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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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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日패션스쿨 학생들 ‘성남의류클러스터사업장’ 벤치마킹

국제화된 어패럴산업 감각에 눈과 귀를 여는 소중한 기회 돼

세계 3대 패션스쿨로 꼽히는 일본 문화복장학원 교원과 학생 120명이 지난 22일 성남의류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중원구 상대원 소재 금강하이테크밸리Ⅱ)을 찾아 한국의류시장을 벤치마킹했다. 

일본 문화복장학원생들은 이날 4,978㎡(1,500평)규모 성남의류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에 입주한 10개 봉제의류업체 작업장과 창작공간, 전시판매장 시설을 둘러보고 현대 감각의 다양한 의상들과 각종 패션 아이템들을 견학하고 성남의류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의 323명 근로자와 유망디자이너들의 무봉제편직기 등 기자재 다루는 법과 옷 만드는 과정, 판매 과정 등을 참관했다. 

이들 120명은 국내유명브랜드와 소노에르, 에르, 소노비에토 등 우수한 자체브랜드, 의류 제품 개발 현장도 체험하고 일본의 패션의류산업 현장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문화복장학원 관계자는 “성남의류클러스터 사업장에서 패션의 즐거움과 엄격함을 배웠다”면서 “국제화된 어패럴산업 감각에 눈과 귀를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일본 문화복장학원생들의 방문을 계기로 상호 패션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 문화복장학원(원장: 오오누마사토시)은 일본 패션산업계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학원으로 1919년 도쿄, 아오야마의 재봉교습소 창설이 문화복장학원의 모체다. 1923년 일본 최초의 복장교육 학교로 인정 받아 88년동안 약 28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일본 패션의 역사를 이끌고 있다. 

한편, 성남의류클러스터협동화 사업장은 성남시 등 5개 기관의 산학관 협동 체제로 지난 2005년 문을 열어 섬유산업계를 지역 경제 원동력으로 이끌고 있는 산업현장이다. 매년 창의적인 패션 디자인, 첨단 소재 개발, 신제품 개발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만 38억61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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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