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권)이 2018년 제2부속병원 개원을 앞두고 심장질환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젊은 인재 영입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심장혈관센터 박준범 교수와 건진의학과 이정은 교수를 영입했다. 심장혈관센터 박준범 교수는 부정맥 전공으로 2004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조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박준범 교수는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요하는 부정맥 분야의 떠오르는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박준범 교수는 특히 뇌졸중의 주요 원인이며 성인에게 가장 흔한 심방세동 치료 시 뇌졸중센터와 긴밀한 협진을 통해 약물 치료는 물론 전극도자술 등의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치료를 함으로써 심장혈관센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건진의학과 이정은 교수는 심장내과..
지난해 중반부터 올해 초까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던 ‘KBS2 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드라마의 감칠맛을 더해줬던 OST ‘내가 말했잖아’는 1980년대 활동한 ‘로커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해 홍대여신 요 조가 부른 곡이다. 귓속말로 입김을 불어넣는 듯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는 요조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어느 누구로 하여금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요조는 2004년부터 허밍어반스테레오, 공일오비의 객원보컬로 활동했었다. 이후 2007년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함께 ‘My name is Yozoh with 소규모’ 앨범 발매로 정식데뷔를 했다. 광고 배경음악과 영화, 드라마 OST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요조의 대표곡은 ‘좋아해’, ‘허니허니베이비’, ‘에구구구’ 등이 있으며 싱어송라이터로 오랜 시간 활동..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본인의 경험과 선행지식이 풍부한 분야로의 창업이 유리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전문적 지식을 빨리 습득하거나 창업자를 대신하여 이러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핵심인원의 확보가 필요하다. 아울러 창업환경을 둘러싸고 있는 거래처나 인간관계에 교분의 폭이 넓다면 그만큼 유리한 창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창업기업의 CEO로서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능력이나 소질은 여러 가지 내적·외적 환경 요인에 의해 새로이 개발할 수 있는데, 이는 창업 예비자가 현재의 직장이나 자기계발 노력에 의해 기업경영에 필요한 소질을 새로이 발굴하여 키워 나가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창업자의 경험과 지식 요건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을 점검하여 보기 바란다. ①본인이 지금까지 쌓아온 창..
마케팅 계획을 실행하는 동안 예기치 않은 일이 많이 발생하므로 마케팅부서는 계속해서 마케팅 활동을 조사하고 통제해야 합니다. 조사와 통제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많은 기업들은 부적절한 통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종 산업에 속한 상이한 기업에 대한 연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 ▶ 소규모 기업들은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과 성과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수립하는데도 어설프게 직무를 수행한다. ▶ 기업 중 거의 과반수 미만만이 개별제품의 수익성을 파악하고 있다. ▶ 조사기업 중 거의 과반수는 가격에 대해 경쟁사와 비교하지 못하고, 또한 창고 및 유통경로 비용을 분석 하지 못하고 있다.경영자는 무엇을 검토하여야 하나경영자는 마케팅 계획과 성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수단을 사용한다.1) 판매 분석판매 분석..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경제 재도약도 지속성장도 어렵고 사회통합도 안 된다.” 2월 13일 청와대로 노사정 대표들을 불러 박근혜 대통령이 한 말이다. 노동시장 개혁은 박 대통령 집권 3년 차 핵심과제다. 그러나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세부사항을 놓고 노사정 간에 이견조율이 쉽지 않은 데다 정부가 발표한 비정규직 대책은 경영계·노동계 모두의 공감을 사지 못하고 있다.‘3대 현안’과 ‘노동시장 구조개혁’‘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정년연장’ 3대 현안은 2014년 초에도 노동시장에 가장 큰 이슈거리였다. 하지만 지난해 수많은 논의에도 불구하고 핵심 사안에 대한 교차점이나 절충안 없이 노사는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는 해가 돼버렸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위원장 김..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세월호 참사의 기억이 아직도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 많은 이들이 분노와 슬픔 속에 잠겨 있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다시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되어서는 안되겠다고 다짐하며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실천하는 순수한 민간모임인 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라는 단체도 생겨났다. 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 임득수 회장을 만났다.한국안전위기관리연합회는 어떻게 설립됐는지요?세월호 사고가 났을 때 방송에서 선장과 선원들이 맨 먼저 탈출한 것을 보고 정말 안 되겠다고 생각해 만든 겁니다. 방송 시청 중에, 마침 미국 뉴욕에서 여행사업 등 여러 사회 활동을 하고 있는 한수정 씨라는 여성 교포와 같이 있었는데, 그 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우리나라 큰 일 났다, 사회 안전망, 사회의 근간 자체가 완전히 망가졌다..
남북대화가 꽉 막힌 가운데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남북협력 사업의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 그동안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계획상으로만 존재했던 한중간 열차 페리 계획도 보다 넓은 시각에서 경제성을 평가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열차 페리와 한중 해저터널, 나진-하산 프로젝트 등을 종합 점검해봤다.지난 2월4일 국회에서는 황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토론회가 열렸다. 원유철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제안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레일이 깔린 대형선박에 화물열차를 실어 평택항과 중국의 옌타이항을 연결하자는 안이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자로 나선 원제무 한양대 명예교수는 “열차페리를 연결하려면 한중 관계 장관 간 협약이 체결돼야 하고 양국항만 시설과 운영기술 분야에 동일한 표준을 제정해야 한다”며 인프라 구..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350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불합격을 예감하는 순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면접전형을 위해서 어떤 부분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가’라는 질문에 설문 참가자 중 47.14%가 ‘해당 기업의 필수 정보 파악’이라고 답했다. 이외에 ‘관련 직무에 대한 최신 이슈 및 트렌드 분석’ (28.57%), ‘목소리 녹음 및 발음/발성 교정’ (14.29%), ‘면접 스터디에 참여’(8.57%),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선배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한다’(1.43%) 등의 답변이 있었다. ‘면접 시 불합격을 예감하는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나에게만 질문이 없을 때’가 27.1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1분 자기소개에서 대답이 딱 막힐 때’(25.71%), ‘면접관의 시선이 나를 향하지 않을 때’(24.28%), ‘직무와 관련없는 질문만..
오는 7월부터 공산품으로 관리되던 물휴지가 화장품에 포함된다. 이에물휴지 제조·수입 판매업자는 화장품 제조업 또는 제조판매업 등록을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이 완료돼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물휴지가 화장품의 안전기준 등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제조단계부터 사용 원료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품질검사 이후 적합한 제품만 판매되며, 부작용 보고가 의무화된다. 다만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음식점 등에 제공되는 제품과 장례식장 등에서 시체를 닦는 용도로 사용되는 제품은 공중위생용품으로 분류돼 화장품에서 제외된다. 기존의 물휴지의 제조·수입 또는 판매업자는 6월 30일까지 화장품 제조업 또는 제조판매업 등록을 해야 하고 제조업체는 3년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여성인재의 육성 및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여성전문인력 등록’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4월 6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천시는 여성전문인력의 개인정보 변동사항 등을 보완하고 신규 여성전문인력이 간단히 등록할 수 있도록 해당 웹페이지를 여성가족부 여성인재 DB구축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개설했다. 여성전문인력DB는 인천지역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과장급 이상, 각종 정부위원회 위원 또는 위원이었던 사람, 대학의 조교수 이상, 연구기관의 연구원, 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 등 전문 자격증 소지자, 주요 법인·협회·단체 등의 임원과 사무총장, 문인·미술인·체육인·방송인 등 예체능 인재, 과학기술·벤처기술인 등의 전문직 및 국가기술자격 보유자를 체..
미래부와 문체부는 문화와 ICT가 융합된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와 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주)다음카카오와 함께 창작자·개발자 융합팀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케이-글로벌(K-Global) 디지털콘텐츠랩을 공동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콘텐츠랩(미래부)은 현재 차세대영상, 스마트의료, 학교폭력 예방, 재능발견 플랫폼 등 5개 프로젝트 랩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미래부는 사업화 단계별 맞춤형서비스 및 사업 전반을 운영하고 문체부는 협업공간 및 입주지원을, 다음카카오는 기술지원과 사업비 일부지원 등의 협업을 추진한다. 미래부와 문체부 양 부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진흥원 등을 통해 창의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개발자 융합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은 오는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일일 나무병원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일 나무병원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산림과학관 앞 홍릉숲 벚나무 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된다. 잎이나 가지 등에 이상 증상이 있거나 아픈 수목을 직접 가지고 방문하면 전문가가 현장에서 진단한다. 나무를 직접 가져가기 어려운 경우에는 이상증상이 나타난 부위나 진단에 참고할 수 있는 사진 등을 보여주면 된다. 나무 진단은 산림과학원의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가 나무의사로 참여해 나무의 피해 원인에 대해 상담하고 조치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진료 상담은 병해충, 수목생리, 토양 분야로 수목 피해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산림과학원 내 운영중인 국립나무병원은 지난 2002년부터 숲의 나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