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7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양평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독려

양평군이 오는 30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단의 행정조치를 통해 체납액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은 지난 5년간 체납된 22800여건과 지난 9월 정기분 미납된 6200건을 합한 29000여건 7억9천여만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 발송함과 동시에 3회 이상 미납됐거나 30만원 이상 체납된 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전화를 하고 직접 방문해 징수한다.

 체납액은 오는 30일까지 농협이나 각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거나 인터넷지로 및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만일 기간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본인 소유의 시설물과 자동차 등에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인해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건축물 연면적 16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와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원인자 부담원칙에 의해 오염물질처리 비용의 일부를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양평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후납으로 고지됨에 따라 부과대상기간 중 폐업이나 소유권이전, 폐차 등으로 고지서를 받는 시점에서 본인 소유가 아니라는 이유로 납부를 기피하고 있어 체납액이 늘어나고 있다”며,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와 생태계 변화 등의 위험을 줄이는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제도적인 뒷받침이 아쉬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게임학회, 내달 ‘글로벌게임챌린지 2025’ 개최한다
미래 게임 인재 발굴과 게임인들 교류의 장이 될 ‘글로벌게임챌린지(GGC) 2025’가 내달 29일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대학생, 창업기업,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함께 참여해 미래 게임 산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게임학회와 전국게임관련학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게임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게임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국제디지털아트초대전, 한국게임학회×넥슨 대학생 디지털아트 수상작전시와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게임챌린지는 전국 게임 관련 대학팀이 출품한 전시 작품과 포스터 논문을 심사 및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게임 인재 발굴 공모전이다. 출품분야는 게임, 실감콘텐츠, 인터랙티브미디어 등 게임 기술을 활용한 모든 콘텐츠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K-컬처 특별섹션을 신설해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게임·디지털콘텐츠를 발굴한다. 글로벌게임챌린지의 특별행사로는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우수 인디게임 초청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학생 참가자와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고, 창작 노하우를 교류하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