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8℃
  • 맑음강릉 3.1℃
  • 맑음서울 8.9℃
  • 구름많음대전 8.2℃
  • 맑음대구 5.9℃
  • 흐림울산 5.5℃
  • 맑음광주 8.9℃
  • 맑음부산 5.8℃
  • 맑음고창 5.2℃
  • 맑음제주 9.3℃
  • 맑음강화 6.9℃
  • 맑음보은 6.4℃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9℃
  • 흐림경주시 4.6℃
  • 맑음거제 6.6℃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3일 금요일

메뉴

경제


필리핀 세부에 한국대사관 분관 생긴다

외교부는 필리핀 세부(Cebu)에 올해 한국 대사관의 지방사무소 격인 분관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외교부는 “세부에 많은 한국 국민이 방문·체류하고 있으나 주필리핀대사관이 있는 마닐라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재외국민 보호 및 영사서비스 수요에 적시 대응하기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지난해부터 관계부처와 분관 개설을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세부는 인구 약 400만명의 필리핀 제2위의 도시로서 국적기를 포함하여 매일 15회 직항이 운항되고 있고, 한국 관광객과 유학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세부-마닐라간 직선거리는 약 600km이나, 세부는 마닐라와 다른 섬에 위치하여 항공·선박편으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최근 들어 세부내 강력범죄(살인, 강도)가 빈발하는 양상으로, 작년 이후 필리핀에서 발생한 21건의 살인사건중 8건이 세부에서 발생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관련 법령 정비와 분관장 인선을 마친 상태이며, 올해안에 분관 업무 개시를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중이다”며 “주세부분관 개설로 세부 및 인근 지역의 교민·관광객·유학생 등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서비스가 대폭 강화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세부분관은 세부섬 및 인근 막탄(Mactan)·보라카이(Boracay)·네그로스(Negros)·레이테(Leyte)·보홀(Bohol)·사마르(Samar)·파나이(Panay)섬 등을 관할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 정부 ‘범부처 강력 단속’...불법 석유 유통 근절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정부가 석유 가격 안정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를 주재하며 불법 석유 유통 근절과 가격 안정 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합동점검단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국제·국내 석유 가격 모니터링, 가격담합 단속,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가짜 석유 유통 단속 등을 수행해 왔다. 점검단은 이달 6일부터 수급 불일치, 과다·과소 거래, 소비자 신고 다발 등 위험군으로 분류된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800회 이상 집중 점검을 실시해 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불안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모든 불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지금의 위기는 모두의 위기인 만큼 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고통 분담이 필요한 만큼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으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초기 2주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지정해 전국