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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5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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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기업 계열사 1,684개, 지난달보다 23개 사 감소

20155월 중 상호출자 ·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 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84개로 지난달에 비해 23개 사가 감소했다삼성’,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에스케이’, ‘세아등 총 10개 집단이 총 17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현대산업개발은 관광객 이용 시설업과 면세점을 영위하는 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를 회사 설립을 통해 각각 계열사로 편입했다. ‘삼성은 보험대리점업을 영위하는 삼성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과 경영컨설팅업을 영위하는 코어브릿지컨설팅을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현대백화점은 관광객 이용 시설업과 면세점을 영위하는 현대디에프와 렌탈업을 영위하는 현대렌탈케어를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에스케이는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을 영위하는 한국넥슬렌()을 회사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으며, ‘세아세아창원특수강을 지분 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그 외 두산5개 집단이 회사 설립, 지분 취득 등을 통해 총 9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동부’, ‘씨제이’, ‘한국타이어등 총 12개 집단이 총 40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동부는 동부팜한농13개 자 · 손자회사 및 동부제철2개 자회사, 동부로봇 등 총 19개 사를 지분 매각 등의 사유로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씨제이는 흡수합병을 통해 씨제이헬로비전영서방송과 씨제이헬로비전전북방송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분 매각을 통해 프릭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그 외 포스코’, ‘한진’, ‘두산등 총 9개 집단이 지분 매각, 청산 종결 등을 통해 총 18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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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연구원, 소득하위 70% 기초연금 '원점 재검토'
정부가 노인 빈곤 완화를 위해 지급하는 기초연금의 수급자 선정 기준을 면밀히 점검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국민연금연구원은 기존 기초연금 선정기준 산출 모형을 정밀 분석하는 연구를 시작하기로 하면서, 제도 개편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연구원은 최근 열린 ‘2025년 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선정기준 기존 모형 분석’ 과제를 만장일치로 승인받았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보건복지부가 담당해 온 기초연금 선정 기준 연구를 연구원이 이관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기존 산출 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향후 제도 개선에 활용하려는 취지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이들에게 지급되는 사회보장제도로,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이들의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소득인정액은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 등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이다. 현행법은 전체 65세 이상 노인의 소득 하위 70%가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매년 소득과 재산 분포를 분석해 이 경계선을 금액으로 발표한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하는 ‘오류 가능성’은 소득과 재산 산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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