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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파워피플] 김순호 구례군수 "체류형 관광도시 만들겠다"

 

김순호 구례군수가 “구례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17일 방영된 M이코노미뉴스 ‘배종호의 M파워피플 초대석’에서 구례군의 관광 활성화 대책을 묻는 배종호 앵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생태공원과 스카이 바이크 등 각종 레저시설을 추진 중인 김 군수는 “관광객들이 기차 타고 구례군에 오면 자전거를 타고 강줄기를 따라 달리며 여행할 수 있고, 스카이 바이크를 타고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는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현재 4대 권역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지역의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사업을 활성화하려면 케이블카 설치는 정말로 중요하다”면서 “지난 30년간 우리 지역민들은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주민 약 95%가 서명할 정도로 숙원사업이며, 꼭 해야 하는 사업으로 꼽고 있다”고 강조했다.

 

취임 후 현장의 소통행정을 펼쳐 오고 있는 김 군수는 “구례군의 공직자 청렴도는 지난 2019년 4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는 구례군의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한 결과”라고 자랑했다.

 

김 군수는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리 미래에 농업은 아주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한 김 군수는 "농촌이 젊어지려면 청년들이 농촌으로 와야 하고, 또 청년들이 농촌에 머물고 살아가게 하려면 그들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면서 농업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취임 후 총 1600세대, 2000명의 귀농· 귀촌 인구를 유치했다. 또 행정 안전부가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10대 도시에도 선정되는 등 소통행정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

 

김 군수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지리산 반달곰 생추어리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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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족, 전문배우야"…檢, '제주항공 참사' 유족 명예훼손 14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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