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5시38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고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 가보니 불은 어느정도 진화됐고 학교 외벽은 검게 그을린 모습이었다. 소방당국은 "식당동 1층 주차장에서 (불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불길이 2~3층으로 옮겨 붙었다"고 전했다. 다행히도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불길 진화를 마무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27일 오전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회부산도서관에 부산시가 추진하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양질의 지식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국회부산도서관 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및 활용에 관한 협력 ▲지식·문화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식정보 서비스, 전시·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지역 사회 제공에 관한 협력 등이다. 국회도서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국회부산도서관에 가상현실·증강현실 및 미디어 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또한 부산시에서 양질의 범용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국회부산도서관이 어린이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워나갈 융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회도서관이 미래도서관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번 협약은 좋은 기회이자 과제”라며 “부산광역시와 협력을 통해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면 국회부산도서관이 공공도서관의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과 부산시 ‘들락날락’의 창의적인 공간이 결합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형성되면 강서지역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 전체 주민과 어린이들의 문화지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은 행사에 참석해 “국회부산도서관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이 만들어지면 어린이들이 유익한 지식 습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남권 시민들의 지식문화공간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국회부산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남도 지역민은 관외대출이 가능하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경북·강원 등 산불피해 의연금을 전달했다.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의연금 전달식에서 박 의장은 “나눔은 여름에는 부채와 같고 겨울에는 난로와 같은 것”이라며 “환난구휼이라는 우리의 따뜻한 전통이 있는데, 국회의 작은 모금이 이재민의 재기에 도움과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연금은 국회의장 등 국회 소속 공무원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장, 김정희 전국재해구호협회사무총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김병관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9일 “의원외교 활동은 대단히 중요하다”며 “장관의 임기는 짧지만, 의원들은 개인적인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외교관계를 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그동안 의원외교가 평가절하된 점도 있다”며 “그런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선 국민 눈높이에 맞춰 본래 목적에 맞는 의원외교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는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의 해외출장을 심의하는 자문기구다. 이욱헌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장은 “외교관 활동하던 시절에 보면, 의원님이나 의장단분들의 방문으로 현안에 대한 해결도 이뤄지고,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유용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면서 “의원외교활동이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 속에 활발히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와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농수산식품 및 콘텐츠 수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혓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수산식품 및 K-콘텐츠 수출 활성화 협력 ▲저탄소 식생활 ‘코리안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 및 글로벌 확산 등 ESG 가치 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 사회는 디지털 콘텐츠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유통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기생충, 오징어게임 등 세계적으로 각광 받은 K-콘텐츠를 통해 한국의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해외 수출로 이어지는 순기능을 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한국의 우수한 농수산식품과 K-콘텐츠 수출이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계획이며, 이 밖에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공동전개를 통해 양사가 위치한 광주전남혁신도시 지역을 비롯해 해외에까지 저탄소 식생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으로, 공사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그린푸드 데이’로 지정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한 구내식당 메뉴 제공과 잔반 없는 날로 운영함으로써 저탄소 식생활을 실천에 옮길 예정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K-콘텐츠 산업을 선도하고 세계화에 앞장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 절감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문화 콘텐츠 강국으로 거듭나고 농수산식품 수출강국으로 도약하여 대한민국과 K-Food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이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 랭킹에서 54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물산은 6일 건설워커 발표한 '4월 건설워커 랭킹'에서 종합건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삼성물산은 2017년 11월부터 54개월 동안 건설사 취업인기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건설워커 랭킹은 '월간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차트'다. 건설워커는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회원투표결과 등 자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매월 '건설워커 랭킹'을 발표하고 있다. □ 종합건설 부문 톱30 (괄호안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54개월째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2위) △GS건설(3위) △DL이앤씨(8위) △포스코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7위) △한화건설(11위) △SK에코플랜트(10위) △DL건설(12위) 순으로 종합건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11위~30위는 △HDC현대산업개발(9위) △호반건설(13위) △태영건설(14위) △대방건설(15위) △코오롱글로벌(16위) △계룡건설산업(18위) △한신공영(20위) △동부건설(21위) △금호건설(22위) △서희건설(23위) △우미건설(25위) △두산건설(28위) △한라(29위) △쌍용건설(30위) △제일건설(24위) △KCC건설(32위) △에스앤아이건설(31위) △효성중공업(33위) △반도건설(34위) △금강주택(36위) 순이다. □ 전문건설 부문 톱10 (괄호안은 주력업종) LT그룹 엘티삼보(지반조성포장)가 40개월째 전문건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현대스틸산업(철강구조물) △동아지질(지반조성포장) △구산토건(지반조성포장) △특수건설(지반조성포장) △우원개발(지반조성포장) △다스코(금속창호지붕) △흥우산업(수중준설·지반조성포장) △삼호개발(지반조성포장) △도양기업(지반조성포장·철근콘크리트)이 뒤를 이었다. □ ENG·감리·CM 부문 톱20 (괄호안은 주력분야) △현대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 △삼성엔지니어링(플랜트종합) △도화엔지니어링(토목종합) △한국종합기술(토목종합) △건원엔지니어링(CM) △유신(토목종합) △벽산엔지니어링(토목·플랜트) △동명기술공단(토목·건축) △삼안(토목종합) △건화(토목종합) 순으로 상위 10위에 올랐다. 11위~20위는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토목·건축) △이산(토목종합)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토목·건축) △서영엔지니어링(토목종합) △평화엔지니어링(토목종합) △수성엔지니어링(토목종합) △동일기술공사(토목종합) △동부엔지니어링(토목종합)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토목·건축) △다산컨설턴트(토목종합) 순이다. □ 건축설계·감리·CM 부문 톱10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한미글로벌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 실내건축(인테리어) 부문 톱10 △계선 △국보디자인 △다원앤컴퍼니 △은민에스엔디 △삼원에스앤디 △두양건축 △대혜건축 △엑사이엔씨 △엄지하우스 △한샘 순으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실내건축 업종 시공능력평가액 순위(1~10위)는 △국보디자인 △다원앤컴퍼니 △은민에스엔디 △삼원에스앤디 △두양건축 △동일인테리어 △모투스컴퍼니 △대혜건축 △엑사이엔씨 △계선 순이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인기순위(2022년 4월 랭킹 차트)를 참고하면 된다.
아이에스동서가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안전·보건이며 지원자격은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안전 분야 자격증 소지자(산업안전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중 1개 이상 보유자) △안전보건 관련학과 전공자 우대 △제조업 경력 보유자 우대 △보건관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및 AI역량평가,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채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공계 취업플랫폼 이엔지잡 또는 건설워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이다. 1987년 일신건설산업으로 출발해 주택건설 분양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 건축자재 제조회사인 동서산업과 합병을 통해 아이에스동서로 재탄생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1조 1,143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41위를 차지했다. 아파트 브랜드로 ‘에일린의뜰’을 보유하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2022년도 제38회 입법고시 제1차 시험을 지난 토요일(12일) 서울시내 6개 시험장 및 국회 의정관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국회사무처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시험 전 확인된 확진자의 경우 질병관리청 및 전국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시험목적 외출 허용을 통해 국회 의정관에 마련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일반시험장을 출입하는 전 수험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등을 실시하여 이상증세자는 별도의 시험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사전에 준비된 코로나 대응 시험관리 매뉴얼을 450여명의 시험감독관이 숙지하여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1차 시험에는 시험접수 인원 2,941명 중 1,823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62.0%의 응시율을 기록하였으며, 재경직류가 65.8%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국회사무처는 4월 8일(금)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향후 제2차 시험(5월 중) 및 제3차 시험(7월 중)을 거쳐 총 14명의 입법고시 합격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사무처는 4월 23일(토)에 실시될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필기시험의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시험환경을 조성하고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회사무처 공개경쟁채용시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회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인천광역시의 미래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aT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시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등 ESG 가치 실천 ▲학교급식 등 로컬푸드 활용한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서울·전북·광주·경기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우리나라 미래세대들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지역 530여개 초·중·고교 31만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aT 김춘진 사장은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은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인 만큼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 음식점 등에서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번 협약으로 탄소 절감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수산식품을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온투법 시행 1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의 평가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 및 시행 1년을 맞아 P2P 금융업의 평가와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제정된 P2P 업권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에 따른 시장의 변화 및 업권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을 건전하게 육성하여 제도권에 안착시킬 수 있는 개선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좌장은 고동원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맡을 예정이며, 윤민섭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의 ‘P2P 금융의 현재와 제도적 개선방향’ 및 황현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육성을 위한 규제 개선방안’ 발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구자현 한국개발연구원 정책연구부장,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 임채율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장,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윤 의원은 “세계 최고의 IT 기술력과 인프라를 보유한 대한민국은 2006년 세계 최초로 전자금융거래법을 제정한 이래, 지난해 8월 정무위원장 재직 당시 세계 최초의 P2P 금융 관련 제정법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이 시행 1년을 맞이하는 등 누구보다 발 빠르게 금융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준비해 왔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법 시행 1년을 냉철하게 평가하고, 금융소비자를 위한 대안금융으로서 P2P 금융산업의 발전방향을 정확히 짚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20~30대 남성의 탈모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체가 전국의 20~50대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인 두피관리 실태조사를 보면, 응답자 중 62.3%는 헤어 및 두피 관련해서 고민이 있다고 응답했다. 요즘같이 겨울철에는 건조해진 날씨로 두피에 각질이 생기면서 탈모가 더욱 심해진다. 탈모를 방지하려면 헤어 및 두피 관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머릿속이 휑해질 정도로 탈모가 진행된 경우 두피관리만 받는다고 좋아질까? 이재성 원장(강남 미켈란 모발클리닉)은 두피관리와 함께 모발이식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볼 것을 조언했다. 20년 넘게 모발 이식 시술을 해오고 있는 이 원장은 “직장인들이 시술을 결심하는데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비용과 주변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이라며 “요즘에는 절개하지 않고 뒷부분의 모발을 모낭단위로 채취해서 이식하는 방법이 선호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시간당 500 모낭을 채취하고, 긴 머리를 채취하는 펀치 기계를 직접 개발해서 특허까지 취득한 이 원장은 “기존 띠절개 방식은 수술 후 통증도 많고 회복기간이 많이 걸렸으나 이 방법으로 시술하게 되면 회복이 빠르고 비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덧붙였다. 광범위하게 진행된 탈모범위의 고민 본인의 수염, 체모(겨드랑이, 다리 등)를 채취하여 해결 이 원장은 탈모부위가 광범위하고 머리숱 자체가 적은 경우 자가 체모를 활용하는 방식의 시술을 권하고 있다. 본인의 수염이나 다리 부위의 체모 등을 채취하여 이식하는 방식은 모발 숱이 없는 경우 유용한 방식으로 임상적으로 이식 후 정상적인 모발로 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 원장은 시술을 받고 싶어도 비용과 시간 때문에 엄두를 못내는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시술로 비절개 모발이식을 소개했다. 이마의 M자 탈모를 이식해서 메워 나가는 방법이라고 했는데, 단계별로 이식해 나가는 방법이라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을 장점으로 들었다. 실제 앞이마 부분의 M자형 탈모가 심한 직장인의 사례를 설명한 이 원장은 “이 남성의 경우 시간 내기가 쉽지 않아서 오후 4시경 조퇴를 해서 내원해서 시술을 받았는데,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해서 형편 되는 만큼씩 짬짬이 시간 내서 3번 시술받았다. 회사 동료들조차도 처음에는 전혀 눈치를 못 채다가 앞머리가 정상인처럼 된 후에야 알고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머리숱이 휑할 정도로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 받으면 만족도가 높은 이 시술은 모발을 삭발하지 않고, 머리카락을 그대로 둔 채로 모낭단위로 빼내는 것으로 차세대 시술법이라는 얘기다. 머리숱이 휑할 정도로 탈모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 받으면 만족도가 높은 이 시술은 모발을 삭발하지 않고, 머리카락을 그대로 둔 채로 모낭단위로 빼내는 것으로 차세대 시술법이다. 탈모로 고민하고 있다면 새해 망설이지 말고 모발클리닉 문을 두드려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3일 나주 본사에서 새해 첫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 인원을 최소화하고,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특히 이번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하여 임직원, 기자단, SNS 구독자, 국민 등 5,600여명이 참여해 선정한 ‘2021년 10대 뉴스’ 영상 상영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갖고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며 새해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김춘진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공사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추진 및 실행계획 구체화 ▲국내 생산기반 강화 및 식량위기에 대응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국민의 먹거리 복지향상과 푸드플랜 확산, 新유통 채널 활성화 ▲농수산식품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강화 ▲농어가 소득 증대와 국산 농수산식품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식품산업 지원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에도 기후변화와 감염병 등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친환경·저탄소 식생활 문화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와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지구촌으로 확산시켜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하고, ESG경영의 선도적 실천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