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0 (월)

  • 맑음동두천 18.0℃
  • 맑음강릉 25.1℃
  • 맑음서울 20.4℃
  • 맑음대전 20.7℃
  • 맑음대구 19.7℃
  • 구름조금울산 19.6℃
  • 구름많음광주 20.3℃
  • 구름조금부산 20.2℃
  • 구름많음고창 18.9℃
  • 구름조금제주 19.2℃
  • 맑음강화 16.5℃
  • 맑음보은 18.0℃
  • 맑음금산 18.0℃
  • 구름많음강진군 18.1℃
  • 맑음경주시 19.5℃
  • 구름조금거제 19.6℃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 뜨거운 광교중앙역 3번출구 앞 환풍구 이설문제 적극 대처

30일 영통구 상황실에서 환풍구 이설 관련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4개 관계부서와 교통관련 전문가, 사업시행자, 설계사 등 참여

수원시 영통구 광교지역내 현안문제인 광교중앙역 3번 출구 앞 환풍구 이설 문제와 관련한 회의가 열렸다.

 

▲자문회의 모습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시 영통구는 어제(30일) 구청 상황실에서 광교중앙역 3번 출구 앞 환기구 이설 공사와 관련해 최적의 교통처리 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광교중앙역 3번 출구 보도상의 환기구는 광교택지개발지구 경기융합타운 내 C6블럭 주상복합 건축과 관련하여 교통영향평가 심의의견에 따른 차로확장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 및 이용편의를 위해 차도측 교통섬으로 이설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구는 관계기관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정책과 등 4개 관계부서와 교통관련 전문가 2명, 사업시행자 및 설계사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기구 이설 공사에 따른 교통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도심 내 불가피하게 이뤄지는 공사로 인한 시민들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게 철저히 검토하여 최단 시일내에 공사가 마쳐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탈북민 단체 "7일 인천 강화도서 대북 전단 20만장 살포"
탈북민 단체 겨레얼통일연대가 지난 7일 밤 강화도에서 대 전단 20만 장을 살포했다고 일 다. 이 단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오후 9∼10시께 장세율 대표와 회원 13명이 대형 풍선 10개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 20만 장 등을 담아 북한 방향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대형풍선에는 초단파 라디오 100개와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미국 상·하원 의원들의 대북 방송 메시지 등이 수록된 USB 600개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남풍이 불면 부는 대로 북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탈북민들의 대북 전단 살포는 지속될 것"이라며 “다만 지역주민의 불안 심리 해소 등을 위해 앞으로 대북 풍선 살포가 저녁 시간대에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살포에 대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상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단 등 살포 문제는 표현의 자유 보장이라는 지난해 9월 헌법재판소 결정의 취지를 고려해 접근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탈북민 단체들은 최근 잇따라 전단 살포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경기도 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