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 10월 26일 1차 본선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50여 명 규모의 지역 예선을 통과한 102명의 지역 대표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회 1차 대회는 2차 대회인 11월 12일 4강, 결승에 나갈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4, 카트라이더 3종목으로 진행됐으며,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지적·발달 부분 경기도 선수 4인, 지체·청각 부분 경기도선수 4인으로 경기도에서 강세를 보였다. 피파온라인4 종목은 지적·발달 부분 경기도 선수 3인, 전라남도 선수 1인, 지체·청각 부분 경기도 선수3인, 전라남도 선수 1인으로 피파온라인4 또한 경기도에서 강세를 보였다. 카트라이더 종목은 지적·발달 부분 전라남도 선수 2인, 충청북도 선수 1인, 충청남도 선수 1인, 지체·청각 부분 경기도 선수 3인, 전라남도 선수 1인으로 여러 지역 대표 간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행사 관계자는 “닌텐도 wii 테니스 종목은 11월 12일에 64강~결승 대회가 모두 한 번에 치러질 예정”이라며 “오는 11월 12일 충청남도 천안시 태조산 수련관에서 제15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어떤 마음인지’ 성인남녀 2,159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매우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24.5%, ‘조금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27.7%로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52.2%로 과반수를 조금 넘었다. 반면 ‘조금 걱정된다’는 응답자는 32.5%, ‘매우 걱정된다’는 응답자는 15.3%로 47.8%의 응답자는 걱정된다고 답했다. 위드 코로나 시행이 기대된다는 답변은 남성 응답자 중 59.9%로 여성(45.0%)보다 소폭 높았고, 연령대별로는 30대 중 52.8%, 20대 중 52.3%, 40대 중 51.7%, 50대이상에서는 50.0%가 ‘기대된다’고 답했다. 현재 직업상태 별로는 ‘자영업자’ 중 위드 코로나 시행이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64.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직장인(55.0%) 대학생(52.5%) 취업할 의사가 없는 알바생(50.8%), 취준생과 구직자(49.4%) 순으로 ‘기대된다’는 답변이 높았다. 위드 코로나 시행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영화/공연/스포츠 경기 관람’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광온)는 전날(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고발사주 의혹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주요사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먼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해당 사건 및 부실수사 의혹이 있는 2011년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의 경우 상당수의 검찰 전관들이 연루되어 있으므로 제식구 감싸기 우려가 없도록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수사과정에서 부실 압수수색, 수사지연 우려, 수사팀 구성의 적정성, 경찰과의 수사협조 미비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고 ▲성남시 고문변호사 전력이 있는 검찰총장의 회피 의사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또 ▲전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처분 취소소송 기각판결을 계기로 고발사주 의혹 사건, 판사사찰 의혹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전 검찰총장 관련 비위사건 및 각종 의혹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 ▲백현동 개발사업 등 성남시가 추진한 다른 개발 의혹 사건에 대하여도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한편, 최근 검찰의 공소권 남용을 인
코로나로 인해 2020년 열리지 못하고 올해도 제 시기를 놓쳐 대회 개최가 불확실했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각 종목별 분산 개최방식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 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e스포츠 종목이 오는 26일 개최된다. 약 2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의 e스포츠 종목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참여 인원 간의 접촉을 줄이고자 10월 26일과 11월 12일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대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기존의 슬러거 종목이 삭제되고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4 등 2개의 종목이 추가 및 공식종목으로 지정되어 기존의 카트라이더, 닌텐도 wii 테니스 와 함께 총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된다. 이달 26일에는 각 시도별 e스포츠 지정경기장에서 비대면 온라인 대회가 진행되고 11월 12에는 천안 태조산 청소년 수련관에서 4강부터 결승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법에서 규정한 사건 처리 기간을 도과한 미제사건(미종결 사건)이 2020년 기준으로 총 92,869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형사소송법은 고소·고발 3개월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영배 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5년 41,826건이었던 미제 사건은 2020년 92,869건으로 2.22배 증가했다. 검사가 고소 또는 고발에 의하여 범죄를 수사할 때에는 고소 또는 고발을 수리한 날로부터 3월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여 공소제기여부를 결정하여야 한다. 서울중앙지검은 2020년 기준으로 3개월 초과한 미제사건이 3,970건, 6개월 초과한 미제사건이 8,977건으로 장기 미제사건 보유율이 가장 높았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도 서울중앙지검의 6개월 초과 미제사건 건수가 6,511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제사건 피의자 또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85,501명이었던 2015년 미제사건 피의자는 2020년엔 182,255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5년새 2.13배 증가한 수치이다. 수원지방검찰청에 지체돼있는 미제사건은 14,013건으로 전국 지검중 가장 많은 건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산업계 전반의 성장을 지원해야 할 산업부가 중소기업 기술탈취 방지를 위한 특허청의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를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형 증거수집 제도란, 특허소송에서 침해 및 손해액에 대한 증거 대부분을 침해자가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용이하게 수집할 수 있는 제도가 부재하여 특허청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비슷한 예로 미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스커버리 제도가 있다. 우리 기업의 특허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소송제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지난 2019년 10월부터 제도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LG-SK 미국 원정소송이 국내 기업 간 특허 분쟁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입증할 수 있는 제도가 없어, 미국의 소송제도를 활용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김해시을)은 지난 2020년 8월 한국형 증거수집제도 내용의 특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관련 내용으로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허소송의 증거수집제도 도입에 대한 공청회’가 열려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산업
2021년 영상녹화조사실시 현황을 확인한 결과 전국 지방검찰청별로 실시율이 1.3%에서 82.6%까지 차이나는 널뛰기 형태를 보였다. 인권친화적인 조사를 위해 검찰 조사에서의 영상녹화조사는 법무부 차원에서도 강조해왔지만 여전히 영상녹화조사에 따른 불편 때문에 실무상 잘 활용되지 않고 있다. 김영배 의원이 공개한 최근 5년간 지검별 영상녹화조사 현황에 따르면 2021년(7월 말 기준) 영상녹화 실시율은 대구지검이 82.6%로 가장 높았고, 청주지검은 1.3%로 실시율이 가장 저조했다. 전국 평균 영상녹화 실시율은 2017년 17.2%에서 매해 하락 폭을 보이다가 2020년 6.7%에서 2021년 현재 8.7%로 소폭 상승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영상녹화 실시율 최저 지검 부동의 1위는 2,935건의 조사 중 114명에게만 녹화를 실시한 서울중앙지검(3.9%)이었다. 서울중앙지검은 매해 3.1%(2017년), 1.7%(2018년), 1.9%(2019년), 2.3%(2020년)의 저조한 영상녹화 실시율을 보였다. 반면, 대구지검의 경우 전체 540건의 조사건수에서 446명의 진술을 영상 녹화했다. 2020년에도 24.5%의 실시율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마지막 지역 경선 합동연설회가 열리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 비가 오는 날씨에도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현재도 여전히 교도소에서 편지를 검열해 언론사로 내보내려는 제보를 불허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69건이 ‘수용자의 처우 또는 교정시설의 운영에 관한 명백한 거짓 사실 포함’을 이유로 발신 불허됐다. 검열 후 불허된 편지 대부분이 언론사로 향한 편지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영배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교정시설 내 수용자의 발신편지 중 45,524건에 대해 검열이 이뤄졌다. 현재 약 10명의 서신검열 대상자가 지정되어 있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국정농단 관련자들도 수신, 발신 검열 대상자이었다. 이재용과 최태원 등 재계 인사는 검열 대상자로 지정되지 않았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법률」 제43조 5항에는 편지 검열을 통해 발신 또는 수신을 금지할 수 있는 단서가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5항 4호 조항인데, 해당 조항에 의해 검열된 내용은 ‘수용관리 관련 허위사실 적시(50건)’와 ‘의료처우관련 허위사실 적시(16건)’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문제는 교도소의 불합리한 처우, 운영에 관한 서신을 검열하는 기관도
구직자 절반가량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맞춤법, 띄어쓰기 등 한글 표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334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시 한글 표기에 어려움을 느끼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8%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띄어쓰기’(61.6%, 복수응답)와 ‘맞춤법’(59.5%) 순이었으며 ‘구어체와 문어체 구분’(29.4%), ‘높임말 표현’(21.6%), ‘피동 및 사동 표현’(19.8%), ‘무의식적인 신조어, 줄임표현 사용’(12.5%) 등에서도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 중에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문법을 지키지 않는 메신저 소통에 익숙해져서’(54.7%, 복수응답), 비교적 문법에서 자유로운 카카오톡, SNS 등을 매체로 빠른 소통이 대세가 되면서, 점차 정확한 띄어쓰기나 맞춤법 사용에서 멀어지고 있는 것 등을 꼽았다. 이어 ‘평소 글을 자주 쓰지 않아서’(48.1%), ‘독서가 부족해서’(31.1%), ‘음성, 영상 소통에 익숙해져 있어서’(24.4%), ‘배운 지 오래돼 잊어버려서’(20.5%), ‘신조어, 줄임말에 많이 노출돼서’(17.2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을 넘어섰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028명 늘어난 32만3379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 2002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85명, 경기 680명, 인천 130명으로 수도권이 74.7%다. 비수도권은 부산 38명, 대구 64명, 광주 16명, 대전 31명, 울산 4명, 세종 5명, 강원 31명, 충북 38명, 충남 68명, 전북 20명, 전남 12명, 경북 55명, 경남 120명, 제주 5명 등이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562명→2486명→2248명→2085명→1672명→1575명→2028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여전히 전기에너지 정책 위주의 행정으로 탄소중립에 열에너지 정책이 경시되는 정책 불균형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시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18년부터 올 3월까지 국가 열지도(www.k-heatmap.com)를 3단계에 걸쳐 구축하면서 미활용 열에너지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지만, 연간 접속 건수는 `19년 9,752건, `20년 12,720건뿐으로 사실상 활용되지 않고 있었다. 또 국가 열지도는 기본적인 열 발생 현황조차도 반영되지 못하고 있었다. 김 의원은 "한수원의 원전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현황은 제외되어 있고 전국의 수많은 산업단지 중에서 울산지역 한 곳만 한정해 파악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부실하기 짝이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국가 열지도에 반영된 울산 산업단지 미활용 열 현황은 약 56.2만 기가 칼로리(Gcal/y)로 파악되지만, 이는 울산소재 산업부문 에너지 다소비사업장 178개소를 대상 중 단 20%인 36개소의 설문 결과일 뿐 정확한 현황을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산업통상자원
최근 30년간 평균 해수면 상승폭이 9.36c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현재대로 계속된다면 2100년에는 여의도면적의 172배에 달하는 501.51㎢의 국토가 침수되어 사라질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아 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1개 조위관측소에서 측정한 결과 지난 30년간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은 연평균 3.12mm씩 상승해 1990년 대비 2019년 현재 9.36cm 상승했다. 조위관측소 별로는 울릉도의 해수면 상승이 17.52cm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제주, 포항, 가덕도, 거문도 등이 13cm 이상 해수면이 상승했다. 해수면 상승 시뮬레이터를 통해 본 전망은 더욱 심각했다. 해양환경공단의 해수면 상승시뮬레이터에 의하면, 현재 추세로 저감없이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경우(RCP8.5)에는 2100년에 해수면이 무려 1.1m상승해 여의도 면적의 172.94배인 501.51㎢의 국토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온실가스 저감정책이 실현된 경우(RCP4.5)에도 2100년에는 72cm의 해수면이 상승하고 이로 인한 침수면적은 346.15㎢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아 논란이 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2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곽 의원은 2일 소통관에서 회견을 열고 “이 사안과 관련해서 그 어떤 말을 해도 오해만 더 크게 불러일으킬 뿐 불신이 거두어지지 않아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이어 “앞으로 대장도 대장동 개발 사업 몸통이 누구고 7천억 원이 누구에게 지급되었는지, 내 아들이 받은 성과 퇴직금의 성격도 제가 대장동 개발 사업이나 하천 대위에 관여된 것이 있는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곽 의원은 “그렇지만 검경 수뇌부, 수사팀 검사들이 정권 친화적인 성향으로 구성돼 있어 철저하고 공정한 수사가 될 것인지 의문”이라며 특검을 통해 수사가 진행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자 가상대결에서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상대로 9월 5주차 전국지표조사(NBS)를 진행한 결과, 대선 가상대결에서 이 지사는 43%를 얻어 37%를 얻은 홍 의원을 앞섰다. 이재명 후보는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대결에서 43%를 얻어 34%에 그친 윤 전 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지난주 대비 윤 전 총장은 3% p, 이 지사가 2% p 하락했다. 한편 '이낙연 대 윤석열' 대결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37%, 윤 전 총장이 35%를 각각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이 전 대표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대 홍준표’ 대결에선 홍 의원이 40%, 이 전 대표가 36%를 얻어 홍 의원이 앞섰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도 홍 의원은 25%로 19%에 그친 윤 전 총장을 3주째 눌렀다. 보수층에서는 윤 전 총장 34%, 홍 의원 30%였지만, 진보층에선 윤 전 총장은 7%로 23%를 기록한 홍 의원에 절반가까이 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