 방문은 대이란 제재 해제시 우리 기업의 이란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국가배상 판결...법무부 “항소 포기, 국가 책임 인정”
법무부가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게 국가배상 책임을 인정한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사건은 국가 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방향으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수사 과정에서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인정한 이번 판결을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2년 5월 22일에 발생했다.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한 여성이 가해자에게 돌려차기 공격을 당해 쓰러진 뒤, CCTV 사각지대로 옮겨져 성폭력 시도를 당한 사건이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발로 밟아 의식을 잃게 한 뒤 도주했다. 초기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맡은 경찰은 사건을 살인미수 혐의로만 송치했고, 검찰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그러나 초동수사 과정에서 성폭력 정황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 이후 검찰이 항소심에서 보완수사를 진행하며 피해자의 청바지 안쪽 등에서 가해자의 DNA를 확보했고, 성폭력 목적이 확인되면서 죄명이 기존 ‘살인미수’에서 ‘강간살인미수’로 변경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징역 20년을 선고했고, 이는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피해자는 초동수사의 부실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