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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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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가 국제형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등 특별점검 실시

결과에 따라 대안학교 인가, 학원 등록, 폐쇄 등 법적 조치

교육부는 고가 국제형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등 대안교육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서 운영하는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의 이번 특별점검은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에 걸쳐 이루어지는 것으로 그동안의 현황 조사를 통하여 일부 대안교육시설이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공교육의 보완적 기능을 벗어나 사실상 사교육의 대용으로 운영되는 등 문제점이 지적되어 온 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그동안 민원이 발생했거나 고가의 국제형 시설 등을 포함하여 시도교육청에서 점검 대상을 선정하며 설립목적, 조직과 학제, 교육 내용과 방법, 입학자격, 교수진 구성, 수업료, 학위수여 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다.

 

문제 시설의 판단 기준은 ①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설립인가 또는 분교설치인가를 받지 않고 학교 명칭을 사용 ②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설립인가 및 분교설치인가를 받지 않고 학생을 모집하여 시설을 사실상 학교의 형태로 운영 ③외국대학 진학, 외국어 교육, 외국 교육과정 운영, 외국 학력 인정 등을 목적으로 사실상 사교육 기관으로 운영하는 고가의 국제형 시설 등 대안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정의 범위를 벗어나는 시설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각 시도교육청은 ① 기관의 성격상 학원과 유사한 경우 학원으로 등록 유도 ② 인가 대안학교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안학교로 인가 유도 ③ 학원 등록이나 대안학교로 인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초중등교육법 제65조제2항에 따라 일정 유예기간을 두고 시설 폐쇄 또는 고발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교육부는 이번 실태 점검과 법적 조치를 통하여 대안교육 본질을 훼손하는 시설의 난립을 막고, 헌법과 교육기본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안교육시설의 법적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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