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1월 6~7일까지 경북 김천 호텔 로제니아에서 ‘제1회 재활용고철취급자 방사선안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KINS 자체 연구사업인 ‘재활용고철 취급자 방사선감시기 운영절차서 표준화를 위한 작성 지침 개발’의 일환으로, 재활용고철 취급자와 규제기관 간 의견 교환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KINS를 비롯해 재활용고철 취급자, 방사선감시기 제조사 및 유지보수 업체 등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6일에는 KINS 이지연 생활방사선규제단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해 △방사선감시기 유의물질 발생 및 조치현황 △ 감시기 현장 운영 경험 사례 공유 △표준운영절차서 작성 지침(초안) 소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방사선감시기 운영절차서 표준화 초안 공유 및 사업자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둘째날인 7일에는 방사선감시기 운영과 관련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현안사항 논의가 진행된다. 이지연 KINS 생활방사선규제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방사선감시기 운영절차서 작성 지침에 대해 규제기관과 사업자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향후 이번 워크숍이 규제
6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김용범 정책실장·위성락 안보실장·우상호 정무수석·강병인 경호처 기획관리실장 직무대리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회의에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예산안 관련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여야는 종합정책질의에서 올해보다 8.1% 늘어난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첨예하게 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