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임현택 차기 협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강경 투쟁에 나설 전망인 가운데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가 의료 정상화의 필요조건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 정상화를 시작하는 필요조건”이라며 “의대 정원을 늘려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사 수를 확충해야한다" 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의사들은 갈등을 멈추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의료 정상화 방안을 발전시키는데 함께 해달라"고 말하며 "의대 교수들은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복귀하도록 설득해주고 정부와 대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마저 사직서 제출이 이어지면서 의료 공백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데. 그런 가운데 정부는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 200명이 현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임현택 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은 "전공의 등이 한 명이라도 다치면 총파업을 하겠다"며 강경대응 입장을 굽히지 않아 의정 간 갈등이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26일 결선투표에서 당선된 임현택 회장의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지만, 의대 입학정원 증원에 반발해 꾸려진 의협의
국토교통부, 소비자 현혹하는부동산 불법광고 피해 주의 당부 -6.30까지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 집중 신고기간 운영 개발이 어렵고 경제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가능성이 큰 토지로 현혹하는 기획부동산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면서 6월 30일까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총선을 앞두고 다양한 지역개발 공약을 악용한 기획부동산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동산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일반 서민들이 이에 쉽게 현혹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기획부동산은 일반적으로 개발이 전혀 불가능한 토지에 대해 필지를 잘게 쪼개어 1~5천만원대의 매수하기 쉬운 금액에 맞춰 소액 투자자를 현혹하며 피해를 끼치는 대표적인 민생 범죄 행위자에 속한다. 기획부동산의 영업행태는 인근 지역 개발 호재 또는 거짓·미확정 개발 정보를 활용하여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홍보한 뒤 토지를 판매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이다. 이들은 정상적으로 개발가능한 토지를 안내한 후 계약 시에는 안내한 토지와 다른, 가치가 없는 토지로 계약을 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분양이 어려운 토지를 분양금액만큼 근저당권을 설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3월 20일부터 이틀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두 나라 간 운수권 증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회담에서 현재 주 1,450석(아시아나 운항좌석수 기준 주 5회)으로 제한되었던 여객기 운수권을 횟수제로 변경하고,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까지, 인천-알마티 노선을 제외한 전 노선은 주 14회까지 중대하기로 했다. 그리고, 화물 운수권은 주 20회 신설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김영국 항공정책관은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여객·화물 운수권의 대폭 증대로 여러 국적 항공사들이 취항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기업인과 여행자 등 항공교통 이용객 편의와 경제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달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일대 폭설로 울진 금강소나무숲에 발생한 소나무 피해를 조사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복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진금강소나무숲에는 예부터 궁궐 건축에 사용될 정도로 우수한 나무인 금강소나무를 비롯해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약 3,705ha의 면적을 국가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지난달 연이어 내린 폭설로 울진금강소나무숲이 있는 소광리 마을은 이틀간 고립됐고 도로변 나무들이 넘어져 정전과 통신두절이 나흘간 지속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산림청은 피해가 발생한 이곳에 지난 2월 21일부터 7일간 울진군, 한국전력 등과 함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여 긴급복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현재 총 262그루의 금강소나무가 넘어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을 조속히 복구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 라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국민의힘 34%, 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 총선 1당 전망 민주 45%, 국힘 37%…지역구 투표 국힘 32%, 민주 32% 비례 투표 국민의미래 27%, 조국혁신당 19%, 더불어민주연합 16% 국민들은 총선 제1당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로 나왔다. 윤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평가는 2주 전보다 소폭 하락헸다. 21일(목)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이다. 정당지지도에 관한 NBS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로 나타나 여당 우세를 보였다.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2%, 국민의힘 32%, 태도유보 25%로 3월 1주 조사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국민의 미래 27%, 조국혁신당 19%, 더불어민주연합 16% 순으로 나타나 3월 1주 조사 대비 조국혁신당 투표 의향이 5% 상승했다. 총선 제1당 예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3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8.8%다. 표본오차는 95%
수서~동탄 구간 매일 05:30~01:00, 출근시간 평균 17분 간격으로 열차 운행 모든 역에서 철도 환승 가능, 역 주변 다양한 버스 노선을 통해 편리하게 접근 월 15회 이상 이용 시 K-패스 환급, 수도권 버스·전철과 환승 할인도 적용 국토교통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중 3월 말 최초로 개통하는 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용자 편의를 돕기 위해 열차 이용 등에 관한 정보를 사전 안내했다. 열차 운행 계획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은 수서역·성남역·동탄역에 정차할 예정이며, 구성역은 안전과 공정 등을 고려하여 6월 말 개통 예정이다, 첫 열차는 동탄역에서 오전 5시 30분에 운행을 시작하고, 마지막 열차는 각 역에 새벽 1시경 도착하게 맞추어 운행하게 되어 귀가가 늦은 직장인 등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게했다. 수서역~동탄역(32.7km)은 정차 시간을 포함하여 약 20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같은 구간을 버스로 이동할 경우 평균 75분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시간을 40분 이상 줄일 수 있다. 배차간격은 개통 초기 출근 시간대(06:30~09:00)에는 평균 17분(동탄→수서방향 기준)이다 요금 체계 수서~동탄 구간 GTX의
최근 10년간 겨울철 물새류 연평균 130만 마리 우리나라 찾아 가창오리, 청둥오리 등 오리류가 62% 차지하지만 개체수는 줄어들어 두루미, 재두루미, 흑두루미,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개체수는 꾸준히 증가 우리나라를 찾는 겨울 철새는 가창오리, 청둥오리 등 오리류가 가장 많지만, 최근 10년간 그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반면 큰기러기, 쇠기러기, 두루미 등은 개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이 2015년부터 전국 200곳의 습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조사(센서스)에 따른 결과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이 최근 10년(2015~2024년)간 동시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오리류가 연평균 81만 마리(62.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기러기류(23만 마리, 17.7%), △갈매기류(12만 마리, 9.6%)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 도래한 겨울철 조류는 주로 넓은 농경지와 호수, 저수지, 강에 서식하며, 하천이 많은 우리나라 중서부 지역의 △금강호, △동림저수지, △철원평야, △만경강, △임진강 등에서 겨울을 보냈다. 10년 평균으로 개체수가 가장 많은 종은 가창오리(37만 3,946마리)였으며,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 -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 1639명(82%) ―경인 361명(18%) 배정 -지역거점 국립대에 총정원 200명 수준 배정해 지역거점 병원 육성 추진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 총정원 100~130명으로 늘려 운영 효율 제고 -서울엔 신규 정원 배치 안해…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오늘 20일(수), 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 발표에 따르면 증원되는 총 2,000명 중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비수도권 대학에 배분되고, 18%에 해당하는 1,639명이 수도권 경인지역 대학에 배분되었다. 서울지역 정원은 늘지 않았습니다. 대학별로 살펴보면 내년에 배정된 정원은 ▲가톨릭관동대 100명 ▲강원대 132명 ▲건국대 분교 100명 ▲건양대 100명 ▲경북대 200명 ▲경상국립대 200명 ▲고신대 100명 ▲계명대 120명 ▲단국대 천안 120명 ▲동국대 분교 120명 ▲동아대 100명 ▲대구가톨릭대 80명 ▲부산대 200명 ▲순천향대 150명 ▲연세대 분교 100명 ▲영남대
한덕수 총리, 의대별 증원 배분 결과 발표 지역 의료 투자 강화…4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가동 의대 입학정원 증원과 관련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봉합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의과대학 2천 명 증원 계획을 발표했다. 비수도권 의대와 소규모 의대, 지역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 의대에 집중 배정하기로 했다. 한덕수 총리는 오늘(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담화문에서 "의료개혁의 또 하나의 축은 지역의료 강화이며, 가장 절박한 분야이기도 하다"고 발표했다. 특히 "신입생은 지역인재 전형을 적극 활용, 선발하겠다"며 "국립대 교수 1천 명 신규 채용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도 신속히 실천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료에 대한 투자 강화와 더불어 우수한 지역병원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다음 달 가동되는 대통령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이러한 목표를 이루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총리는 "이번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시작되기 전에도 우리
봄바람이 이틀째 거세게 불었지만, 목련은 꽃봉오리를 열어 골목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20일 아침, 서울 아차산 자락 광장동 골목에 심어진 목련 한 그루가 지나가는 시민들의 춘정을 이끌고 있다. 조병화 시인의 ‘해마다 봄이 오면’의 시구가 먼저 떠오른다. “봄은 피어나는 가슴...항상 봄처럼 부지런해라” 남은 주중 열심히 일한 당신, 목련과 개나리 만발할 주말이면 어디든 떠나라.
농식품부, 농지이양은퇴직불제 추진 근거 마련 고령 농업인 은퇴 후 생활 안정 및 청년농 농지 공급 활성화 기대 연세 든 농민이 소유 농지를 청년 농업인에게 이양하여 농업을 은퇴하게 되면 직불금을 지원받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9일, 「농산물의 생산자를 위한 직접지불제도 시행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농지이양은퇴직불제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농지이양은퇴직불제는 고령 농업인이 3년 이상 소유한 농지를 청년농업인등에게 이양하여 농업경영에서 은퇴하는 경우 연령에 따라 정부가 최대 10년간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농식품부는 고령 농업인의 은퇴 및 농지 이양을 유도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 공급을 활성화하여 세대 전환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기존 ‘경영이양직불제’를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로 확대·개편했다. 이를 위해 시행규정을 개정하여 △‘경영이양직불’ 관련 용어를 ‘농지이양은퇴직불’로 변경 △농지이양 대상을 ‘전업농’에서 ‘청년농업인’ 중심으로 전환 △농지이양 방식을 ‘매도’ 중심으로 개선하고 관련 사업의 지원 혜택도 강화했다. 지급단가는 매도의 경우 당초 1ha 당 330만원 600만원으로 상향하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9일 국립자연휴양림 벚꽃 명소를 소개했다.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은 대부분 도시에서 떨어진 교외에 있어 상춘객으로 붐비는 관광지와 달리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충남 서천의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과 충남 서산의 용현자연휴양림은 대표적인 벚꽃 성지이다. ‘벚꽃 비’를 맞으며 맛보는 야영의 즐거움은 일상의 시름을 씻어내기에 충분하다. 경북 영덕 칠보산자연휴양림과 전남 순천 낙안민속휴양림은 진입로부터 늘어선 벚나무들이 터널을 이루며 휴양객을 맞이한다. 충북 청주의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연분홍 벚꽃과 노란 개나리가 함께 펴 봄 분위기를 돋우고, 강원 원주의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시원한 계곡 주변으로 핀 산벚꽃이 이색적이다. 이 밖에 용화산, 운장산, 유명산, 지리산, 황정산자연휴양림 등도 벚꽃 명소이다.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야영장이나 객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숲나들e’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고즈넉한 숲속에서 휴식하며 일상으로 돌아갈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연간 산불의 50% 이상이 건조한 봄철에 집중되므로 자연휴양림 이용
국가기술표준원, 21일부터 캠핑용 배터리(파워뱅크)의 KC마크 표시 의무화 이달 21일부터 캠핑용 배터리에 KC마크 표시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캠핑장 화재 사고 등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캠핑용 배터리(파워뱅크)의 KC마크 표시 의무화 등 중‧대형 배터리의 안전관리 적용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표원은 앞서 지난해 3월, 500Wh 이상 중‧대형 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을 개정했고, 1년의 유예기간을 거친 후 이달 2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캠핑용 배터리와 이동형 전기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배터리에 KC 안전관리 적용범위를 추가했다. 한편,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캠핑용 배터리로 주로 사용되는 정격용량 5 kWh 이하 중형 배터리의 경우에는 사용 목적에 따라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안전 기능 위주로 소프트웨어 기능 안전성을 평가하도록 시험 항목을 간소화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우리 기업에도 불합리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제품 안전 제도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교토통부 2024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공개 -세종,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오르고,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지역은 내려 -서울에서도 강남3구 아파트는 오르고 노원, 도봉, 강북은 내려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1.52% 오른다. 이에 따라 공시가격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 부담은 지난해와 대체로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강남과 서울 수도권 지역은 상대적으로 공시가격이 더 많이 올라 보유세 부담은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약 1,523만호)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4월 8일까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4년 공시가격이 관련 제도를 처음 도입한 2005년 이래 6번째로 낮은 수준인 1.52%로, 역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23년 공시가격과 유사한 수준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도별 공시가격 변동률은 차이를 보였다. 세종(6.45%↑), 서울(3.25%↑), 대전 (2.62%↑)등 지역은 올랐고, 대구 (4.15%↓), 광주 (3.17%↓), 부산 (2.89%↓) 등지는
서울시 "15년 만에 터널 재추진 관련" 해명 “2023년 7월 실무협상단 구성, 협상 진행 중인 단계” “교통 대책 검토 후 종로구 의견수렴 할 계획” 서울시는 3월 18일 자 경향신문 “15년 만에 터널 재추진... 지역 갈등도 재점화” 기사와 관련 해명자료를 냈다. 서울시는 “세검정 구파발 터널 민간투자사업 2026년 착공목표” 관련하여 “2022년 2월 제안서 제출, 2023년 7월 실무협상단을 구성하여 협상을 진행 중인 단계”임을 밝히면서 “실시협약, 실시계힉 승인 등 구체적인 관련 절차 진행과 착공 일정 등은 현재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종로구의회·구민·구청은 반대, 자하문터널 ‘교통난 심화 이유” 관련 기사에 대해서는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터널 규모 축소, 소형차 전용도로로 제안되었으며 향후 종합적인 교통개선 대책 검토 후 종로구 주민과 의견수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가 표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지역을 챙기느라 주민이 적은 종로구의 피해를 모른 척 한다” 관련하여 서울시는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통일로의 우회도로 개설을 통해 서북부 전체 교통망을 개선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정지역으로 한정되어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