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1회 나눔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7, 18, 29, 32, 36'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9'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나눔로또 1등은 8명으로 1인당 16억9342만922원이 지급된다. 또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53명으로 각각 4260만1785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1612명)은 140만679원을, 4개 번호가 일치한 5만원 받는 4등은 7만 5589명이다. 5등은 125만16명이었다. 제521회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스페인에서 장례비를 아끼기 위해 연구용으로 시신을 기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트리뷴(IHT)이 23일 보도했다. 바로셀로나 의과대학에 시신기증을 약속한 사람은 1500명으로 작년보다 25%나 늘었다. 일부 의과대학들은 기증받은 시신을 보관할 냉동고가 부족해 다른 병원으로 돌려보내는 사례도 있다. 또 마요르카의 손 발렌티 공동묘지에는 묘지 관리비를 장기 체납하는 경우 가족 동의 없이 시신을 이장할 수 있다는 경고문이 곳곳에 붙었다. 이곳에만 연간 10.5유로(1만5000원)의 관리비를 내지 못한 묘지가 6200기(基)에 이르고 최근 가족 묏자리를 팔겠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23일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 방식은 누구의 유·불리를 떠나 새 정치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뜻에 어긋난다. 그러나 문 후보와 저는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여기서 더 이상 단일화 방식으로 대립하는 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 새 정치에 어긋나고 국민에게 더 많은 상처를 드릴 뿐이다"라고 사퇴 배경을 설명했다. 안 후보의 백의종군 선언에 대해 통합민주당 진성준 대변인은 "안 후보다운 아름다운 결단"이라며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을 위한 아름다운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의 사태를 두고 정치권에선 “실리보다는 대의명분을 중시하는 안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의 정치적 흥정을 중단케 하는 배경이 됐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또 “양보의사를 보이지 않는 문 후보와 정면충돌함으로써 스스로 쌓아 온 새 정치 이미지에 자꾸 흠집을 낼 바에는 명분 있게 퇴장하는 길을 택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관심은 안 후보가 사퇴 선언에서 문 후보
세계 3대 패션스쿨로 꼽히는 일본 문화복장학원 교원과 학생 120명이 지난 22일 성남의류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중원구 상대원 소재 금강하이테크밸리Ⅱ)을 찾아 한국의류시장을 벤치마킹했다. 일본 문화복장학원생들은 이날 4,978㎡(1,500평)규모 성남의류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에 입주한 10개 봉제의류업체 작업장과 창작공간, 전시판매장 시설을 둘러보고 현대 감각의 다양한 의상들과 각종 패션 아이템들을 견학하고성남의류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의 323명 근로자와 유망디자이너들의 무봉제편직기 등 기자재 다루는 법과 옷 만드는 과정, 판매 과정 등을 참관했다. 이들 120명은 국내유명브랜드와 소노에르, 에르, 소노비에토 등 우수한 자체브랜드, 의류 제품 개발 현장도 체험하고 일본의 패션의류산업 현장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문화복장학원 관계자는 “성남의류클러스터 사업장에서 패션의 즐거움과 엄격함을 배웠다”면서 “국제화된 어패럴산업 감각에 눈과 귀를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일본 문화복장학원생들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패션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KT(회장 이석채)와 공동으로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미래형 신개념 점포인 스마트브랜치 영동점과 수원점을 동시에 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IBK 스마트브랜치는 KT 올레플라자 매장 내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입점해, 고객이 같은 대기공간을 이용하면서 은행과 통신 관련 업무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 IBK 스마트브랜치에는 고객 셀프 업무처리용 스마트텔러머신과 화상상담시스템, 지능형 순번기, 금융·생활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월 등 양사가 공동 개발한 각종 최첨단 스마트기기들이 배치됐다. 스마트텔러머신은 예금·체크카드·전자금융 가입과 각종 제신고 등 60여개의 업무를 고객 스스로 처리할 수 있으며, 화상상담 시스템을 통해 전문가와 상속·세무·자산관리 등의 상담도 가능하다. 또 지능형 순번기는 혼잡한 날 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번호표를 뽑을 때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대기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 스마트브랜치는 공중전화와 ATM을
양평군저탄소녹색성장위원회가 지난 20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선도할 ‘2012년 그린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초급과정 3시간과 중급과정 20시간 등 10회에 걸쳐 기후변화 그린 홈 컨설턴트,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감요령, 녹색성장 실천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서울 종로에 위치한 녹색성장체험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그린리더 50명은 전기와 가스, 수도의 에너지절약 사용방법과 CO2를 줄여 지구환경을 살릴 수 있는 노력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탄소포인트제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고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하는 등 녹색문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영자 저탄소녹색성장위원장은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의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며 신 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 국가패러다임”이라며, “무엇보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 습관과 녹색문화 조기 정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남시가 4개월 단위로 추진하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경기도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인 57억원을 투입한다.이에 따라 연인원 18만명 시민이 일자리를 갖게 전망이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26억원이 투입돼 내년도 1월 2일부터 4월 12일까지 874명 시민에게 경로식당 운영 업무보조, 방문보건 거동불편 도우미, 전산화작업, 환경정비 사업 등 4개 분야 166개 사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2단계 공공근로사업(2013.5.1~8.16)은 16억원이, 3단계 공공근로사업(2013.9.1~12.13)은 15억원이 각각 투입돼 단계별로 800~900명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65세 미만 시민은 주 5일, 28시간 근로조건에 일당 27,216원과 별도 부대비 2,500원을 지급받게 된다. 4대보험도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정보제공 동의서, 자격증 등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사업개시일(2013.1.2)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인도 뉴델리사무소를 개소하고 현지 업무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 뉴델리사무소는 인도 지역의 금융환경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등 각종 조사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업은행은 향후 뉴델리사무소를 영업점으로 전환해 현지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12억 명의 인구 대국인 인도는 노동력과 방대한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유망 국가로, 최근 강력한 경제개혁을 통해 외국인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어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핵심시장 중심 점포망 신설과 세계 유수은행과의 MOU 체결 등 5대양 6대주에 영업거점을 확보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스마트폰 전용상품 가입 및 스마트뱅킹 이용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스마트 FUN! FU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마트폰 전용 예‧적금 상품인 ‘스마트FUN통장’(예금 100만원‧적금 10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영화예매권을, 수시입출식 상품인 ‘IBK앱통장’(3만원 이상) 가입 고객에게 아웃백 할인 쿠폰(1만원)을 각각 100명씩 추첨해 제공한다. 또 다음달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하루에 두번 스마트뱅킹 첫 이체 고객 선착순 100명씩 총 7,000명에게 커피음료 교환권을 준다
성남 지역 내 13개 업체가 지난 20일 경기도가 지정 심사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4개 업체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재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내 예비 사회적 기업은 기존 11곳에서 24곳으로 늘어나 고용인원도 기존 183명에서 466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신규 지정된 기업은 ㈜손맵씨(의류수선), 우경크린플(세탁업), ㈜마님솜씨(전통음식, 예식교육), ㈜제타랩(정리컨설팅), (재)행복한 웹미디어(웹구축),㈜연팩토리(유리공예 교육, 컨설팅), ㈜다소니(여성의류) 등이다. 지난 8월까지 시민기업으로 전환한 ㈜대림환경, ㈜두림환경, ㈜중앙기업, 한진종합용역㈜, 신우설비㈜, ㈜환경개발 등 6곳의 청소용역업체도 포함됐다. 이밖에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재 지정된 업체는 2010~2011년 지정된 ㈜수레(애완동물 관련업), (사)세계교화갱보협회 좋은친구(세차장), ㈜디엔에스(시설물관리, 청소용역), ㈜강산리싸이클링(재활용)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적합성을 재확인 받았다. 신규 지정된 예비 사회적 기업은 최장 3년간 경기도의 예비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전문 인력 인건비 등 재정지원 사업 참여 자격을 갖게 된다. 법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20일 대회의실에서 소속 5개 해경서장(평택, 태안, 군산, 목포, 완도) 비롯해 목포해경서 소속 함장과 검색팀장 등 현장요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동절기 해양주권수호를 위한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이 곤란한 일선 해경서 경찰관 50여명은 내부 화상회의를 통해 토의에 직접 참여했다. 최근 악천후를 틈타 우리해역을 침범하는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는 한편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우리EEZ 해역 내에서 중국 허가어선들의 조업이 재재되면서 최근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높은 파도에 경비함정이 단속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고충을 토로하는 의견도 있었다. 서해해경청은 기상악화를 틈타 불법 조업하는 중국어선으로 인하여 풍부한 어족자원이 갈수록 고갈됨에 따라 국내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의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서라도 적극 대처해나가기로 했다. 김수현 청장은 “동절기 해상은 평균 파고가 2~3m로 높게 일고 경비함정의 기동에 제약이 많다”며 “해양주권수호를 위
양평군이 오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단의 행정조치를 통해 체납액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은 지난 5년간 체납된 22800여건과 지난 9월 정기분 미납된 6200건을 합한 29000여건 7억9천여만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 발송함과 동시에 3회 이상 미납됐거나 30만원 이상 체납된 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전화를 하고 직접 방문해 징수한다. 체납액은 오는 30일까지 농협이나 각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거나 인터넷지로 및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만일 기간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본인 소유의 시설물과 자동차 등에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건축물 연면적 16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의해 오염물질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양평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후납으로 고지됨에 따라 부과대상기간 중 폐업이나 소유권이전, 폐차 등으로 고지서를 받는 시점에서 본인 소유가 아니라는 이유로 납부를 기피하고 있어 체납액이 늘어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한국·미국·홍콩 지수와 연계해 연 9% 수익을 추구하는 '유리 한국미국홍콩 지수연계 증권투자신탁 제1호‘를 오는 23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S&P500지수, HSCEI지수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며 최장 3년 동안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 평가시점에 세 지수 모두 기준지수의 95%(6개월·12개월), 90%(18개월·24개월), 85%(30개월), 60%(만기시점) 이상이면 연 9%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에 세 지수 중 하나라도 만기 상환조건인 60% 아래로 하락한 경우에는 세 종목 중 가장 큰 하락률만큼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100만원 이상이면 가입 가능하며, 운용은 유리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17~18일 양일간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자녀 등을 초청해 충남 태안군 소재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생태체험캠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저소득층‧다문화 가정의 자녀 43명과 이들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7명 등 100여명이 참가해, 철새탐조와 갯벌체험, 노을길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성남시는 지난 15일 ‘제4회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여온 5명의 중소기업인을 선정했다.올해의 성남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는 채찬영 ㈜디지털옵틱 대표에게 돌아갔다. ㈜디지털옵틱은 상대원1동에 소재한 정밀광학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190˚ 초광각 카메라렌즈 개발 등 연평균 122.7%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지난 7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매출액 584억, 수출액 440억을 달성해 지난해 무역협회의 ‘1천만불 수출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210명이던 고용 인원을 지난해 227명으로 늘려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자는 화재감지기술 개발업체인 김상준 ㈜금성보안 대표와 진공플라즈마 장치 생산업체인 이근호 ㈜피에스엠 대표가 선정됐다. 장려상 수상자는 보안분야 통합솔루션 개발업체 황재석 ㈜블루픽셀 대표와 친환경 천연옻칠 용품 개발 업체인 장태연 법촌옻칠공예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각 업체별 수출실적과 생산매출액의 성장률, 기업의 건실도, 기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