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3D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1억원 규모의 '제2회 대학 졸업작품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 지원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연결하고, 혁신 기술 경험을 통해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래 진행된 제2회 프로그램에는 △중앙대학교 △홍익대학교 △상명대학교 △협성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민대학교 △목원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전국 10개 대학, 13개 학과 소속 예비 졸업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글룩은 단순 출력 지원을 넘어 기술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도 함께 제공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3D프린팅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창작 과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홍재옥 글룩 대표는 "2년 연속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이 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하나은행은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붉은 말’의 상징적 에너지를 담은 신년 굿즈 ‘세상에서 가장 작을 수 있는 달력(이하 세작달)’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세작달’은 하나은행이 매년 선보이는 대표적인 ‘돈기운 굿즈’ 시리즈 중 하나다. 2026년 에디션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키링 형태로 제작된 '세작달'은 홀로그램 케이스와 함께 새해 재물운을 기원하는 ‘폐지폐 조각 키링’을 포함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높였다는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여기에 하나은행 브랜드 캐릭터 ‘별돌이·별송이’ 삽입 디자인과 ‘붉은 말’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 동화 스토리가 적용돼 굿즈 자체의 세계관도 강화했다. '세작달'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진행되는 '2026 붉은 말이 몰고 온 돈기운!'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단순 응모 방식이 아닌, 굿즈에 등장하는 붉은 말의 이미지 요소를 직접 비교하는 관찰 퀴즈형 구조로 기획돼 참여 횟수가 늘어날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게임형 방식이다. 이벤트는 4일 오후 6시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600명에
KB국민은행은 3일 시니어 고객의 상속 및 증여 자산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1층에 마련된 센터는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토탈 라이프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는 도심형 실버타운으로 식사, 고급 스파, 간호사 상주 등 다양한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문센터에는 세무 전문가가 상주해 시니어 고객의 상속·증여 설계 상담을 지원하며, 연금, 신탁, 법률, 부동산, 가업승계 전문가가 순환 배치되어 예약 기반 전문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산관리 전문 PB 상담 및 WM상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KB라이프생명과 협업해 시니어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은 시니어 고객의 주거 공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차별화된 금융·비금융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풍요롭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
올 겨울은 북극 한파가 몰아칠 거라는 기상예보가 나오는 가운데, 예금보험공사의 따뜻한 위문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의욕을 안겨주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5일 ‘사랑의 겨울 내의 나눔’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겨울 내의 438벌(1천7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보훈 가족에게 지원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보훈 가족을 위해 ‘위문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서울 마당에서 농협경제지주·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과 함께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도 열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17곳의 농축수산가와 사회적 경제 기업 1곳 등 총 18곳이 참여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는 예보의 대표적인 상생협력 사업으로, 농축수산가에게는 수익 창출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보는 농축수산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임직원 및 인근 기관 대상 사전·사후 구매 안내로 행사 당일이 아니어도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방식의 판로 지원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예보 임직원뿐만 아니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자금중개 등 인근 기관 임직원을 포함해 광화
롯데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감성을 담은 예술 전시회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준비해 가족·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연말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아트홀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3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한 전시 '겨울, 그 따뜻한 순간들'이 열린다. ‘한겨울의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총 83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방문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브랜드 ‘애플’, ‘포르쉐’와 협업한 경력이 있는 배성규 작가, 개성 있는 화풍으로 사랑받는 아레아레아와 수빈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연말의 온기를 전달한다. 특히 롯데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단독 협업 작품 8점이 최초 공개돼 현장에서 실제 공간과 그림 속 풍경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시 관람 후 롯데갤러리 SNS 계정을 친구 추가하면 세 작가의 일러스트로 꾸며진 포토부스 이용권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전시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열
25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 한국농구연맹(KBL)과 협업해 마블(MARVEL) 테마의 특별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8일~ 12월 7일까지 10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 2층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운영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2026 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맞아 KBL과 디즈니코리아가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마블 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농구 유니폼, 티셔츠, 키링, 파우치 등 약 300여 종의 기획 상품이 판매된다. 특히 프로농구 10개 구단별 대표 이미지와 마블 히어로를 매칭해 제작한 협업 제품이 공개돼 마블 팬과 농구 팬 모두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이를 통해 KBL의 대중적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현장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구단별 KBL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와 선수와 함께 ‘슛 챌린지’ 이벤트가 열린다. 또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단별 한정판 포토 엽서가 제공된다. 롯데마트는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제3회 KB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열고 전화금융사기 예방과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시민 1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KB국민 지키미상’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거나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KB국민은행과 경찰청이 2022년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택시기사, 숙박업 종사자, 금은방 운영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시민들로, 일상 속에서 이상 징후를 빠르게 감지해 신고하는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경찰청장 명의의 감사장과 KB국민은행이 마련한 감사 포상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신효섭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은 “국민 지키미상은 보이스피싱 예방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데 의미가 큰 행사”라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도 “보이스피싱이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이 매우 중
현장 중심의 단계별 교육체계를 대폭 강화한 아성다이소가 서비스 품질과 매장 운영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올해 '사업주 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중견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성다이소는 기존 신입사원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재직자와 관리자까지 아우르는 전사적 교육 체계와 신입사원 교육을 세분화해 초기 적응과 서비스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2년 차 이상 직원에게는 제품 진열, 품질 관리 등 실무 중심의 심화 과정을 제공하고, 점장·부점장 후보군에게는 매장 운영 전반을 총괄할 수 있도록 리더십·관리 능력을 높이는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 수요 확대에 따라 교육장EH 22개소로 늘렸다. 올해는 신규 입사자 조기 정착 프로그램과 함께 직책자·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 양성 과정도 신설했다. 이 외에도 상품MD·디자인·영업 등 직무 전문 교육 역시 확대됐다. 이 같은 체계적 투자 결과는 현장에서 바로 나타나고 있다. 매장 만족도는 2023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고객 불만 접수(VOC) 건수는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 효과가 매장 운영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직결된 셈이다.
롯데웰푸드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19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KCGS는 국내 상장사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800여 개 기업 대상 ESG 수준을 분석해 등급을 부여한다. 롯데웰푸드는 체계적인 ESG 전략 추진과 이에 따른 실질적 성과가 인정돼 올해도 높은 등급을 유지했다. ‘건강한 지구·행복한 사회·올곧은 지배구조’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ESG 전략체계를 구축해 전사적 경영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롯데웰푸드는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주요 성과를 공개하며 이해관계자 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다. 환경 부문에서는 2021년 시작한 친환경 포장재 프로젝트 ‘Sweet Eco 2025’를 통해 포장재 경량화, 단일화, 친환경 잉크 적용 등을 확대해 누적 플라스틱 617톤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 부문에서는 기후변화로 카카오 수확량이 감소한 아프리카 가나 지역을 지원하는 ‘착한카카오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현지 농가 점검, 묘목 13만 그루 기증 등 생산지 환경·사회 개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2025 ICT 기기 산업 페스티벌’에서 글룩이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시뮬레이터 기술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기부와 한국컴퓨팅산업협회,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3D프린팅연구조합, 3D융합 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개최한 올해 행사는, ‘피지컬 인공지능(Physical AI)’이 가져올 미래를 조망하고 AI 대전환을 뒷받침하는 컴퓨팅, 네트워크, 3D프린팅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과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글룩은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 시뮬레이터 기술을 개발해 국내 기술의 글로벌 확산을 지원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는 글룩의 3D프린팅 기술이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국내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음을 인정받은 셈이다. 3D프린팅 전문 기업인 글룩은 2018년부터 고부가가치인 의료 시뮬레이터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국내외 유수의 병원 및 의료진과 제품 개발에 매진해왔다. 글룩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소아 심장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캐나다 SickKids 병원 유시준 교수와 공동 개발한 소아 심장 시뮬레이터가 꼽힌다
하나금융그룹이 지주 산하에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TF)을 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 등 관계사가 참여하는 TF를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법제화에 맞춰 상품·서비스·인프라 구축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스테이블 코인 발행과 준비금 관리, 유통망 확보, 보안 체계 확립 등 스테이블코인 체계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관계사들이 모두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팀은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주도 ▲전 국민 자산관리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전사적 실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자산’과 ‘인공지능(AI)’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하나금융 측은 "그룹 내 인공지능(AI) 연구 조직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을 중심으로 AI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생산적 금융 차원에서 AI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소프트웨어 내 보험 청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6일 오스템은 △두번에 △하나로 △원클릭 등 보험청구 및 전자차트 프로그램 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 도입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일반 병·의원까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를 확대하는 정부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 2단계에 맞춘 것이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환자가 진료 후 ‘실손24’ 앱 등 전송 대행기관을 통해 청구할 진료·처방 내역을 선택하면 해당 데이터가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환자가 가입한 보험사로 자동 전송되는 기능이다. 영수증, 진료비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 병원에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기 때문에 환자는 소액의 진료비라도 실손보험 청구 시 별도 제출할 서류 없이 간단하게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사용법은 ‘실손24’ 서비스에 가입하고, 전자차트에 진료내역만 입력하면 된다. 치과 내 실손보험 청구 가능 항목은 △사랑니 발치 △치료 목적의 스케일링 △신경치료(크라운·보철비 제외) △충치 보존치료(아말감) △파노라마 엑스레이 △치아 파절 등에 따른 급여 치료 등이다. 오스템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 구축과 함께
오는 11일 스틱테이를 맞아 해태제과는 ‘포키 하트 퍼즐 선물세트’ 13종을 출시한다. 이번 선물세트 13종은 포키 슬로건 ‘Share happiness!’를 표현한 에디션이다. 하트 모양 퍼즐 자물쇠 패키지를 사랑하는 사람끼리 맞춰 한 마음이 되자는 컨셉인데, 뒷면에는 메시지를 쓸 수 있는 메모지가 있어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스틱데이 스페셜 퍼즐 세트에는 1966년 출시한 원조 초코 스틱과자 ‘포키 스탠다드’와 ‘극세’,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선물하기 좋게 구성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2000년대 선풍적 인기를 끈 플래시게임 캐릭터 아바타스타 슈 에디션도 출시한다. 8팩과 16팩으로 초대형 선물세트로 뒷면에는 대형 편지지가 있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서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제품인 스틱과자가 원조로 출시된 부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스틱데이를 맞아 소중한 연인·친구·가족 등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특별한 추억의 기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틱데이를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포키를 구매한 1,111명에게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8.9% 준 것으로 나타났다. 원재료 가격 인상과 일회성 비용 부담으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4일, 롯데웰푸드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천5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3%(783억원)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93억 원으로 8.9%(68억원) 줄었다고 공시했다.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인 111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 늘었고, 순이익도 499억원으로 8.2% 늘었다. 롯데웰푸드는 "매출에 대한 평가로 건·빙과 매출 회복에 이어 유지 판매가 상승했다"며 "특히 베이커리 판매량이 증가했고, 빼빼로와 캔햄 등 제품의 수출이 확대돼 전체 사업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롯데백화점이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기업, 단체, 개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국내 안전 분야의 최고 권위 상이다. 롯데백화점은 롯데몰 김포공항점과 롯데백화점 동탄점이 각각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점과, 롯데몰 김포공항점이 최근 4년간 무재해, 무사고를 기록한 점, 그리고 재난 및 안전 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화재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수 롯데몰 김포공항점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 아래 점포를 운영한 노력이 인정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