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사법 분야에서 활동하는 문서 등의 감정인에 대한역량 검증이 한층 더 엄격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법원행정처와 협력해 다음달 4일에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문서감정인 후보자 숙련도평가 시험을 최초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문서감정인은 법원행정처장이 국가기관연구소 문서감정실에서 5년 이상감정·연구한 사람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사람을 명단에 등재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약 30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필적, 인영, 지문 등의 동일 여부를 추정·식별하거나 위변조 여부를 판단해 법관의 객관적 판단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다른 감정 분야와는 달리 별도의 국가자격이나 공인자격이 없고, 단순히 경력증명서, 연수증명서 등 서류 심사에만 그쳐 실질적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돼 왔다. 대법원은 문서감정인의 감정 결과가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될 경우 판결에 지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역량있는 문서감정인을 확보하기 위해 사법정책연구원 등과 함께 문서감정인 제도 보완에 노력해 왔다. 국과수는 2018년에 필적 및 문서감정 분야의 숙련도시험을 운영한 이래 매
한국전기자동차협회와 전기차충전 업계가 국내 전기차 충전기 OCPP시험 인증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한국전기자동차협회(김필수 회장)는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K호텔 에비뉴에서 전기차충전기 제조사 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OCPP시험 인증 체계 개선을 촉구하는 공동선언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선언문에서 이들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2조'에서 정하고 있는 구조와 기능이 동일한 모델들(기본, 파생모델) 모두를 개별 시험받도록 하고 있어서 과잉인증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세계 470개 OCPP1.6 인증서의 88.7%를 한국 제조사가 취득하는 기형적인 결과가 초래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기차충전기가 법정계량기로 지정된 이후 모뎀, 케이블길이, 부품 변경 등 단순변경에도 파생모델명을 부여하도록 되어 있는데도, 국내 OCPP 시험인증 체계는 이런 사정을 반영하지 않고 운영되면서, 한국의 충전기 제조사들이 417개나 되는 OCPP1.6 인증서를 취득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는 아래 OCA의 답변 취지와“OCPP Certification Procedure”지침에 부합되지 않고, 우리 제조사들은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하며 경쟁력을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21일 국회에서는 이를 법제화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열렸다. 그간 청소년들이 현장 실습이나 아르바이트 도중 노동권을 침해받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노동계와 교육계는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하지만 노동인권교육을 제도적으로 지원·육성하는 법적 근거가 없어 교육 현장 일선에서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동인권교육 법제화 국회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정기호 민주노총 법률원장은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미성년자나 20대 초반 청년들이 자신의 권리가 어떤 것인지, 이를 보장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제대로 알려면 유치원부터 초·중·고·대학생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고 객관적인 노동인권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동인권교육이 학생에게만 필요한 것만은 아니다"며 "고용노동부 차원에서 노동인권교육을 어떻게 법제화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정기호 민주노총 법률원장이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법 비교분석을 통한 제언>이라는 발제를 시작으로 ▲장윤호 안양공고 교사, ▲전명훈 서울시교육청 노동인권 전문관, ▲
[속보]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찬성 149 반대 136
택배 서비스 계약 관련 피해접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 의원(국민의힘)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택배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접수는 2020년 201건에서 2021년 278건, 2022년 320건으로 2년 사이 59.2%나 늘었다. 택배 서비스 계약 관련 피해는 2020년 96건에서 2022년 227건으로 2.4배 늘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택배 서비스 관련 피해접수가 크게 늘어 2020~2022년 사이 서울·경기·인천 등에서 526건이 발생해 전체 799건 중 65.8%를 차지했다. 특히 경기도는 2020년 54건에서 2022년 105건으로 2배가 늘었다. 또 인천은 같은 기간 11건에서 24건으로 2.2배가 증가했다. 서울은 60건에서 88건으로 1.5배 늘었다. 지방에서는 광주광역시가 같은 기간 3건에서 12건으로 4배, 전남이 2건에서 7건으로 3.5배가 늘었다. 울산광역시는 2건에서 10건으로 5배가 증가했다. 택배 서비스 피해신고구제는 배상이 주를 이루었다. 2020~2022년 사이 피해구제로 배상을 받은 건수는 337건으로 전체 799건 중 42.2%를 차지했
정부 R&D 예산 중 우수한 성과를 도출해서 ‘우수평가’를 받은 사업들이 무더기로 예산삭감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ATC+) 예산이 당초 예타 결과안보다 63%나 삭감된 것으로 분석됐다.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ATC+)은 중소·중견기업 부설연구소에 대한 R&D 역량향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및 산업 혁신의 핵심 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불특정 다수 기업이 산업부 투자 전략 25대 분야 중 해당기술을 직접 제안하여 경쟁하는 자율 경쟁형 R&D 사업이다. ATC+는 출연금 10억원 당 사업화 매출이 22억원 상당으로 산업부 평균을 월등히 상회해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에 2023년 국가 R&D 성과 중간평가에서도 ‘우수’를 받았다. 당초 정부는 올해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실시계획을 발표하며 중간평가 시 평가결과 ‘미흡’ 또는 ‘부적절’ 사업은 예산 삭감, ‘우수’ 사업은 예산 증액을 원칙으로 성과와 예산을 연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작 ‘우수’ 평가를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단식 19일째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된 가운데, 민주당 의원 110여 명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인간띠 시위를 열고 정부여당을 향해 "비정하고 잔인하다"고 규탄했다.
행정안정부는 오는 10월 11일 실시되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내일(19일) 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서면과 우편,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10월 11일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은 서울 강서구 1곳이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시행된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는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등이다. 또한, 재·보궐선거에 한해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선거구 밖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다. 거소투표 신고를 하려는 사람은 거소투표신고서를 작성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인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본인 또는 대리인) 제출하면 된다. 거소투표신고서는 시·군·구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거소투표 신고서를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다운로드) 작성하면 된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단식 18일 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투쟁하기 위해서, 승리하기 위해서 이젠 멈춰야 한다”며 단식 중단을 당부했다. 박 전 원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시작부터 대통령이 움직이리라 기대도 않았지만 역시 냉혈한 정치 현실이며 인간미도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의 현주소"라며 "단식을 조롱 폄훼 방탄이라 비난하더라도 상관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께서 그러하셨듯 국민과 민주주의만 바라보고 민주당은 단결해서 강한 민주당이 되는 것이 구국의 길"이라며 "내일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하더라도 그 내용을 보고 검토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박 전 원장은 "미리 가불해서 걱정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은 하지하책(下之下策)"이라며 "DJ는 정권의 토막살인, 수장, 사형선고, 망명 등 갖은 위협에도 타협하지 않고 사즉생 생즉사의 길을 선택, 승리자가 되셨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오늘날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라며 "지금은 단식을 중단하고 병원치료를 받아 단결하고 강한 민주당으로 요지부동의 철권정권과 맞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고 인정한 '녹색기업' 수가 계속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이나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녹색기술 인증, 녹색기술 제품 확인, 녹색사업 인증, 녹색전문기업 확인 등이 있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녹색인증 기업은 97곳이었다. 지난 1995년 시행된 이 제도는 2011년 210개였으나 지난 10년간 지속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신규 녹색기업 수도 2013년 8곳이었으나 지난해에는 2곳으로 감소했다. 2017~2019년 신규 지정 기업은 매해 1곳 뿐이었다. 녹색인증 기업이 줄어드는 이유로는 '인센티브 부족'이 꼽힌다. 환경부 의뢰로 진행된 '녹색기업 지정제도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연구 보고서를 분석해 보면 과거에는 녹색인증 기업이었으나 현재는 아니라고 답변한 기업이 86곳이나 됐다. 녹색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녹색기업 지정 기간이 만료된 뒤 재지정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대답한 기업(53.5%)과 지정취소(29.1%), 자진 반납(17.4%) 등이 많
전국 교사들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9.16 공교육 회복을 위한 국회 입법 촉구 집회'을 열고 "교권회복"을 외쳤다. 교사노동조합연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좋은교사운동 등 6개 교원단체는 이날, 제9차 교사집회를 열고 "교원보호 4법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하는 아동복지법 및 아동학대처벌법을 9월 정기국회 1호 법안으로 즉각 처리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학교 현장은 생활지도 고시상의 수업방해 학생 분리와 관련해 공간과 인력과 예산의 부족으로 갈등과 대혼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수업학생 분리를 법제화해 시행령으로 분리의 방법과 절차를 명확히 규정해 학교 내 혼란을 정리해 주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예산과 지도 인력 확보 계획을 수립해 실행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밖에도 교육활동 침해 학생 분리 및 정서 행동 위기 학생 지원책의 법제화와 이를 위한 예산과 인력 지원 등을 요청했다.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 소식이 들리면서 2년 전 '요소수 대란' 재발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정부가 적극 진화에 나섰다. 환경부 14일, 요소수 수급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 연말 정도까지 사용 가능한 충분한 요소와 요소수가 비축되어 있으며, 추가 도입 예정 물량까지 고려하면 내년 초까지 사용 가능한 충분한 물량이 확보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중국에서 수출제한이 이루어지더라도 중동, 동남아 등 2021년 당시 수입했던 국가로 대체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환경부는 이날 현재 70일분(민간 55일분, 조달청 15일분)의 요소와 14일분의 요소수가 비축되어 있고, 추가 예정 계약물량(75일분)이 입고되면 2월말까지 사용가능량이 확보돼 있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환경부는 지난 13일에도 주유소, 정유사, 온라인쇼핑몰 등 유통업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유소 업계는 소비자 불안심리로 요소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일부 병입 제품이 품절되는 경우가 있긴 하나 직접 주입하는 방식의 요소수 판매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업계 간담회 결과 요소수 공급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전남 곡성군 소재 곡성중학교에 볼링장과 테니스장·다목적센터를 포함한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14일 곡성중학교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으로 1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곡성중학교 복합시설 1층에는 정규 규격 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들어서고 2~ 3층에는 각각 다목적학습장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하에는 43면의 주차장이 시설되고 외부에는 테니스코트도 들어서게 되면 곡성중은 지역 내 여가와 스포츠, 평생학습을 아우르는 군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된다. 곡성군은 평생학습도시로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곡성중 내 시설들과 연계해서 군민들에게 생활 편의성은 물론 평생학습의 접근성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곡성읍 내 단 1개소인 볼링장이 오는 10월 폐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곡성군민들은 이번 발표를 반기는 분위기다. 복합문화센터 예산 유치 결실을 얻어내기까지는 서동용 의원의 물밑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서 의원은 그간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담당하는 교육부 교육시설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고, 곡성중 복합문화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설명
다음 주부터 권익위가 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나서는 가운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전수조사에 가족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사 대상에서 가족이 빠져 있어 반쪽짜리, 맹탕조사가 될 것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며 "제일 중요한 이해충돌 위반 여부를 살피려면 차명거래나 미공개 정보를 조사해야 하는데, 가족의 코인 보유를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고, 국회의원 중에 누가 코인을 가졌고, 어떤 코인을 사고 팔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윤 의원은 또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5월, 김남국 사태로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자 여야가 전수조사에 응하겠다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석달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그 사이 김남국 의원 제명안은 국회 윤리특위에서 부결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회 상임위 회의 중 최소 200회 이상 코인 거래를 하고 거래소 잔액도 한때 99억원에 달하며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장본인이지만, 국힘과 민주당 3명씩 구성된 소위에서 무기명 투표결과 찬반이 반으로 갈리며 부결된 것"이라며 "국민 여론은 안중에도 없는 민주당의 제식구 감싸기 때문에 김남국 의원
행정안전부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체납액 정리실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이행 현황, 특화·우수사례 시행 여부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체납액 합산 기준을 2022년부터 광역 단위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해 1000만원 이상 체납자 명단 공개(11월)·체납자 수입물품 등에 대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11월, 수시) 3000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요청(6월, 12월) 등 행정체재를 더욱 폭넓게 시행한다.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난해 11월 기준 1만330명이다. 체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상자산 체납처분 절차를 마련해 가상자산을 통한 신종 탈루에도 적극 대처한다. 또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외국인 출입국기록과거소지 변경 정보 연계(행안부‐법무부) 강화하고 외국인근로자전용보험 압류 등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파한다. 각 지자체에서는 지자체별로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추적조사와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체납 사각지대를발굴·해소하여 탈세와 체납근절에 앞장선다. 아울러 재산은닉, 차명사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