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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3월 첫째 주, 청약홈 개편 전 전국 5721가구 접수

 

이번 주는 건설사들의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3일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 8일까지 전국 14곳에서 총 5,721가구(오피스텔 포함·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신청을 받는다.

 

한국부동산원의 청약 개편이 4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면서 해당 기간에는 신규 아파트 모집 공고가 중단된다. (아파트 제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의 모집공고는 정상 진행). 

DL건설이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췄다.

 

서울에서는 서대문구에 반도건설이 짓는 '경희궁 유보라'가 분양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43㎡ 총 1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1~55㎡ 총 116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가 약 10억5,000만원대다.

강동구 성내동 459-3 일대에 들어서는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지하 3층~지상 16층 1개 동 총 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2㎡ 단일 평형으로 분양가는 12억원,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부산 금정구 부곡동 일원에 포스코이앤씨가 짓는 '더샵 금정위버시티'의 1순위 청약 신청도 진행된다.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94가구 규모인데, 308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지방에서는 광주 광산구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948가구), 부산 금정구 '더샵 금정위버시티'(308가구), 울산 남구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566가구), 충북 청주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1675가구) 등이 청약 신청을 받는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일원에 대우건설이 짓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4~122㎡ 총 851가구 규모다. 모두 일반에 분양된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촌 어반밸리'의 주택전시관도 개관한다.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3곳, 당첨자 발표는 11곳, 정당 계약은 2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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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재협상으로 공정한 농업통상 길 찾아야”
전종덕 의원(진보당, 비례)과 국민과함께하는 농민의길, 진보당 농민당, 전국먹거리연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문금주 의원이 15일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트럼프 2.0시대 농업통상의 새로운 대안 모색 토론회 ‘쌀 의무수입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를 열었다. 전종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우리 정부는 30년간 쌀 소비량이 절반으로 줄었다며 농민들에게 재배면적 감축을 강요하지만, 정작 1995년에 WTO 의무 수입물량 기준이 되었던 1988~1990년 평균 국내 소비량이 절반 이상 줄었음을 이유로 통상국가들과 재협상을 요구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와 통상 환경과 현안이 비슷한 일본이 ‘WTO 회원국들과 쌀에 대한 재협상을 벌이겠다’고 한 것을 거론하며 농업은 상품 생산의 일부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을 지키는 근본이며, 국가의 식량 주권을 유지하는 바탕인 만큼 토론회를 통해 통상의 대안을 모색하고 식량주권을 지켜갈 공정한 농업통상의 길을 찾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제는 ‘한국의 쌀 의무수입물량 감축 및 철폐를 위한 재협상 전략(AI 기반)’을 주제로 이해영 한신대 글로벌인재학부 교수가 맡았다. 이해영 교수는 “지난 세계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