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내 주민들이 일상생활과 직결돼 있는 이면도로 등은 언제보아도 보편적으로 깨끗한 편이다. 이렇게 수원지역내 44개동 생활지역이 깨끗한 이유는 수원시소속 공무원인 '가로환경관리원'들이 쉬지 않고 청소를 하고 있기 때문에 늘 깨끗한 것이다. 이처럼 시민들을 위해 비가오나 눈이 오나 쉬지 않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가로환경관리원 신규 공무원이 임용됐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오늘(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신규 환경관리원 임용식을 열고, 신규 임용자 2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2025년 환경관리원 공개 채용에서 합격자 23명을 선발했고, 2명은 7월 1일 자로 임용돼 근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용식 대상자 21명은 2026년 1월 1일 자로 임용된다. 이들 신규 환경관리원은 각 동으로 배치돼 수원지역내 깨끗한 가로환경을 만들기 전력한다. 수원시 권혁주 환경국장은 신규 임용자들에게 “2026년 새해부터 시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청결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보람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안전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습한파로 26일 아침 중부지역 온도계가 10도 아래까지 곤두박칠 치는 등 전국이 기습한파로 덜덜 떨고 있다. 이런 기습한파가 닥치면 누구보다도 나이 드신 노약자들의 건강문제가 무엇보다 우려스럽다. 이같은 기습한파에 대비해 수원시 영통구가 영통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고 점검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4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한파 쉼터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난방시설 가동 여부와 실내 온도 유지 상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한파 쉼터 이용 수칙과 한파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관내 경로당 129개소를 한파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난방기기 사전점검 등을 통해 빈틈없는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주민이면 누구나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핫팩, 온풍기, 담요 등 방한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장수석 구청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관내 어리 고사리 같은 신비어린이집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등 산교육의 장으로도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4일 신비어린이집 원아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26박스를 전달해 왔다"고 29일 밝혔다. 장안구 정자3동에 따르면 "이번 나눔은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한 원생들의 사랑을 듬뿍 담긴 의미있는 라면"이라고 강조했다. 신비어린이 집 원생들이 엄마들과 함꼐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 위해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을 모은 원아들의 모습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혜연 신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준비한 활동”이라며 “이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아이들 모두 함께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정자3동 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고루 지원됐다. 한편 지난 2002년 개원한 신비어린
앞으로 6일이 지나면 2025년이 저물고 대망의 붉은 말 해인 병오년(丙午年) 2026년이 시작된다. 125만 수원시민들은 대망의 2026년에도 저마다 갖고 있는 원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각자모두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나갈것을 다짐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렇듯 어렵고 힘들었던 2025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6년이 6일 후면 시작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원특례시가 수원시민들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6년을 맞기 위해 넉넉하고 푸근한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되는데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함께 경축 타종을 하며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진 것이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35년 경력의 전문 인력을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했다. 채용 이후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은 일반 공무원들이 대처하기 어려운 '악성' 민원이 발생하면 초기 상담부터 현장 조사, 증거 확보,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 또 장기·반복 민원과 폭언·협박 등 고난도 민원에 부서가 단독으로 대응하는 것을 차단한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수원시는 30여 건의 특이민원을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얻어 냈다. 법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즉각 조치하고 다수의 민원을 신속히 종결하는 등 민원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적극적으로 대처한 것. 특히 무고·허위사실 유
지난 2015년 3월, 수원시 광교지역에서는 광교동 내 2개 지역을 통과하는 신분당선 역사 명칭을 두고 양쪽 주민들의 입장 차로 광교지역주민들이 첨예하게 대립했다. 지금은 개통돼 운행되고 있는 '신분당선' 광교역 이름을 놓고 주민들의 갈등이 이어졌던 것. 현재 '광교중앙역'으로 명명된 당시 예비역명으로 신분당선 운영사가 예시해논 'SB05'역사 인근 주민들과, '광교역'으로 명명된 'SB-1'역사 주변 주민들이 서로 광교역을 고집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에 수원시가 시민배심법정을 열고 배심원과 해당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분당선 역명 선정 건을 안건으로 다뤘다. 이에 배심원들은 양쪽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이 듣고 시민배심법정을 통해 양 측의 입장차를 줄여 현재 광교역명 선정을 할 수 있도록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처럼 수원시가 지난 2011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시민배심법정'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갈등문제'를 원만하게 풀어내고 있는 것. 수원시(시장 이재준)에 따르면 "'시민배심법정'은 시정 주요 시책 및 갈등이 예상되거나 발생한 현안 등에 대해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하여 지혜를 모아 성숙된 합의를 이끌
수원시 장안구 우만동에서 살고 있는 A모씨(84.남)는 단칸방에서 외롭게 혼자 살아가고 있는 독거 노인이다. A씨는 손수 밥을 해결해 나가야 하는 끼니때마다 밥 걱정을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 갈수밖에 없기 때문에 늘 먹는 문제로 고민이 많았었다. 그런 A씨는 지난 9월부터 끼니 걱정을 하지 않고 맛있는 반찬과 함께 든든하게 하루 ‘세끼’를 해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A씨가 이처럼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맞게 된 것은 수원시가 지난 9월부터 관내 8개 학교와 협업해 특색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 시범사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학교 급식 잔식 기부사업’은 이렇게 운영된다. 현재 경기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내 식당에서 점심으로 ‘급식’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급식이 끝난후에 학생들 배식을 위해 준비해 놨던 밥과 반찬, 국 등 손도 대지 않은 ‘잔식’이 남고 있다는 것. 만약 급식도중에 반찬이나 밥이 부족하면 안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좀더 넉넉하게 준비하고 있다. 문제는 학교측에서 이렇게 남은 ‘잔식’을 달리 소화시킬 수 있는 길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교급식지침’에 의해 폐기처리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2일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와 함께 2025년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통발전연대 회원과 초청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또한 배정완, 이재준, 박내현 위원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새 위원들의 포부를 공유하며 연대의 결속을 다졌다. 특히, 영통발전연대는 2025년 주요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상생의 의지를 다지고, 향후 영통구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위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이영종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영통발전연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발전연대의 꾸준한 나눔과 봉사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구정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힘을 모아 더욱 따뜻한 영통구를 만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관내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청련암이 불우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탁해 온길을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관내 대한불교조계종 청련암에서 지난 22일 쌀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조원1동에 따르면 "백련암의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련암 주지스님인 무진스님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정성이 담긴 밥 한 끼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청련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정성껏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삼성전자 직원들로 구성된 마라톤 동호회인 '삼성러닝크루. 현재 회원은 270여 명에 이른다. '삼성러닝크루' 회원들은 뛰면서 건강을 찾기 위해 결성된 순수한 마라톤 동호회이다. 회원들은 주말과 휴일 등에 모여 마라톤을 즐기면서 건강도 다져 나가고 있으며 마라톤으로 만났기 때문에 직원들간에도 대내 ·외적으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러닝크루 회원들은 마라톤을 즐기면서 대부분의 회원들이 건강을 찾았지만 '뛰면서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나'를 고민해 왔다. 그런 고민끝에 회원들이 찾아낸건 뛰면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에 따라 삼성러닝크루 회원들은 수년전부터 1km를 뛸 때마다 100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금에 들어갔다. 삼성러닝크루는 이렇게 모아진 성금 600만원을 지난 2024년 12월 영통구청에 저소득 미취학아동 지원 성금으로 흔쾌히 기부했다.' 또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해 또 다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런 삼성러닝크루(SSRC)가 이번에는 “수원지역내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사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가 새해를 대비한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22일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22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제5기 시민협의회 워크숍’을 추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및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원 군공항 이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민협의회는 24개 분과위원회, 735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9월 임시총회에서 조철상 회장이 선출되며 제5기 시민협의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공 시민 포상 및 신규 임원 위촉 ▲전문가 강연 ▲2025년 활동 성과 및 2026년 사업계획 보고 ▲활동 방향 분과별 토론 ▲수원 군공항 이전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자로 나선 이종필 교수는 「수원 군공항 이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군공항 이전의 필요성과 향후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백혜련 국회의원(수원 을)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최근 국방부장관 면담성과를 소개했다. 백 의원은 "국방부 장관께서
수원시가 경북 봉화군에 추진한 청량산 수원캠핑장 운영사업이 ‘청신호’를 예고하고 있다. 수원시가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40일 동안 청량산 캠핑장을 시범 운영했는데 이를 이용한 2천660여 명 가운데 66%에 이르는 이용자들이 수원시민이였기 때문이다. 이용자 3명 중 2명이 수원시민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청량산 수원캠핑장을 개장하고 11월 30일까지 시범으로 운영 했었다”고 23일 밝혔다. 시범운영결과 지난 40일 동안 2660여 명이 캠핑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자 2660여 명 가운데 66%가 수원시민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용자 3명 중 2명이 수원시민이었다. 카라반·글램핑 시설 이용자 중 수원시민 비율은 74.7%로 더욱 높았다. 이처럼 개장 초기인데도 청량산 수원캠핑장 이용률이 높은 것은 이런 이유때문인 것으로 수원시는 분석했다. 청량산 수원캠핑장 운영을 담당하는 수원시 공원운영팀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주변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시설이 깨끗하고, 이용 요금또한 저렴하다는 긍정적인 후기를 많이 남기신것도 큰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수원시민들을 위해 시가 직영으로 운
경인지방병무청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국민이 작성한 응원글과 함께 위문품도 전달해 해병대원들의 사기를 더욱 복돋아 주었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하여 국민이 작성한 '병역이행 응원 글'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되었던 ‘병역이행 응원 글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국민의 응원 글을 군부대에 전달하여 장병들을 응원하고 자긍심을 더욱 높혀주기 위해 추진한 행사였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오늘 해병대사령부를 방문해 주일석 사령관(중장)에게 ‘병역이행 응원 글' 820여 통을 직접 전달했다. 경인지방병무청은 또 해병대 대원들이 건강하고 청결하게 내무반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60대에 이르는 '가습기'도 전달해 행사의미를 더했다. 해병대사령부에 전달된 '국민의 응원 글'에는 '군인들 덕분에 우리사회가 잘 지켜지고 있다', '우리군인들이 든든하게 나라를 지켜주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안전하다'는 등 군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글 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지난 1일 정식 개원하고 본격 진료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덕산병원’ 439병상을 갖춘 ‘수원덕산병원’은 경증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폭넓은 진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종합병원이다. 특히 ‘수원덕산병원’은 뇌졸중·심근경색·중증외상 등 ‘3대 중증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특화된 병원으로 알려졌다. 지하 2층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8개의 ‘추모시설’을 갖춘 장례식장도 운영해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덕산병원’과 '수원문화원'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 대처해 나간다. 수원문화원(원장 김봉식)은 “오늘(22일) 오전, 수원덕산병원에서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 수원덕산병원(이사장 강병직)과 상생협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문화·의료 분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을 넓혀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임직원 및 관계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서비스 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또 건강 강좌, 캠페인 등 공동 프로그램 기획과 함께 지역사회
수원시 영통구 관내에 소재한 매탄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불우 이웃을 위해 매탄3동에 기탁해 학생들이 봉사와 나눔의 참 뜻을 실천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9일, 관내에 소재한 매탄고등학교측이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마련한 김장김치 26박스를 매탄3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매탄3동에 따르면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며 이웃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추진했던 행사"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최영한 매탄고등학교 교사이자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연말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한 위원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정성을 담은 김장이라 더욱 뜻깊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매탄고등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 이번 김장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