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이상(理想)을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가 양평군 양평체육관 일원에서 26·27일 양일간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5회 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가 함께 열리며 축제의 장을 함께 하고 있다. 26일 오전에는 ‘양평청소년예술합창단’의 ‘Funicull-Funicula’ 공연을 시작으로 총14팀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무대를 꾸몄다. ▲중국 산둥성 영성시 강재림 학생의 중국 전통악기 고쟁 독주 경기도 광주시 경화여자중학교 박예진 학생은 성인 못지않은 화려한 댄스스포츠를 선보였고, 중국 산둥성 영성시 초등학교에서 참가한 강재림 학생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중국 전통 타현악기인 고쟁의 독주 연주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2일간 진행되는 기간 동안 총30여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예술제 시상식은 15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와 제5회국제청소년문화예술제가 열리고 있는 양평군 양평체육관 일원에서는 영화인과의 특별한 만남, 체험부스, 영화포스터 전시, 홍보부스 포토존, VR체험, 유튜브 강좌, 영화아카데미(내가 만든 작품 피드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영화 관람과 모든 행사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김순호 구례군수가 “구례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17일 방영된 M이코노미뉴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서 구례군의 관광 활성화 대책을 묻는 배종호 앵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태공원과 스카이 바이크 등 각종 레저시설을 추진 중인 김 군수는 “관광객들이 기차 타고 구례군에 오면 자전거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 달리며 여행할 수 있고, 스카이 바이크를 타고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현재 4대 권역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려면 케이블카 설치는 정말로 중요하다”면서 “지난 30년간 우리 지역민들은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주민 약 95%가 서명할 정도로 숙원사업이며, 꼭 해야 하는 사업으로 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취임 후 현장의 소통행정을 펼쳐 오고 있는 김 군수는 “구례군의 공직자 청렴도는 지난 2019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는 구례군의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한 결과”라고 자랑했다. 김 군수는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리 미래에 농업은 아주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한 김 군수는 "농촌이 젊어지려면 청년들이 농촌으로 와야 하고, 또 청년들이 농촌에 머물고 살아가게 하려면 그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농업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취임 후 총 1600세대, 2000명의 귀농· 귀촌 인구를 유치했다. 또 행정 안전부가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10대 도시에도 선정되는 등 소통행정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 김 군수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리산 반달곰 생추어리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서울 강변북로에서 한복판에서 승용차가 불타는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이태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3분경 강변북로 일산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레이 차량에 불이 붙어 약 15분 만인 오후 5시 8분경 완전히 꺼졌다. 차량에 혼자 타고 있던 운전자 A씨는 엔진룸 쪽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즉시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태원 소방서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정확한 화재 경위는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행사인 ‘2022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가 지난 7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연예인 선수(문수인, 박재민, 베이식, 슬리피, 박광재, 서지석, 쇼리, 추플렉스)와 프로농구선수(김철욱, 정준원, 정호영, 김지영, 김하나, 이채은, 이재도, 한상혁, 신승민, 전현우)가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경기 시작에 사용된 공은 드론으로 배달되어 큰 이목을 끌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박상민, 꿈을꾸는소녀들, 비니쌤, 정찬희, UBA공연단, 일민, 전환규, 임준혁 등 연예인과 댄스팀 등이 축하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경기에 참여한 선수와 연예인들은 인터뷰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의 빠른 회복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모인 모금액은 심장병을 앓고있는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21일 오후 5시38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 가보니 불은 어느정도 진화됐고 학교 외벽은 검게 그을린 모습이었다. 소방당국은 "식당동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길이 2~3층으로 옮겨 붙었다"고 전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길 진화를 마무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7일 오전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회부산도서관에 부산시가 추진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양질의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국회부산도서관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 관한 협력 ▲지식·문화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식정보 서비스, 전시·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지역 사회 제공에 관한 협력 등이다. 국회도서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국회부산도서관에 가상현실·증강현실 및 미디어 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또한 부산시에서 양질의 범용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국회부산도서관이 어린이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워나갈 융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회도서관이 미래도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약은 좋은 기회이자 과제”라며 “부산광역시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면 국회부산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과 부산시 ‘들락날락’의 창의적인 공간이 결합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형성되면 강서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전체 주민과 어린이들의 문화지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은 행사에 참석해 “국회부산도서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만들어지면 어린이들이 유익한 지식 습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남권 시민들의 지식문화공간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회부산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민은 관외대출이 가능하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 의연금을 전달했다.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의연금 전달식에서 박 의장은 “나눔은 여름에는 부채와 같고 겨울에는 난로와 같은 것”이라며 “환난구휼이라는 우리의 따뜻한 전통이 있는데, 국회의 작은 모금이 이재민의 재기에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연금은 국회의장 등 국회 소속 공무원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사무총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김병관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의원외교 활동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장관의 임기는 짧지만, 의원들은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외교관계를 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의원외교가 평가절하된 점도 있다”며 “그런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춰 본래 목적에 맞는 의원외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의 해외출장을 심의하는 자문기구다. 이욱헌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장은 “외교관 활동하던 시절에 보면, 의원님이나 의장단분들의 방문으로 현안에 대한 해결도 이뤄지고,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유용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면서 “의원외교활동이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 속에 활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와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농수산식품 및 콘텐츠 수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혓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수산식품 및 K-콘텐츠 수출 활성화 협력 ▲저탄소 식생활 ‘코리안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및 글로벌 확산 등 ESG 가치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 사회는 디지털 콘텐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세계적으로 각광 받은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순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과 K-콘텐츠 수출이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며, 이 밖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를 통해 양사가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을 비롯해 해외에까지 저탄소 식생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구내식당 메뉴 제공과 잔반 없는 날로 운영함으로써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에 옮길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세계화에 앞장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 거듭나고 농수산식품 수출강국으로 도약하여 대한민국과 K-Food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랭킹에서 5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물산은 6일 건설워커 발표한 '4월 건설워커 랭킹'에서 종합건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2017년 11월부터 54개월 동안 건설사 취업인기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건설워커 랭킹은 '월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차트'다. 건설워커는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회원투표결과 등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매월 '건설워커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 종합건설 부문 톱30 (괄호안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54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2위) △GS건설(3위) △DL이앤씨(8위) △포스코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7위) △한화건설(11위) △SK에코플랜트(10위) △DL건설(12위) 순으로 종합건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1위~30위는 △HDC현대산업개발(9위) △호반건설(13위) △태영건설(14위) △대방건설(15위) △코오롱글로벌(16위) △계룡건설산업(18위) △한신공영(20위) △동부건설(21위) △금호건설(22위) △서희건설(23위) △우미건설(25위) △두산건설(28위) △한라(29위) △쌍용건설(30위) △제일건설(24위) △KCC건설(32위) △에스앤아이건설(31위) △효성중공업(33위) △반도건설(34위) △금강주택(36위) 순이다. □ 전문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주력업종) LT그룹 엘티삼보(지반조성포장)가 40개월째 전문건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현대스틸산업(철강구조물) △동아지질(지반조성포장) △구산토건(지반조성포장) △특수건설(지반조성포장) △우원개발(지반조성포장) △다스코(금속창호지붕) △흥우산업(수중준설·지반조성포장) △삼호개발(지반조성포장) △도양기업(지반조성포장·철근콘크리트)이 뒤를 이었다. □ ENG·감리·CM 부문 톱20 (괄호안은 주력분야) △현대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 △삼성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 △도화엔지니어링(토목종합) △한국종합기술(토목종합) △건원엔지니어링(CM) △유신(토목종합) △벽산엔지니어링(토목·플랜트) △동명기술공단(토목·건축) △삼안(토목종합) △건화(토목종합) 순으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11위~20위는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토목·건축) △이산(토목종합)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토목·건축) △서영엔지니어링(토목종합) △평화엔지니어링(토목종합) △수성엔지니어링(토목종합) △동일기술공사(토목종합) △동부엔지니어링(토목종합)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토목·건축) △다산컨설턴트(토목종합) 순이다. □ 건축설계·감리·CM 부문 톱10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한미글로벌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 실내건축(인테리어) 부문 톱10 △계선 △국보디자인 △다원앤컴퍼니 △은민에스엔디 △삼원에스앤디 △두양건축 △대혜건축 △엑사이엔씨 △엄지하우스 △한샘 순으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실내건축 업종 시공능력평가액 순위(1~10위)는 △국보디자인 △다원앤컴퍼니 △은민에스엔디 △삼원에스앤디 △두양건축 △동일인테리어 △모투스컴퍼니 △대혜건축 △엑사이엔씨 △계선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인기순위(2022년 4월 랭킹 차트)를 참고하면 된다.
아이에스동서가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안전·보건이며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산업안전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중 1개 이상 보유자) △안전보건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제조업 경력 보유자 우대 △보건관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AI역량평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채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공계 취업플랫폼 이엔지잡 또는 건설워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이다. 1987년 일신건설산업으로 출발해 주택건설 분양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 건축자재 제조회사인 동서산업과 합병을 통해 아이에스동서로 재탄생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1조 1,143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41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에일린의뜰’을 보유하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 제1차 시험을 지난 토요일(12일) 서울시내 6개 시험장 및 국회 의정관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험 전 확인된 확진자의 경우 질병관리청 및 전국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시험목적 외출 허용을 통해 국회 의정관에 마련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일반시험장을 출입하는 전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여 이상증세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사전에 준비된 코로나 대응 시험관리 매뉴얼을 450여명의 시험감독관이 숙지하여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1차 시험에는 시험접수 인원 2,941명 중 1,823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62.0%의 응시율을 기록하였으며, 재경직류가 65.8%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국회사무처는 4월 8일(금)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제2차 시험(5월 중) 및 제3차 시험(7월 중)을 거쳐 총 14명의 입법고시 합격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사무처는 4월 23일(토)에 실시될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의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고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회사무처 공개경쟁채용시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